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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례한 구원자
      경국질색블레슈(Blesshuu)현대물
      총 4권5.0(4)

      6년의 연애가 처절한 배신으로 막을 내렸다. 깊은 상처로 마음을 닫아 버린 정연. 그런 그녀 앞에 애초에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남자가 나타났다. 라메르 호텔의 대표, 강무현. 그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연에게 거침없이 다가섰다. 때로는 다정하게, 때로는 무례하게. “그놈 붙잡고 싶어요? 아니면 잊고 싶어요? 뭐가 되었든 날 이용해 봐요. 기꺼이 이용당해 줄 테니까. 상대가 한정연이라면.” “그럼, 저는 대표님께 무얼 드려야 하나요?” 무현은 그녀

      소장 2,200원전권 소장 11,200원

      • 짐승의 순정
        진주비블레슈(Blesshuu)현대물
        총 3권4.5(4)

        "남자가 사회생활 하다 보면 어린 여자한테 한눈팔 수 있어." "……어머님!" "참아라. 그래도 넌 좋은 집안에 시집와서 고생도 모르고 살지 않니." 암에 걸린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간호했지만, 그 끝에 있는 건 믿었던 남편의 바람이었다. “괜찮습니다. 울고 싶으면 울어요.” 왜인지 헌신적으로 자신을 돕는 남자와 함께 남편에게 복수한 예은. 그러나 복수의 끝은 공허했다. 그 와중에 쏟아진 시어머니의 저주. 절망에 빠진 예은은 바다에 몸을 던졌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

        • 교수의 맛
          스내치블레슈(Blesshuu)현대물
          총 2권2.5(2)

          “교수님께 신세질 수 없어서. 저 때문에 교수님이 피해 받을까봐 그래서…….” 결국 참아 왔던 눈물이 터졌다. 저를 오해한 게 억울하고, 또 저를 속인 게 화가 났다. “교수님께 괜찮은 여자로 남고 싶었어요.” 모든 것들의 원인이 마치 저 때문인 것처럼 자신에게 뒤집어 씌우니 신아로선 참기 힘들었다. “넌 괜찮은 여자로 남았을지 모르지만, 난 내 여자 하나 못 지킨 얼간이가 될 뻔했어. 알아? 지금도, 네가 그놈에게 팔려서 저 침대에서 뒹굴었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 아찔하게, 다시 한번
            리담블레슈(Blesshuu)현대물
            총 3권0(0)

            “이러면 곤란한데.” “…….” “놓으라면 놓고, 꺼지라면 꺼지고. 그렇게 말 잘 듣는 애새끼로 보입니까, 아직도 내가?” 은재의 눈동자가 세차게 흔들렸다. ‘나한테 너, 남자 아니야. 그러니까 애처럼 징징대지 말고 그만 내 앞에서 꺼져.’ 8년 전, 그만하자는 한마디로 이별을 고한 저를 한태오가 다시 찾아왔던 날. 은재가 했던 말이었다. 사는 동안 가장 하기 힘들었던, 그 말. “아, 차은재 씨는 순해 빠진 착한 남자가 취향이던가?” 그날,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 흠뻑 젖어드는 관계
              노르웨이 햇살블레슈(Blesshuu)현대물
              총 3권5.0(3)

              국제 테니스 대회에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최태겸. 수많은 팬들의 환호성에 휩싸여 공항에서 입국하던 도중, 자신을 따라다니는 한 여자와 마주치게 되는데.... 스토커일지, 악성 팬일지 모를 여자는 태겸을 계속해서 쫓아다니고. 태겸은 그녀와 대면하기 위해 기부 파티라는 함정을 마련한다. 그 여자가 자신의 덫에 걸렸다는 기쁨도 잠시, 그녀에게서 수상한 점을 더 찾게 되는데. ‘지현서. 왜 넌, 나와 아버지를 동시에 따라다녔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 가장 충만한 파괴에 관하여
                솜목화블레슈(Blesshuu)현대물
                총 5권0(0)

