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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일에 쫓기는 마시바의 유일한 즐거움은 달콤한 보석 같은 초콜릿을 사는 것. 우연히 발견한 초콜릿 전문점을 눈여겨봤지만 일 때문에 좀처럼 들르지 못하고, 문 닫기 직전에 뛰어갔지만 완판으로 망연자실하고 만다. 그러나 초콜릿처럼 빛나는 왕자님 같은 쇼콜라티에 미네무라의 호의로 신작 초콜릿을 시식하자 그 맛과 다정한 달콤함에 그만 눈물을 흘리고 마는데. 달콤한 과자, 상냥한 꽃미남, 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손... 누구나가 설레는 상황에 예

카일의 거짓말로 워렌은 천사 승격시험에서 탈락하여 지상세계에 가게 되지만 둘은 지상에서 다시 재회하고 만다. 워렌은 카일의 두 날개를 찢어버리고, 그 후 백년 간 두 사람의 동거가 시작되는데..

매번 형과 비슷한 얼굴의 상대를 자신의 방에 들이는 동생 권가을. 그의 방에 들어가보지 못한 건 그와 사는 이복 형 서이솔이 유일하다. "너 나랑 잘 수 있어? 그럴 마음 없으면 선 넘지마." 가을이 긋는 선을 넘지 못 하고 지낸지 6년, 이솔은 그 선을 넘고 싶다.

[벤츠남 지욱 X 금사빠 주원] 6시간 전 실연 당한 주원은 친구 지욱에게 위로를 받는다. 술 때문일까? 갑자기 지욱이 잘생겨 보인다. 그렇게 선을 넘어버린 두 사람, 우리 아직도 친구야?

과거 아버지의 폭력으로 몸에 흉터를 가진 채 어머니와 둘이 지내고 있는 정연은, 어느 날 어머니의 재혼으로 새 가정을 맞이한다. 정연은 새로운 사람들(재혼상대와 그의 아들인 선우)과 함께 지내며 전에 몰랐던 가족의 정과 안정을 느끼게 된다. 어느 날 술 취한 정연의 어깨에 있는 흉터를 발견하게 되는 선우는, 얼마 지나지 않아 식사 시간에 우연히 아빠의 질문으로 흉터의 전말을 알게 되는데...

학원에서 재수생활을 하던 리오의 앞에 나타난 잘생긴 편입생 토모. 압도적인 매력을 뿜어내는 그를 멀리서 바라만 보던 리오는 어느 날 동경하는 선생님(男)의 사진이 들어 있는 학생수첩을 토모에게 들키고 만다. 게다가 그 탓에 토모에게 호모라는 의혹을 받은 것으로도 모자라, 「고쳐주겠다」고 선언한 그에게서 H한 '호모 교정 특훈'을 받게 되는데! 이러면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느껴버리는 리오는…?! 번뇌에 가득한 토모의 시각을 담은 번외편도 함께

타쿠토는 평범한 나날을 보내는 직장인이다. 어느 날, 아파트 이웃이면서 만화가 지망생인 하루미와 만나게 된다. 자유롭게 살아가는 하루미와는 정반대인 타쿠토지만, 조금씩 두 사람의 거리는 가까워진다…. 도쿄에 있는 「코이가쿠보」를 무대로 펼쳐지는, 마음 따뜻해지는 사랑! SAYONARA KOIGAKUBO © 2018 by Kamome Hamada/SHUEISHA Inc.

성실한 회사원 세토는 온라인 게임 속에서 미소녀 캐릭터 「라비」가 되어 남자들의 애정 공세에 쾌감을 느끼며 지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해외 지사에서 돌아온 유능한 후배 쿠죠가 부하로 들어온다. 밝고 친화력 좋은 쿠죠는 어째서인지 어둡고 홀로 있길 좋아하는 세토와 친해지고 싶다며 적극적으로 다가온다. 처음에는 당황스러웠지만 연애 경험이 전무한 세토는 쿠죠의 미소에 금세 넘어갈 뻔하는데…?! 처음 겪는 사태에 당혹스러워하면서도 밤이면 라비가

대기업에 들어가 상사로부터는 두터운 신뢰를, 여사원들에게는 폭발적 인기를 얻어 만사가 순조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랑받는 체질인 야마다. 인기가 너무 많은 나머지 여성과 옥신각신하던 어느 날 밤, 하반신을 그대로 노출한 홈리스와 얽히게 된다. 무시하고 지나치려 했으나 그 남자는 대학 시절, 둔해빠졌던 야마다를 잘 돌봐주었던 선배 니노미야였다. 예상치 못한 재회에 당황했지만, 예전의 은혜를 갚기 위해 금전적인 도움 정도만 주려고 했던 게 그만

아기프를 먹고 싶어.전부 원해. 한 남쪽 나라, 왕궁 정원에는 많은 동물들이 살고 있었다. 그 카스트의 톱인 흑표범 아기프는 어느 날 백사자의 새끼인 바르를 키우게 됐다. 허약하고 울보에 왜소한 바르는 강하고 멋진 아기프 아래서 아기프를 좋아하는 마음을 간직한 채 무럭무럭 성장했다. 아기프에게 발정할 정도로♡ 공수 반전, 하극상의 복슬복슬 발정 LOVE 탄생♡♡♡

멈추지 않아, 기분 좋아. 멈춰지지 않아…! 건방진 연하남 늑대 시마와 마음 약한 쥰의 시작은 갑작스런 키스. 사람들에게 적응하지 못해 혼자 옥상에서 풀 죽어있던 쥰한테 시마는 키스하면 눈물이 멈추는지 실험해본 거라고 말한다. 지나치게 비상식적인 것 아니야?! ―확실히 눈물은 멈췄지만. 여전히 적응에 실패해 그 후로도 옥상에 올라가는 쥰이 어딘가 마음에 든 것인지 시마도 매일 나타나고. 그러다 쥰이 사노라는 이름을 입에 올리자 시마는 왜인지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