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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자신에게 날카롭게만 대하는 상사 히라리에게 가망 없어 보이는 짝사랑을 품고 있는 지미이. 하지만 히라리의 숨기고 싶었던 비밀을 지미이가 알아내게 되고 두 사람 사이의 관계가 역전되면서 둘은 떨어질 수 없는 끈적한 욕망에 빠져들어 가는데….

애정결핍에 처방전이 있다면, 그건 바로…. 여자와 헤어진 남자, 남자와 헤어진 남자. 상심한 사람들끼리 우연히 만나 서로의 상처를 위로해 주면서 시작된 소우스케와 킷페이의 인연은 어디까지 뻗어 나갈 수 있을까? ⓒSHU-CREAM POP ※ 이 작품은 정식 연재분의 합본으로, 일본에서 출간된 단행본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치파의 2대 두목을 보좌하는 역할인 미츠로. 어릴 적 부모에게 버림받고 조직에 거두어진 이후로, 조직을 위하는 마음만으로 살아온 남자다. 오직 도련님의 건강과 조직의 번영만을 바라며, 그는 스스로를 규율하고 금욕적인 생활을 계속해 왔다. 그런 미츠로에게 자신의 마음을 스스럼없이 부딪쳐오는 남자, 아마토비파의 2대 두목 스즈메. 고집 센 미츠로와는 정 반대의 성격을 가진 스즈메는, 욕구에 충실하며 천진난만한 남자다. 스즈메를 적당히 흘려넘기지는

‘남자’라는 것에 절대적인 집착이 있는 오사다는 같은 영업소로 이동해 온 엘리트 영업맨 카나데에게 실적 1위의 자리를 빼앗겨 굴욕을 느끼고 있었다. 영업 스킬의 업그레이드를 모색하던 어느 날, 카나데가 남자와 러브 호텔에 드나드는 걸 목격!!!!! 약점을 잡아 협박할 생각이었지만, 도촬이라는 말에 오히려 궁지에 몰린다. 더욱이 오사다의 ‘남자’로서의 긍지를 뒤흔드는 어떤 비밀을 들키고 마는데…?!

재미없고 수동적인 저를 섹시한 최고의 남친으로 바꿔주세요!! 전 애인과 첫 섹스에 실패하고, 얼린 참치라는 말을 들으며 버림받은 치아키. 다시 태어나겠다고 맹세한 그는 술에 취해 게이를 대상으로 한 AV 배우 모집에 응모해 버린다. 다음 날 아침, 터덜터덜 걸어서 도착한 사무실에서 치아키는 자신에게 기술을 가르쳐 주겠다는 최고의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즌다 모치코가 그리는 아주 친절하고 정중한 개인 레슨♡ ⓒMOCHIKO ZUNDA/SH

중독될 것 같아 자신의 Dom(지배적인) 성에 콤플렉스를 가진 쿠라시나는 언제나 당당한 모습의 잇시키를 이상적인 Dom이라 생각해 일방적으로 열등감을 느끼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잇시키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한 쿠라시나는 평소와는 다른 그의 약한 모습을 그냥 지나치지 못해 간호를 하게 된다. 간호를 하면서 잇시키가 Sub(종속적인) 성이라는 의외의 사실을 듣게 되고, 착각으로 그를 차갑게 대해 온 자신의 행동에 미안한 마음을 가지게 된다.

소꿉친구에서 연인이 된 우이토와 세이는 넘치는 사랑을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서로에게 푹 빠져 있다. 가족의 부재로 둘만 있는 시간을 좋아하고, 함께 살기 위해 학업과 아르바이트도 열심히 하고 있다. 성인이 된 기념으로 떠나게 된 온천 여행에서 참아온 욕구가 폭발하고 두 사람의 애정은 점점 커지기만 하는데... 풋풋한 썸부터 에로틱한 연애까지 모두 볼 수 있는 애정 폭발 러브스토리♥

남학교 영화부 부장, 3학년 키쿠치하라 진. 뭐든 잘하는 인기인이지만, 실은 얼굴만 잘생긴 허당. 그런 진에게 한 살 연하의 동아리 후배인 이치카와 기이치가 이상하리만치 라이벌 의식을 드러내며 부딪쳐 온다. 사실 그들은 과거에 어떤 인연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런 두 사람이 어느 날, 기숙사 룸메이트가 되는데…?!

#소꿉친구 #남들눈엔연인 #뒤늦은쌍방삽질 #(각성한)직진공 #(과거)짝사랑수 내가 탑인데! 왜 깔릴 것 같은 상황이 되어버리는 거지?! 고등학생 쿠키 사카에와 하나츠카 스구루는 소꿉친구이자 두 사람 모두 게이. 사이가 좋다 보니 일상적으로 서로를 끌어안기는 해도 쿠키도 하나츠카도 탑이라서 서로를 성적으로 의식한 적은 없다. ……고 생각했었는데. 하나츠카가 갑자기 키스하고 싶다는 말을 꺼내고……?! 서로 탑(경험은 없음)인 두 사람에게 찾아온 사

저택에서 집사들에게 둘러싸여 지내는 9살 도련님은 유일한 동양인인 다나카에게 흥미를 갖고 있다. 도련님 말로는 닌자의 나라 일본에서 왔다는 게 신기해서 관심을 가져 주는 것뿐이라고. 그러던 어느 날, 다나카의 방에 쳐들어간 도련님은 흐트러진 앞머리의 다나카를 보고 그만 사랑에 빠져버린다. 다음날, 도련님의 간절한 희망으로 다나카는 전담 돌보미를 맡게 되고─

남자를 찾아 헤매는 렌은 자칭 퍼펙트 인간. 하지만 유일한 고민은 바로 진심이 담긴 관계를 여태껏 가져본 적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호텔에서 자기를 기다리던 손님이 바로 같은 직장의 후배 사쿠라란 걸 알게 된다. 그런데 동정인 것치고는 그곳의 크기가 너무나도 거대했는데! ©Wasabi Ochazu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