                8년을 사귄 남자 친구는 바람을 피우고, 청춘을 바친 회사의 대표는 뒤통수를 쳤다. 백영채는 많이 힘들었다. 술에 취해 이런 말을 할 만큼. "…혹시, 나랑 잘래요?" 상대가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단지 하룻밤 기댈 곳이 필요한 것뿐이었는데... “나, 누군지 모르겠어요?” 설마 그가 톱 배우, 서도진일 줄이야! 다시는 얽힐 일 없으리라 생각했다. 싱그럽게 웃으며 다가온 그가 이 엉뚱한 제안을 하기 전까지는. “구걸하게 해 봐요, 날.”

                소장 2,400원전권 소장 14,000원

                • 대표님의 은밀한 속사정
                  장서윤블레슈(Blesshuu)현대물
                  총 3권3.5(4)

                  나를 구하다가 죽기 일보 직전의 상태까지 이른 남자, 연도준. 이 남자를 위해서 내가 무언가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을까? 머리를 열심히 굴려 생각해보다가, 그가 죽더라도 한을 품지 않고 이승을 떠날 수 있게 '한풀이'라는 것을 해주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래서 오랜 직장 상사인, 그에게 '한'이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넌지시 물었다. “ ……대표님은 지금 가장 후회가 되는 게 뭐예요?” “막 살지 않았던 것. 아,

                  소장 1,900원전권 소장 5,700원

                  • 호숫가 그 집
                    능릿블레슈(Blesshuu)현대물
                    3.9(15)

                    은하는 스웨덴의 어느 호숫가 옆 이층집에 시한부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었다. 눈보라가 몰아치는 한밤중 낯선 남자가 그녀의 집에 방문했다. “실례가 안 된다면 오늘 밤만 쉬어가도 되겠습니까?” 준성은 훈훈한 외모에 침착하고 굵직한 목소리, 예의가 배인 말투의 소유자였다. 여행자로 보이는 그에게서 어떠한 악의도 느끼지 못한 은하는 남자를 안으로 들였다. 샤워 중인 준성에게 줄 수건을 가져간 은하는 열린 욕실 문틈으로 그의 알몸을 훔쳐보고, 인기척을

                    소장 1,500원

                    • 얽혀 버린
                      몸서리블레슈(Blesshuu)현대물
                      총 4권4.3(11)

                      “6년 동안 무시했잖아요. 이제 와서 왜 이러는 거예요?” 구성파에서 구성그룹을 이룬 구대한 회장의 유일한 손자이며 구성그룹의 황태자인 구교범. 구성그룹 본가인 현함원 부엌에서 일하는 신옥춘 여사의 손녀, 홍차윤.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이었지만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차윤이 교범과 그의 아버지가 나누는 대화를 엿듣다가 들키기 전까지는. “의미는 무슨. 아버지가 그러셨잖습니까. 사람을 다룰 줄 알아야 한다고. 그래서 연

                      소장 600원전권 소장 9,600원

                      • 봄이 왔으면
                        단연필도서출판 태랑현대물
                        총 3권5.0(2)

                        차준영, 그놈이 나타났다. “오랜만이다, 최봄!” 장장 8년간의 연애를 끝내고 그와 헤어진 지 1년. 그가 남기고 간 상처에서 벗어나 이제야 겨우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기로 결심한 날. 하필 그런 날에, 심지어 제가 일하는 미술 학원의 수강생이 되어 나타난 것이다. “너, 대체 여기 왜 온 거야?” 정말 그림을 배우러 왔을 리는 없고, 분명 다른 속셈이 있다. 속을 알 수 없는 눈빛도 잠시. 그에게서 들려온 대꾸는 참으로 황당한 것이었다. “너

                        소장 500원전권 소장 6,500원

                        • 단둘이, 무인도
                          능릿블레슈(Blesshuu)현대물
                          4.0(38)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무인도로 향하던 배가 폭풍우에 휩쓸려 전복된다. 작가인 민지가 눈을 뜬 곳은 촬영지인 무인도의 해변. 그 근처에서 출연자 현우를 발견한다. 민지는 인공호흡을 위해 정신을 잃은 현우와 입술을 맞대었다. 그때 별안간 현우의 손이 제 목덜미를 잡는가 싶더니 입 안으로 뜨거운 혀가 밀려 들어왔다. “정현우 씨, 정신이 드세요? 저 알아보시겠어요?” “방금은 실례했습니다. 꿈인 줄 알았거든요. 어쩐지 촉감이 너무 생생하더라니.

