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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맨, 프로페서 X, 블랙 볼트, 서브마리너, 닥터 스트레인지, 미스터 판타스틱이 지구에 다가오는 거대 위협에 맞서 비밀 조직 일루미나티를 결성한다. 무대 뒤에서 세상의 미래를 조종하는 여섯 전문가는 과연 마블 유니버스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지금까지 이 땅을 노렸던 그 누구보다 막강한 적인 전투 민족 스크럴. 그들이 지구 침공을 앞둔 오늘, 각 분야의 정예 멤버들로 구성된 일루미나티는 인류를 수호한다는 명목하에 자기들끼리 모여 중대한

집으로 돌아온 캡틴 마블! 우주에서 별들을 지키며 몇 개월을 보낸 캐럴 댄버스는 이제 지구로 돌아왔다. 뉴욕시는 더없이 좋아 보였다. 강력한 악당이 맨해튼의 루스벨트 아일랜드를 아포칼립스 황무지로 바꿔 버리기 전까지는! 세상과 단절된 상황에서 캐럴에겐 새로운 팀이 필요하다. 스파이더우먼, 해즈맷, 에코와 함께 만든 새로운 팀은 혁명을 시작한다! 하지만 캐럴과 악연이 깊은 인물 한 명이 나타나 모든 걸 바꿔 놓는데? 고립된 섬의 모든 남자와 여자

자신의 역할을 되찾은 토르 오딘슨이… 왕국들 간의 전쟁으로 향하는 길 위에 선다! 아스가르드는 폐허가 되고, 무지개다리는 산산조각이 나고, 묠니르는 사라졌으나, 토르에게는 새로운 망치가 수백 개나 있다! 왕국들로 퍼져 나가는 말레키스의 전쟁을 막으려면 드워프들이 만들어 내는 모든 무기가 필요할 것이다! 과열되는 갈등이 헬부터 헤븐까지 모든 왕국을 뒤흔들자, 형제자매들과 다시 뭉치는 천둥신. 하지만 왕국들이 무너지고 미드가르드가 마지막 남은 희망

“액션과 경이로 가득한 이 작품에서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 -코믹스버스 인피니티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인피니티 스톤. 하나를 얻는 자는 우주급 강자가 된다. 여섯 개를 얻는 자는 신과 같은 힘을 휘두를 것이다. 한때 파괴되어 사라졌던 인피니티 스톤이 우주 곳곳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하나씩 그 위치가 밝혀지며 이를 노리는 세력들 간의 충돌 역시 피할 수 없게 되었다. 또다시 전쟁의 소용돌이가 세차게 몰아칠 준비를 마친 지금, 시간의

세계 최고의 히어로는 잊어라. 이제 데드풀에겐 야비함만이 남았다! 사랑받는 영웅에서 현상 수배범으로 전락한 웨이드 윌슨. 그는 자신이 제일 잘하는 일, ‘살인’으로 돌아가려 한다. 결심이 진지하다는 것을 보여 주려면 ‘단짝 친구 케이블을 죽이는’ 정도가 제격 아닐까? 그렇게 하면 데드풀의 음흉한 새 친구 스트라이프도 흡족해할 것이다! 다시 나쁜 녀석이 되려는 데드풀은… 더 이상 돌이킬 수 없어지기 전에 모든 일을 끝마치기로 작정한다. 스티브 로

왕국들 간의 전쟁이 다가온다. 이그드라실에 늘어선 열 개의 왕국을 뒤흔들 전쟁의 배후는 저주받은 자, 말레키스! 그의 어두운 의회에 토르의 영원한 문젯거리인 로키가 끼지 않을 수 있을까? 하지만 트릭스터는 자신의 자리를 인정받을 수 있을까?

대부분의 엑스맨이 자취를 감추거나 죽었다고 알려진 지금, 해체된 엑스맨은 감당할 수 없는 증오의 시험대에 오르고 스콧 서머스에게는 팀 재건이라는 불가능한 임무가 주어진다. 스콧 외에도 망각에서 돌아온 엑스맨이 있었다는 사실이 그나마 다행이랄까. 사이클롭스와 울버린은 타고 남은 재로부터 팀을 일으켜 세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전혀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과감함을 보인다. 그러나 그런 엑스맨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되는 세력은 다름 아닌 같은 뮤턴트였다.

지구-65의 스파이더우먼 그웬 스테이시의 환상적인 귀환을 알린 타이틀. 고향에 돌아온 그웬은 범죄와 싸우며 자신의 세상을 지키려 하지만, 사실 그 세상은 범차원적 재앙 때문에 벼랑 끝에 몰려 있었다! 스파이더겟돈이 세상을 뒤흔들어 전우들이 죽어 가는 사이, 평행 세계에 갇혀 버린 그웬은 과연 ‘삶과 운명의 거미줄’을 넘나드는 지독한 약탈 집단 인헤리터스를 막을 수 있을까?

인헤리터스는 결국 마블 유니버스에 재림했다. 악당들이 첫 번째 희생자를 낸 이상, 스파이더 군대는 반드시 다시 모여 그들을 저지해야만 한다. 스파이더맨, 오토 옥타비우스, 스파이더 그웬, 마일스 모랄레스, 스파이더우먼, 스파이더 펑크, 일본 실사 TV 스파이더맨, PS4 신작 게임의 스파이더맨 등 다양한 스파이더맨들이 출연하고, 새로운 거미 영웅들이 데뷔한다. 하지만 이들이 마주하는 위협은 점점 커지고, 우리의 거미줄머리와 벽타개들에게 상황은

타노스.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자에게 우주의 종말이 어떠할지 물어본다면 이렇게 답할 것이다. “타노스가 이긴다.” 그런데 이 꺼림직한 발상이 현실이 되려 한다. 한때 인피니티 건틀렛을 손에 넣고 생명의 절반을 죽여 보았던 타노스. 그가 또 한 번 영광의 고지에 오르기 직전, 황폐한 시간의 끝에서 마지막 대결 상대가 타노스를 기다리고 있었으니… 그는 다음 아닌 ‘늙은 타노스’ 자신이다. 새로운 복수의 영, 고스트 라이더의 등장과 미친 타이탄이 겪

2015년 7월 번역 출간된 조나단 힉맨의 <판타스틱 포> 4권 뒤로 이어지는 이야기이다. 전설적인 작가 잭 커비와 스탠 리의 손에서 탄생한 마블 최초의 슈퍼 히어로 집단 판타스틱 포. 1961년 처음 모습을 드러낸 이래 50년이 넘는 세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현역으로 건재하다. 수많은 스토리 작가와 아티스트들이 마블 최고의 가족을 그려 왔지만 조나단 힉맨의 시각으로 풀어 나간 <판타스틱 포> 시리즈는 근래에 나온 스토리 중 가장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