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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수상한 옥탑방 - "좋은 말로 할 때 꺼져라. 왕자 좋아하시네! 노랑머리 날라리 같은 게! 네가 왕자면, 나는 이 나라의 국모다! 됐냐?" 꿋꿋하게 용감한 민정. "쟤 오늘 밥 주지 마!"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말도 서슴치 않는 왕싸가지 알렉스. "엄마... 아빠... 보고 싶어..." 절대 맞을 것 같지 않은 두 사람. 민정은 부모님을 언제쯤 만나게 될까?

나만의 신데렐라 - 은하는 어린 시절 고아원에서 마주친 왕자님을 이십 년 후 만나게 되는데..

안녕하세요. 게스트하우스 손님입니다. - 강원도 경포대 근처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 손님. 과거 유능한 정신과전문의이자 젊은 나이 암센터 부원장까지 했었던 우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사랑했던 여자 사화를 잃고 모든것을 버리고 이곳으로 내려왔다. 여긴 봄이면 그녀가 돌아올테니까. 우현은 이 곳에 머무르며 그녀가 쓰던 소설을 자신이 다시 쓰기로 하고 게스트하우스에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말을 걸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는것이 그의 유일한 삶의 낙이 되었다

아빠를 찾습니다 - 여류작가 강시은. 36살 그리 많지 않은 나이지만 그녀에겐 중학교에 갓 입학한 딸이 하나 있다. 아이의 이름은 강은수. 14살. 어떤 이유에서인지 시은은 은수에게 아버지의 존재를 알려주지않고 자신의 어떻게 태어났냐는 물음에 언제나 하늘에 기도를 드려 그 응답을 받은거란 얼토당토 않는 대답만 할뿐인데. 그러던 어느날 15년 전 그녀를 스쳐갔던 남자들이 다가온다. 옛연인이었던 정수와 원나잇 상대였던 제이가 15년이 지나 또 다른

스파클 - 푸르게 반짝이는 지중해의 섬 시칠리아에서 시작되는 강렬한 스파크! 한 눈에 생의 인연을 알아본 배우 한승재, 그리고 미래의 자동차 디자이너 강해인. 그들은 세상과 충돌하는 사랑의 고비를 어떻게 이겨나갈 것인가.

크레센도. Crecendo - " 너 , 나랑 결혼해줘야겠어." " 무슨 .. " " 니가 잘 지내는 게 싫어. " " 오빠.... " " 넌 나은이를 죽게 했어. 근데 뻔뻔하게 잘 지냈다고? 그걸 말이라고 하는 거야 ? " 모든것을 퍼주어도 아깝지 않던 친구가 7년간의 행동 모두 가식이었고 했다. 자신이 오랫동안 짝하랑했던 오빠에게 청혼을 받았다는 친구는 그 날 교통사고로 죽었다. 사랑과 우정에 상처 받은 그녀와 그런 그녀를 오직 원망과 증오

나를 원해요? 농익은 과일의 탐스럽고 달큰한 유혹을 흘리는 붉은 입술. 그 빨갛고 도톰한 입술은, 금단의 열매처럼 도무지 뿌리칠 수 없는 아찔한 유혹이었다. 나를 원한다면, 드리지요. 탐스럽게 부푼 입술이, 놀랍도록 야릇한 미소를 흘리며 말했다.달빛이, 그 미혹의 향기로 어둠 속 악마를 유혹한다. 악마가 웃는다. 얼어붙은 심장을 흔드는 입술에 손을 뻗어, 탐스러운 과일을 베어물듯 도톰한 입술을 삼킨다. 이것은 악마와의 거래. 그녀의 입술은 뜻하

사랑한다는 것은 경이로운 헌신의 시작, 또는 덧없는 애욕의 발화. 부드러운 검은 생머리를 바람결에 날리던 아름다운 소녀를 향한 한 남자의 시선은 흘러가기를 망설이는 물과 같았고, 또 한 남자의 시선은 자기 자신마저 남김없이 태워버리는 불과 같았다. 두 남자 모두와 헤어지게 된 소녀에게 10년의 시간이 흘러가고, 그녀의 마음속에 있던 모든 애정이 희미해져갈 무렵에 두 남자가 돌아왔다. 한 남자는 운명의 힘으로, 다른 한 남자는 순전히 자기 의지로

5년 전 상처로 인해 타인의 간섭과 가족의 사랑을 멀리하고 남자를 신뢰하지 않는 사진 작가 33살의 '이제희' 와 5년전 우연히 만난 사실도 모른체 지내다가 미국에서 알아주는 모델겸 배우가 된 25살 "저스틴 세하라 페이"가 다시 만나 서로에게 끌리면서도 서로 상반되게 행동하고 으르렁 대면서 점점 연인이 되어가는 연상연하 커플의 로맨스.

로맨틱 로맨스 - 유학생활 도중 부모 몰래 한국에 돌아온 유진우 와 가수 겸 배우인 월드 스타인 서건우의 화려한 컴백 그리고 작가 이강연의 화려한 데뷔 신고식과 국민배우 한소현의 짝사랑의 시작. 유치하지만, 너무나 두근두근 설레이는 로맨틱 로맨스 어린양 진우와 늑대라는 호칭 보다는 살짝 사악한 토끼 같은 건우 그리고 너무나 멋진 영화 한 장면을 찍고 있는 순수 청년 소현과 조용히 따스한 바람 향기에 취한 강연 그들이 만드는 러블리한 사랑이야기

Cafe DESEO - 나와 함께 네가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