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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락의 집> 영문판. 1905년에 출간된 이디스 워튼의 장편소설. ‘신데렐라’를 꿈꾸지만 사교계의 중심에서 점점 밀려나 끝내 밑바닥에 이르는 한 상류층 여성의 비극적인 삶을 그렸다.

<허클베리 핀의 모험> 영문판. 1884년에 발표된 마크 트웨인의 장편소설. 1851년 늦여름 미시시피 강. 증기선을 보며 남미를 여행할 꿈을 꾸는 남루한 차림의 소년 허클베리 핀과 흑인 노예 짐의 모험이 시작된다. 인종과 문화의 차이로 갈라져 있는 두 친구지만 자유분방한 헉 핀과 짐이 뗏목을 타고 미시시피 강을 표류하며 다양한 사건에 연루되는데...

<세월> 영문판. 1937년에 출간된 버지니아 울프의 장편소설. 중상류층의 ‘파르지터(Pargiter)’가(家)의 3대(三代)에 걸친 이야기로, 1880년에서 1920년대의 현재까지 40 여 년의 긴 세월의 인생 여정(人生旅程)을 등장인물들의 대화를 통해 그려내고 있다.

<템펄리 부인> 영문판. 1887년에 발표된 헨리 제임스의 경중편소설. 가난한 화가 ‘레이몬드’는 뉴욕을 떠나 유럽으로 가는 친척 ‘템펄리 부인’과 그녀의 딸들과 송별회를 갖는다. 5년 후, 레이몬드는 파리에서 템펄리 부인과 딸들을 다시 만나게 되는데…

<패니 힐의 회상> 영문판. 1749년에 출간된 존 클레랜드의 장편소설. 영국에서 처음 발간된 후 성(性)의 쾌락을 노골적으로 묘사했다는 이유로 판금(販禁)되었던 작품이다. 15세가 되는 해에 병(病)으로 부모를 잃고 졸지에 고아가 된 ‘패니’는 ‘살길’을 찾아 런던에 갔다가 한 유곽(遊廓) 포주(抱主)의 손에 걸려든다. 성에 대해 무지(無知)했던 패니는 유곽이 어떤 곳인지도 모르면서 그런 화려한 집에 들어갈 수 있게 된 것을 오히려 행운으로

<여자의 일생> 영문판. 1883년에 출간된 기 드 모파상의 장편소설. 모파상의 장편 중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귀족의 외동딸로 태어난 17세의 ‘잔느’는 수도원에서 엄격한 교육을 받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다. 그녀는 잘생기고 매력적인 청년 ‘줄리앙’과 결혼하게 되어 장밋빛 꿈에 부풀어 있다. 그러나 그녀는 품행이 난잡(亂雜)한 남편에게 버림을 받아 어두운 인생길을 걷게 되는데…

<빨강머리 앤> 영문판. 1908년에 출간된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장편소설. ‘앤 셜리’라는 감성이 풍부하고 말이 많은 소녀의 몸과 마음이 성장해 가는 과정을 풍부한 어휘력과 감성이 풍부한 문체로 묘사하고 있다. 나이가 지긋한 독신자인 마릴라 커스버트와 매슈 커스버트 남매는 농장 일을 거들 남자 아이를 입양하려고 한다. 하지만 매슈가 마을 기차역에 갔을 때는 엉뚱하게도 수다쟁이 여자 아이가 있었다. 알고 보니 그 아이는 입양을 맡은 스펜서 부인

<안데르센 동화집> 영문판. ‘벌거벗은 임금님’ ‘눈의 여왕’ ‘성냥팔이 소녀’ 등 18편의 안데르센 동화 수록.

<키다리 아저씨> 영문판. 1912년에 출간된 진 웹스터의 장편소설. 뛰어난 글솜씨를 지닌 고아 소녀가 그녀의 재능을 눈여겨본 후원자(後援者)의 도움으로 대학 생활을 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편지 형식으로 서술하였다.

<율리시스> 영문판. 이 작품은 1904년 6월 16일 아침 8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 45분까지 더블린이라는 제한된 장소 안에서 광고 외판원인 박학다식하고 다정다감한 중년의 신사 블룸, 양심의 추구와 인간의 가치를 찾아 하루 종일 더블린 거리를 거니는 젊은 예술가 스티븐, 그리고 남편 블룸에 불만을 품고 보일란과의 육욕을 즐기기는 하지만 내심은 남편의 진정한 사랑을 갈망하고 생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매리온 블룸, 이 세 사람의 행위를 '의식

<율리시스> 영문판. 이 작품은 1904년 6월 16일 아침 8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 45분까지 더블린이라는 제한된 장소 안에서 광고 외판원인 박학다식하고 다정다감한 중년의 신사 블룸, 양심의 추구와 인간의 가치를 찾아 하루 종일 더블린 거리를 거니는 젊은 예술가 스티븐, 그리고 남편 블룸에 불만을 품고 보일란과의 육욕을 즐기기는 하지만 내심은 남편의 진정한 사랑을 갈망하고 생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매리온 블룸, 이 세 사람의 행위를 '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