전체

『칼리굴라』 프랑스어판. 1944년에 출간된 알베르 카뮈의 희곡. 로마 황제 칼리굴라는 누이동생이자 연인인 드루실라(Drusilla)의 죽음에 괴로워하며 예전과는 다르게 난폭한 행동을 일삼는데...

『배덕자(背德者)』 프랑스어판. 1902년에 출간된 앙드레 지드의 경장편소설. 책밖에 모르는 청년 고고학자 미셸(Michel)은 큰 병을 앓고 난 뒤 인생의 기쁨을 발견하여, 기존의 도덕과 관습을 거부하고 관능적 생활에 빠지는데...

『유배지(流配地)와 왕국』 프랑스어판. 1957년에 출간된 알베르 카뮈의 단편집. ‘La Femme Adultère.’ 등 6편의 작품이 수록되었다.

『교황청의 지하실』 영문판. 1914년에 출간된 앙드레 지드의 장편소설. 진짜 교황은 교황청의 지하실에 감금되어 있고, 현재의 교황은 가짜라고 헛소문을 퍼뜨리는 사기꾼 집단의 범죄를 통해 종교적이고 도덕적인 편견들과 어리석음에 대해 풍자한 작품이다.

『집 없는 아이』 영문판. 1878년에 출간된 엑토르 말로의 장편소설. 8세에 떠돌이 악사(樂士)에게 팔려간 고아 소년 레미(Remi)의 여행과 삶을 다룬 작품이다.

『잔혹한 수수께끼』 영문판. 1887년에 출간된 폴 부르제의 경장편소설. 파리에 거주하는 성공적인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인 앙드레 마리올레(Andre Mariolle)라는 청년의 삶을 다룬다. 직업적인 성공에도 불구하고 앙드레는 개인적인 삶, 특히 여성과의 관계에서 매우 불행하고 성취감이 없는데...

『러브 크라임』 영문판. 1892년에 출간된 폴 부르제의 경장편소설. 자유분방한 남자 아르망(Armand)이 평생 친구인 알프레드(Alfred)의 아내 헬렌(Helen)을 유혹하고, 그로 인해 이들의 삶이 변화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코스모폴리스』 영문판. 1893년에 출간된 폴 부르제의 장편소설. 전형적인 국제 도시인 로마(Rome)를 배경으로 복잡한 삼각 관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이슬란드의 어부』 영문판. 1886년에 출간된 피에르 로티의 장편소설. 결혼 8일 만에 아이슬란드의 바다로 모습을 감춘 브르타뉴(Bretagne) 어부의 이야기이다.

<시골 의사> 영문판. 1833년에 출간된 발자크의 장편소설. 1829 년 ‘제네스타스(Genestas)’ 사령관은 도피네(Dauphiné)에 있는 마을에 도착하여 ‘베나시스(Benassis)’라는 의사와 만난다. 베나시스는 이 비참한 정착촌을 불과 십 년 만에 작지만 번영한 도시로 탈바꿈시키는데...

<감정 교육> 영문판. 1869년에 출간된 귀스타브 플로베르의 장편소설. 2월 혁명 전후의 어수선한 파리를 배경으로, 지방 출신의 평범한 청년 ‘프레데릭 모로(Frederick Moreau)’의 사교계 여인들과의 덧없는 사랑과 실패, 꿈과 현실의 파탄을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