                          소장 1,300원

                        • 전남편의 놀잇감 (마뇽, 도서출판 태랑)
                        • 중독 (문스톤, 도서출판 태랑)
                        • 그 여자는 12시에 붉은 옷을 입는다 (맑은물로, 도서출판 태랑)
                        • 그 여름 네 입술 (외전증보판) (레드트러블, 도서출판 태랑)
                        • 베리타(verità) (외전증보판) (블랙커피, 도서출판 태랑)
                        • 뜨거운 항해 (외전증보판) (밈스, 도서출판 태랑)
                        • 어쩌다 계약 아내 (외전증보판) (아슈크림, 도서출판 태랑)
                        • 억눌린 욕망 (디써텀, 향연)
                        • 남편 행세 (절애, 필연매니지먼트)
                        • 피카레스크 (박연필, 향연)
                        • 첫 비서 (진숙, 필연매니지먼트)
                        • 더티 프러포즈 (채봉순, 필연매니지먼트)
                        • 옆방 오빠 (아유이, 필연매니지먼트)
                        • 이혼 청구 (라이나, 필연매니지먼트)
                        • 나를 가두다 (하루가 너무 길다, 필연매니지먼트)
                        • 암실 (휘그, 향연)
                        • 내 밑에서 울어봐 (유그림, 필연매니지먼트)
                        • 망가진 너를 (윤유주, 필연매니지먼트)
                        • 한 밤의 침입자 (진시하, 필연매니지먼트)
                        • 허니문 메이트 (김뚱땅, 필연매니지먼트)
                        • 불결한 취향 (이채로운, 필연매니지먼트)
                        • 사랑 빼고 다 해 (김노운, 필연매니지먼트)
                        • 내게 도발해 봐 (서혜밍, 필연매니지먼트)
                        • 격차혼 (고슬밥, 필연매니지먼트)
                        • 뜨겁거나 혹은 차갑거나 (서이영, 필연매니지먼트)
                        • 사내 스토킹을 금지합니다 (문채아, 필연매니지먼트)
                        • 새벽을 불러줘 (도개비, 필연매니지먼트)
                        • 피그말리온 인센티브 (푸른비꽃, 페퍼민트)
                        • 수상하고 아름다운 (이밀리, 페퍼민트)
                        • 지극히 사적인 관계 (정월호랑, 페퍼민트)
                        • 미치게 만들었다면 (유나리, 페퍼민트)
                        • 잡히지 않는 이야기 (HearU, 페퍼민트)
                        • 14년 후 (자까킴, 페퍼민트)
                        • 들리지 않는 이야기 (HearU, 페퍼민트)
                        • 루시드 (트리플베리, 페퍼민트)
                        • 발화점 (한야하, 나인)
                        • 낯설고도 짙은 (른달, 마롱)
                        •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은 시작된다 (달달꼬시, 마롱)
                        • 상속 결혼 (송성아, 마롱)
                        • 위험한 줄 알면서도 (언정이, 마롱)
                        • 녹아든 사이 (연우, 마롱)
                        • 너를 가질 수완 (미몽(mimong), 마롱)
                        • 더티 사인 (정경하, 동행)
                        • 그래서 또 스캔들 (월강, 마롱)
                        • 서운한 거짓말 (류재현, 마롱)
                        • 다녀왔습니다! (고은영, 마롱)
                        • 예상과 다른 역전 상황 (정지율, 마롱)
                        • 조각달을 베어 물고 (파란드, 마롱)
                        • 37.2-쾌락의 온도 (복희씨, 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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