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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그, 박서준. 아이돌 가수 출신. 그러나 지금은 배우라는 이름이 더 잘 어울리는 남자. 전세계 팬덤을 거느린 한류스타. 그녀, 천마리아. 대외적으로는 잘 나가는 미모의 변호사. 대내적으로는 정신줄 놓을 정도의 열혈 팬. 흔히 일코(일반인 코스프레)라고 불리는 일족. 그, 유호석. 미국 MBA과정을 이수하고, 대기업 기획팀 대리로 근무 중. 이건 친구인지 여동생인지 헷갈리는 누군가 때문에, 뒤치다꺼리에는 아주 도가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과거 김은진은 은진아, 미안. 난 좀 더 보호본능을 불러일으키는 여자가 좋아. 그러니까 나 아니면 못 살 것 같은 그런 여자. 근데 넌 굳이 내가 아니더라도 씩씩하게 잘 살 것 같아서 안 끌려.’ 이렇게 거절당했다. 현재 김은진은, “우리 이참에 끌고 할 거 없이 날 잡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냥 두면 나이만 먹고 2세만 늦어지는데.” 1년 전, 원나잇의 남자 독고태건으로부터 무차별적으로 열정적이고 섹시한 결혼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나 다른 여자 만나고 있어. 섹스를 몇 번을 해도 3년 내내 한결같은 네 반응에 더 이상은 못 해먹겠더라.” 서유진. 올해 3년째 만난 하석과의 권태기를 극복하고자, 야동까지 봐가면서 열심히 노력했지만, 돌아오는 건 이별 통보. 심지어 두 달전부터 다른 여자를 만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술에 취해 만난 사람. 여태운. 처음보는 그와 잤다. 아니, 덮쳤다!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일본에서 3년 동안 사귄 남자친구 신이치에게 이별통보를 받은 수인은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짐을 싼다. 그러다 우연히 12살의 기억이 담긴 한장의 그림을 발견한다. 그것은 좋아하던 진겸이가 이사가는 날 수인은 진겸이에게 2005년 5월 5일에 사막에서 만나자는 약속과 함께 받은 낙타와 사막이 있는 그림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사막으로 떠나는데….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린이 데리고 도망쳐 달라고 했던 그 날, 준후는 “서린아. 지금 당장은 도망치지 못 하지만, 나중엔 꼭 널 데리고 도망쳐줄게.” “언제? 의대 졸업하면? 의대 졸업하면 군의관이 되고 군대 나오면 종합병원 취직해야 하잖아. 그럼 너무 늦어.” “미안해.” 그 말을 끝으로 서린과 준후는 이별했고 5년 뒤 재회했다. 서린은 60대 백만장자의 어린 아내로 준후는 의대생이자 서린의 본처 자식 과외선생으로 …….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물과 불처럼 상반된 성격을 가진 수이와 시이는 쌍둥이자매. 성격이 다른 만큼 이루고 싶은 꿈도 다르고 그녀들의 남자들도 전혀 다른 남자들인데……. 그러던 차에 수이는 자신의 꿈인 오디션을 보기위해 약혼자와 함께 가야하는 파티 석상에 시이에게 자신의 역할을 부탁하면서 수이와 시이는 뜻하지 않은 사랑의 운명을 맞이하게 되고……. 당신을 증오하겠어. 날 이렇게 대한 당신을 용서하지 않을 거야.” “기꺼이! 나의 공주님.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인상만 팍팍 쓰고 다니는 옆집 아저씨(?)가 신경 쓰이는 준희. 조심하라는 오빠의 충고에 몸을 사리면서도 그가 궁금하다. 우연히 보게 된 그의 미소가 잊혀지질 않아… 사랑… 그런 소모적인 감정놀음은 관심없어. 아버지의 재혼으로 상처받은 지훈에게 사랑이란 존재하지 않는 허상이었다. 옆집으로 들어온 준희를 알기 전까지는… 차가운 지훈의 마음을 녹이고, 그의 하루하루를 사랑이란 이름으로 구속시켜버린 준희의 알콩달콩 로맨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스치듯 마주친 상대에게 운명과도 같은 끌림을 느꼈던 승희와 민형. 서로를 마음 깊숙한 곳에 간직한 채 3년이란 시간이 흐르고…. 부모님의 강요에 의해 어쩔 수 없이 홀로 크루즈여행길에 오른 승희는 3년 전 운명이라 느꼈던 그를 다시 만나게 된다. 정말 그 남자가 맞는지 혼란스러움을 느낄 때 부모님이 정해준, 승희로선 피하고만 싶은 결혼 상대인 재원이 배에 타고 있는 걸 보게 되는데! 조만간 그녀를 찾기 위해 한국을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리을솔, 강세찬! 그들이 만나면 료리가 위험해진다! 사랑이 맛있어진다! 평양 최고의 음식점 옥류관의 료리사이자 순수하고 당찬 여자 리은솔. 프랑스 정통 음식점 쥬땜므의 수석 주방장이자 사랑을 믿지 않는 냉정한 남자 강세찬. 그들의 불꽃같은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그리고 옥류관을 둘러싼 음모와 배신! "나만 봐. 나만 생각해. 나한테만 안기고 나한테만 키스해. 오로지 네 머릿속을 나 하나만으로 채워. 알겠어?" 사랑은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사전적 의미로 컴퓨터 프로그램의 일부로서, 특정한 일을 실행하기 위한 일련의 명령을 Routine이라고 한다. 그, 연세진은 그녀, 독고 라율에게 루틴이었다. 힘든 일이 있고 큰 일이 있을 때마다 그와 키스를 하고 그와 섹스를 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매번 반복하게 되는……. 그러다 어느 날, 그를 버려야만 그룹을 지켜 낼 수 있다는 말에 잔인하게 버렸다. 그 없이도 잘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건 착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대학 시절, 꿈만 같았던 2년여간의 연애…. 하지만 잔인한 운명으로 갈라지게 된 영은과 태윤. 일방적인 영은의 이별 통보에 쓰라린 상처를 입은 태윤은 8년 만에 다시 만난 그녀에게 모욕적인 관계를 제안하는데……. “섹스 파트너…?” “너 돈 좋아하잖아. 강사료의 두 배에 플러스알파까지 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