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진
책밭
한국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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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후반, 수원화성에서 만나는 눈물과 사랑 그리고 평화의 이야기. 정조임금이 백성과 더불어 내내 복되고 평화롭기를 갈망하며 쌓은 수원화성 안에 숨겨진 비밀스런 사랑과 상처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이백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숱한 문학과 예술의 태(胎)를 빌려 끊임없이 다시 태어나는 임금 정조, 다방면에 천부적 재능을 지녔지만 남인서얼 출신이라는 한계에 좌절하던 청춘 김태윤, 왕실 호위무관이자 조선 최고 무인가문의 후계자인 차정빈, 그리고
소장 8,400원
김종일
어문학사
국내 역사소설
백제 수복 운동을 그린 청소년 역사 소설이다. 주인공인 계륵치는 “아버지와 백제의 원수를 갚을 것”을 맹세하며 신라와 당나라에 맞선 전투에 뛰어든다. 치열한 전쟁을 묘사한 <백제 소년 무사 계륵치>는 <클린 세탁소>, <그리운 별의 씨앗>, <나는 날고 싶다> 등 다수의 작품을 선보인 김종일 작가의 역사 소설이다.
소장 9,000원
임종욱
<남해는 잠들지 않는다>라는 장편소설로 제3회 김만중문학상을 수상한 임종욱 작가의 역사 추리소설. 이 소설의 주인공인 서포 김만중은 숙종 때에 실존 인물로 <사씨 남정기>, <구운몽> 등 불후의 걸작을 남겼다. 소설에서는 불후의 걸작을 쓴 문호가 아닌 고뇌하는 인간으로서 민초들과 만났던 김만중의 활약상이 열 개의 사건을 통해 펼쳐진다. 권력층의 암투와 비리로 혼란에 빠진 조선 중기. 남해에서 유배 중인 김만중은 예리한 관찰력과 뛰어난 추리력으로
김영태
신화와 전설, 역사를 넘나들며 동북아의 고대사를 재편성한 6권의 장편 역사소설 <환단의 후예>가 2권으로 줄여 재출간되었다. 중국.일본.한국의 경계가 생기기 전 동양의 신화부터 통일신라시대까지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풀어냈다. 상권에서 중심이 되는 전설과 신화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만큼 흥미진진하다. 하권에서는 신라.백제.가야가 벌이는 각축전, 자신들의 나라와 백성을 지키려 맹렬하게 싸운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소장 9,600원
조규미 외 1명
내인생의책
어린이
경쟁자를 물리치고 일등이 될 것인가? vs 경쟁자와 협력해 더 높은 꿈을 위해 함께할 것인가? 늘 별을 바라보며 하늘의 일을 관찰하는 존경스러운 아버지. 수홍이는 아버지를 따라 별을 관측하는 관상감에 가기를 늘 꿈꿔 왔어요. 하늘에서 펼쳐지는 수수께끼를 모두 풀고 싶었기 때문이지요. 열심히 공부한 수홍이는 항상 일등을 차지하며 신동이라 불리게 됩니다. 늘 칭찬만 듣다 보니 수홍이는 자신이라면 당연히 관상감에 들어갈 거라며 자만심과 나태함에 빠집
김동인
k-classic
김동인의 친일소설 성암의 길, 민족의 천재 소설가에서 친일작가로 변모하게 된 김동인의 안타까움이 녹아 있는 작품으로... 어려워진 형편으로 친일의 길을 갈 수 밖에 없었던... 그래서 더욱 안타까운 김동인의 첫 친일소설이다.
소장 3,000원
아편전쟁(阿片戰爭)은 세계전사상에서 최악의 전쟁이다. ... 영국인 그 자신들도 아편전쟁을 가지고 영구히 지워 버릴 수 없는 오점을 영국사상에 새겨 놓은 것이라고 한탄하였다. 거장 동인(東仁)의 붓을 빌어 이 세계 최대의 죄악사를 독자 앞에 전개한다.
이광수
이 책은 한국 근대 문학의 한 축인 이광수 작가가 쓴 이순신 장군에 대한 소설로 근대 문학의 깊이와 가치를 드높이는 놀라운 작품입니다.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웅장하게 그려낸 장편 소설 이순신은 대한민국인이라면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작품입니다.
소장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