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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어리버리 백수처녀의 ‘백만장자에게 퇴짜맞기’ 프로젝트. 스물일곱에 백수한량 노릇으로 온가족의 눈총을 받는 윤도‘연’! 윤도‘현’만큼 유명한 가수가 되고 싶은 그녀에게 프로젝트 하나가 떨어진다. 그것은 백만장자와의 맞선. 절대원칙, 잘생긴 백만장자에게 X표를 받아와라. 그러나 얼떨결에 핸드폰도 받고 반지도 받고 차까지 받은 도연. "빌어먹을 놈. 내 앞에 나타나기만 해봐라. 너 죽고, 나 죽자다. 혼자 멋있는 척은 다해놓고. 숨긴 왜 숨

〈강추!〉탐정이지만 살인사건은 무서워. 하지만 수수께끼, 퍼즐, 협박장, 괴도 춘삼의 암호를 푸는 건 식은죽 먹기지! 완소탐정 M과 저돌적인 견습생의 사건수첩일지. 틈만 나면 유혹공세를 펼치는 견습생에게 무심한 탐정님은 과연 넘어갈 것인지…. 아슬아슬 전개되는 두 사람의 콤비플레이! 류진영의 로맨스 장편 소설 『탐정님은 외로워』.

우연한 기회에 만나게 된 두 남녀가 서로의 호감을 느낀 채 오해 때문에 헤어지게 되고 그 후에 서로 그리워하다가 업무 관계로 다시 만나게 된다. 윤서리 나에게 모욕을 준 그를 용서할 순 없어. 두고 봐! 내 발밑에 엎드리게 될 거야. 박형우 과거의 경험으로 그녀도 똑같이 취급했다. 다시 만난 널 이젠 절대로 놓치지 않겠다. 김준휘(슈가삐맘)의 로맨스 장편 소설 『어느날 그대를 만나다』.

그는 기가 막히게 잘생긴 얼굴에 모델 뺨칠 정도의 키와 몸매를 갖춘 남자였다. 그야말로 외모만큼은, 핑크빛 하트가 태초 이래로 봐왔던 그 어떤 남자보다 잘난 남자임에 틀림없었다. 보아하니 학교도 이만하면 더 말할 나위 없었고 무엇보다 이만한 학교를 다니려면 틀림없이 재력이 든든한 집 자제여야 하니, 이번에야말로 틀림없을 거라고 생각이 되었다.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그를 계속 살펴 나가던 핑크빛 하트는 그가 무척 감성이 메말라 있어 시리도록

〈강추!〉쾌락에 신음을 뱉어내고 있었다. 그의 향기와 숨결에 미친 듯이 황홀해 하면서, 그의 손길을 더욱 갈구하면서. 온몸에 아찔하고 노곤한 감각이 퍼지면서 잔뜩 팽창한 (중략) 그녀를 가르고 들어왔다. “하앗……!” 은채는 온몸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에 손을 꽉 쥐었다. 신후는 안쓰러운 표정을 잠시 짓다가…. ----------------------------------------------------------------------------

〈강추!〉그때였다. 하필이면 가로등의 불빛에 비친 뽀얀 얼굴이 왜 그렇게 예뻐 보이던지. 게다가 울음을 참느라 붉어진 눈이며 입술이 얼마나 귀여운지. 충동적으로 머리를 내려 화를 삭이듯 숨을 내뿜는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하고야 말았다. 말캉한 입술이 닿는 순간 ‘내가 또 사고를 치는구나!’ 라는 뒤늦은 자각이 들었지만 이미 때는 늦고 말았다. 지금까지 수많은 여자들과 입술을 부딪쳐 봤지만, 이토록 뜨거운 입술은 처음이었다. -----------

〈강추!〉난 남자가 있는데, 왜 내 맘 흔들어놓는 거야! 결혼이라는 거, 언젠가는 해야 하는 귀찮은 일이었다. 아버지와 아버지의 지인이 결정한 대로, 그냥저냥 결혼을 하려 했다. 비록 그 남자가 지독한 마마보이에 재수 만땅인 놈이라 하더라도... 부모님을 실망시키기 싫어 그대로 진행하려 했다. 그 남자, 에드워드 민, 성률을 보기 전까진 말이다. 내 가슴을 심하게 뒤흔들어 놓은 그 남자. 스펀지처럼 내 마음을 강하게 빨아당기는 그 남자. 세계에

무슨 수를 써서라도 꼭 변할 거야 좋아! 지금의 자신감을 절대 잊지 말자. 난 이제 예전의 내가 아니야. 예쁜 여자만 밝히는 남자는 내 손에 죽었어! 뚱뚱하다고 놀림받던 유진은 살을 빼주고 성형을 무료로 시켜주는 프로그램인 '도전 신데렐라'에 뽑혀 성공적으로 변신한다. 외모 때문에 미루고 있던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LA로 떠난 유진은 백만장자 로건의 차와 부딪히고 마는데…. 김경화의 로맨스 장편 소설 『성형 신데렐라』.

〈강추!〉파리의 연인 한국의 연인. 같은 사람 다른 사랑. 세상에서 가장 듬직한 남자의 세상에서 가장 섬세한 프러포즈. 환상특급을 타고 4차원 세계에 혼자 버려진 것 같은 날. 시계를 든 토끼를 따라갔던 엘리스가 도착한 이상한 나라. 꿈꾸는 동안의 행복은 희재와 운지에게 그런 곳이었다. 정하윤의 로맨스 장편 소설 『수놓는 남자』.

[강추!]**본 도서는 '최고의 짝사랑'의 연작입니다.*** “잠깐 내 약혼자랑 시간 좀 보내주지 않을래?” 결혼 따로 연애 따로, 공공연한 양 다리를 숨기지도 않는 발칙한 여자. 끝내주게 키스를 잘 하는 세컨드와의 데이트를 망칠 수 없었던 그녀, 자신을 쫓아온 약혼자를 10년 만에 우연히 만난 고교 동창에게 부탁한다. 스스로 제 무덤을 팠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지만, 그 어수룩했던 친구와 약혼자 사이에 붙은 불꽃은 이미 걷잡을 수 없다. “꼭

〈강추!〉너무나 먼 존재라고만 생각했던 그가 청혼을 하고, 그와의 사랑의 결실이 뱃속에 있는 것을 알았을 때 세상은 온통 분홍빛 장미 정원이었다. 그러나 아름다움으로 무장된 한 여인의 치명적인 독이 그녀의 정원에 뿌려지고, 소중한 것들은 하나 둘씩 그녀의 곁을 떠나 마침내 그녀조차 정원에서 탈출해야 하는데……. 그걸 몰랐어? 난 너에게 미쳐 버린 광인(狂人)이야. 네가 내게서 벗어나면 난 죽은 목숨이야. 평생, 아니 이생이 끝나도 넌 내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