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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정말로 쓰레기네요." 사람의 감정을 느낄 수 없다는 슬픈 과거를 가진 토우야. 토우야에게 집착하며 학교 내 여러 학생과 관계를 맺는 교수 사와무라. 어느 날 토우야는 학교의 문제아인 유키의 공부를 봐주지 않겠느냐는 사와무라의 부탁을 받는다. 내키지 않아 거절하지만, 유키가 사람을 구하기 위해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에 시선을 빼앗기고 마는데…. 심장을 원하는 소년과 똑똑해지고 싶은 고고한 날라리, 학생에게 빠져버린 교사. 그리고 세 번째

헤어날 수 없는, 일그러지고 음탕한 삼각관계 후견인에게 성적 학대를 받았던 소우를 키우기로 한 카나메 가족. 두 사람은 친형제처럼 사이좋고 화목하게 자란다. 괴로운 과거를 가진 소우를 위해 든든한 형이 되려고 노력하는 카나메. 하지만 나이를 먹어가며 카나메는 소우에게 욕정하게 된다. 야릇한 감정은 날이 갈수록 커져만 가는데. 감정을 주체할 수 없어진 카나메는 탈출구를 찾다가 오오바 교수와 육체관계를 맺게 된다-. [BABY COMICS] HAR

'게이'에 '오타쿠'인 것을 숨기고 있는 아사히나 히로토. 인싸인 부하 타츠미를 짝사랑하지만 이어질 수 없다고 생각해 오타쿠 활동에 전념하거나 닮은 사람과 매칭하여 원나잇을 하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타츠미와의 관계가 급전개되며 속내를 털어놓을 수 있는 오타쿠 친구 미카미와 미묘한 기류가 맴돌고, 최애캐가 현실로 튀어나온 듯한 세리자와에게 고백을 받기까지?! 당황스럽지만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아사히나. 진심이 되어도 돼? 놀리는 거야? 신

7성급 명문 휘태커 호텔은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스위트 투숙객에게만 허용된 규칙이 존재한다. 그곳에서 일하는 수석 컨시어지 카시로. 낮에는 품위 있지만 침대 속에서는 주도권을 쥐고 흐트러지는 음란한 남자. 그리고 같은 상대와 두 번 몸을 섞지 않는 주의. 어느 날 호텔을 찾은 젊은 CEO 하루키는 호텔의 규칙을 알게 된다. 카시로의 행동에 왠지 짜증이 나는 하루키였지만, 업신여기는 그의 눈동자에 집착의 불길이 일어나는데…?! ⓒShuC

"당신을 보고 있으면 흥분된다고." 잘생긴 얼굴에 부자 부모, 하지만 아직도 취업 준비생인 세나. 그는 자신의 면접을 망친 면접관인 사와라기에게 집착하고 있었다. 나른한 표정, 사람을 바보 취급하는 말투…. 그의 모든 것에 화가 나는데 생각만 해도 욕정이 일어나, 세나는 거리에서 우연히 재회한 사와라기를 억지로 안는다. 잘난 척하던 사와라기를 범했을 때의 우는 얼굴이 잊혀지지 않아 세나는 그 후 스토커처럼 따라다니며 장소를 가리지 않고 손을 댔

연인인 α(알파) 나치에게 갑자기 이별 선고를 받은 Ω(오메가) 하루타카. 나치는 대대로 이어진 정치가 가문의 후계자이며 자신도 정계로 진출하고 싶어 한다. 그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가족들이 다녔던 테이죠 학원에 입학한다. 하루타카는 헤어졌어도 나치를 도와주고 싶다는 일념으로 쫓아가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테이죠는 하루타카의 상식을 아득히 뛰어넘는 셀러브리티가 모여있는 엘리트 학교였다. [THE OMEGAVERSE PROJECT COMI

"놀리고 있는데 싫어해야 하는 거 아니야?" 도발적인 엘리트 샐러리맨에게 숨겨진 복잡한 애정! 평범한 샐러리맨 코자키의 부서에 출세가 보장된 엘리트 중의 엘리트 미야타가 이동해 온다. 코자키는 단순히 동기라는 이유로 그의 신세를 지게 되지만 그 후로 미야타는 사사건건 코자키의 일에 걸고넘어진다. 초면인데도 이렇게까지 간섭하는 미야타가 이해되지 않는 코자키. 어느 날, 미야타는 코자키에게 짜증을 내며 "재미없는 인간이 됐다."는 말을 던진다. 그

인기 BL 「형이라도 어리광 피우고 싶어」에 등장하는 미즈하라와 유즈키의 스핀오프! 동생☆카페 '후랑크후르트'의 점원이었던 카나타에게 차여버린 미즈하라. 카나타와 이어진 케이타에게 강한 질투심을 갖고 있었지만 근본은 성실한 교수여서 수영부 고문으로서 구분 지어 생활하고 있었다. 그런 때, 수영부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케이타의 절친 유즈키가 최근 반항적인 태도를 취한다. 붙임성 있고 애교도 많은 그가 갑자기 왜 그렇게 된 것일까. 미즈하라는 걱정이

"나만 볼 수 있으니까… 느껴도 돼요." 넘버원 호스트인 치하루는 먼저 세상을 떠난 누나의 아이를 키우고 있다. 서투른 손길로 아이를 키우던 어느 날 불운이 겹쳐 팔을 골절당하고 집에 비가 새서 물바다까지 되고 만다. 곤란한 상황에 근처의 주지 스님의 도움을 받아 당분간 절에서 지내게 되고. 그러나 소개받은 주지 스님 아들의 얼굴을 보고 아연실색하는데! 눈앞에 있는 사람이 치하루의 넘버원 자리를 빼앗았던 유일한 남자, 전 후배 호스트인 후지나미

소꿉친구 토모타카에게 필사적인 각오로 고백한 호타루는 맥없이 차이고 만다. 이웃에 소꿉친구, 또 내일부터 같은 회사의 동료가 되는데…. 어쩌면 좋지! 그렇게 울던 차에 갑자기 나타난 건 정체불명의 미남☆ 새로 입사한 회사 사장의 아들이었다! 게다가 게이라는 것을 공언하는 이단아 아사히는 호타루에게 첫눈에 반한다. 아직 상심해 있는 호타루의 마음을 강압적으로, 그러나 부드럽게 파고드는 아사히의 존재. 그리고 제삼자의 등장에 의해 흔들리는 토모타카

커밍아웃은 금기. 즉 출세가도에서 강제로 밀려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커밍아웃을 두려워하며 경비 3과에서 호시탐탐 출세를 노리는 스오우는 정보를 얻을 겸 동향회에 참여한다. 얼굴만 비치려 했지만 외무성에서 근무하는 엘리트 아사히나를 만나고 농염한 시선으로 유혹당해 그대로 침대까지 간다. 같은 처지라면 들킬 리 없으니 안심하고 받아들인 그는 속궁합까지 완벽! 다음날 맞이한 아침, 꿈에 그리던 안전한 사랑의 예감이 든 것도 잠시. 스오우는 아사히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