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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의 한 송이 장미가 신기해요. 이 장미 덕분에 한 소녀가 외롭지 않아요. 장미는 소녀의 마음을 위로해 주고 소녀는 장미를 위기의 순간에 구해줘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서로 마음을 주고받는 사이가 된답니다. 장미와 소녀의 특별한 인연 이야기가 마음을 따뜻하게 한답니다.

고미의 요술 붓은 어린이작가 전하윤의 두 번째 책으로 미술을 좋아하지만 소심한 작가의 모습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고미가 멋진 그림의 의미를 알아가고 친구들에게도 인정받게 되는 내용으로 자신감을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너무나 동물을 키우고 싶어 하는 작가 윤서연은 초등학교 5학년의 아이로 이 작품을 만들었는데요. 동물을 사랑하는 어린 작가의 마음이 잘 녹아있는 작품으로 길 잃은 흰둥이를 보살피고 강아지를 키우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달콤한 마카롱 가게는 어린이작가 오지은의 세 번째 그림책으로 꼼지락꼼지락 만들기를 좋아하고 뭐든지 도전을 해보는 작가의 모습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이번엔 마카롱 가게에서 마카롱을 만들게 되는 이야기인데요. 달콤하고 사랑스런 마카롱을 만들어 주인공과 사람들이 모두 행복해지는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화의 일기는 어린이 작가 오승민의 두 번째 그림책으로 무심하면서도 따뜻한 마음을 가진 작가의 모습과 생활이 담겨있습니다. 화는 어디에서 시작되었을까요? 어떻게 하면 화를 내지 않게 될까요? 나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화의 모습을 한번 되돌아보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춘기에 접어든 아이가 엄마의 잔소리를 귀찮아하는 이야기로 실제 초등학교 6학년 아이의 작품입니다. 잔소리가 귀찮아 일단 “알았어.”라고 말하고 피해버리 아이는 엄마의 반격으로 당황하고 반성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구 온난화로 인해 북극곰이 살 땅이 점점 없어지고 있어요. 얼음이 녹아서 오늘도 이사가야 하는 북극곰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작가의 책으로 이사가기 싫어하는 어린 북극곰의 마음이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쉽고 재미있는 탄소 이야기 탄생!> 아름다운 밤하늘을 보며 걷던 엄마와 아빠, 그리고 아이. 아이는 별에서도 누군가가 사는지 궁금해한다. 엄마는 아이에게 별에서 온 한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문과/이과/예체능 고등학생 5명이 만들어낸 과학 그림책 <탄소 이야기>.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해 여러 곳에서 일을 하는 책 속의 탄소와 함께 탄소와 관련한 과학적 개념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다.

반려견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더 늘어나고 있지만 해마다 버려지는 유기견들도 함께 늘고 있다. 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나누었다면 유기하기 전에 그 행복을 다시 떠올려 다시 한번 품어줄 수 있는 사랑이 필요하다. 어느덧 더위를 알리려는 듯 우리 강아지들은 냉 바닥에 벌러덩 누워 있네요. 맑은 눈동자로 꼬리를 흔들며 그래도 일어나긴 싫은지 고개만 돌려 봅니다. 간간히 잘못된 생각으로 동물을 학대하며 때론 자녀마저도 힘들게 하는 그들은 마치 아무렇지 않은

주인공 루하가 일상 속에서 좋아하는 것들이 많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것, 엄마 아빠의 존재, 일상에서 좋아하는 것들을 할 때는 단순히 신이 나고 기분이 좋아지지만 엄마, 아빠와 함께할 때는 기쁨과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는 아이의 마음도 함께 표현했습니다. 동생이 태어난 이후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첫째 아이 루하에게 엄마와 아빠는 여전히 루하를 사랑하고 있다는 마음을 전해주기 위해 만들어진 책입니다. 이 책을

꼬물꼬물 꼬물이 그림은 대학교 학부시절 일러스트레이션 수업에서의 아이디어를 착안하여 지금까지 꼼꼼히 작업하여 그린 그림으로 7년의 준비기간 동안 문화공간 큐레이팅을 하면서 신인작가들의 작품들을 통해 잊혀질 뻔한 꼬물이를 이 책을 통해 재탄생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찾게 되었다. 꼬물꼬물 꼬물이는 “앨리스정”의 첫 그림책이다. “여기가 소라성 왕국이구나!” 깊고 넓은 바닷속에는 바닷속에는 아주 큰 소라성 왕국이 있었는데 그 왕국은 항상 평온하고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