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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남자끼리 사귀면서 동성 섹스에 관심을 갖게 된 미나미. 만남 사이트에서 상대를 찾기 시작하자 걱정된 친구 키타조노가 상대해 주겠다고 나서는데?! 농후한 에로스가 가득한 번외편도 수록♥ ⓒ 2013 SAGANO. All rights reserved. On-line transmission rights for Korean Language Version authorized by SAGANO through CORE MAGAZINE.

어렸을 때부터 사이가 좋은 유마와 타쿠는, 사실 연인 사이다. 항상 밝고 기운 넘치는 유마를 타쿠는 정말 좋아하지만… 단 한 가지, 최대의 고민이 있었다. 그것은 유마가 단둘이 있을 땐 스킨십을 해주지 않는 것. 부끄러워서 그런가? 아니면 역시 나로는 안 되나? 불만과 불안으로 폭발할 것 같은 타쿠가 알게 된 충격적인 사실! 유마는 무려 남들이 볼 때 크게 흥분하는 변태였던 것이다! 남들 앞에서 섹스라니, 해선 안 되는 짓인데 섹스란 건 왜 이

「조용히 책을 읽을 수 있는 장소가 있었으면」하고 소망하던 나라사키는 학원 내에서 엉뚱하기로 유명한 불량 학원생 테라시마의 감시역으로 발탁되어, 둘이서 학원 강의 종료 후 독서실의 접수처 일을 보게 된다. 처음에는 대화가 전혀 없던 두 사람이었지만 책 페이지를 넘기는 소리만이 울리는 독서실에서 나라사키는 묘한 공기를 품고 있는 테라시마에게 점차 흥미를 갖기 시작한다. 그리고 학원이 여름 방학에 돌입하면서, 테라시마의 감시역도 끝나고 마는데―.

최애와의 연애라니 나 같은 평민 찐따 오타쿠에게는 무리야…!! 직장 동료였던 연인(♂)에게 차이고 상심한 나머지 회사까지 그만둬 버린 츠무기가 만난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버튜버와 똑 닮은 집주인 유키토. 잘생긴 얼굴, 다정한 목소리, 두툼하고 탄탄한 가슴팍… 그의 모든 것이 너무나도 취향이라 야한 망상이 대폭발!! 이제 연애는 지긋지긋하다며 선을 긋고 덕질을 만끽하려 했지만 뭔가 자신을 신경 써주고 이것저것 챙겨주는 유키토에게 어쩔 수 없이

토우지는 연인 키요토와 모든 게 잘 풀리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 장례식에서 고등학교 친구 야치요를 그의 결혼식 이후로 2년만에 재회하게 된다. 고등학교 때의 어떤 사건을 계기로 소원해진 두 사람. 그때는 몰랐다.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은 후였던, 쓰라린 기억. 단념했었던 마음은 재회를 계기로 소용돌이치고….

「제가 당신의 파트너가 될게요.」 Sub 교사인 키타오카 유이토는 과거의 트라우마로 제2의 성을 학교에서 숨기고 있다. 억제제가 듣지 않게 되어 곤란해하던 그때, 신입 교사이자 Dom인 오기 카구라에게 Sub이라는 사실을 들키고 만다…! 트라우마로 인해 플레이를 힘들어했지만 오기의 다정하고 배려 있는 커맨드에 이끌리는 키타오카…. 「참으면 안 돼요.」 그의 눈동자에 홀릴 뻔하면서 압도적인 테크닉에 몸 깊은 곳까지 쾌락에 점점 잠겨드는데…. 계략

섹스 파트너로 시작해서 연인 사이가 된 슈나와 하야시다. 하야시다에게는 전 애인에게 폭력을 휘두른 과거가 있다. 하야시다의 그런 점까지 전부 받아들인 슈나. 하지만 그의 방 벽에서 지금은 보이지 않는 눈부신 미소를 띤 하야시다의 옛날 사진이 사라지는 일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슈나는 오사카 지사 전근 명령을 받게 되는데……. 피어싱 자국투성이인 '괴물' 하야시다와 계산적인 연애만 해 온 슈나. 오게레츠 타나카가 적나라하게 그려 내는 '사랑

술에 취한 타카츠에게 키스를 당한 '살짝 우등생' 미즈사와. 입학 때부터 품고 있던 짝사랑을 "이젠 포기하겠다"는 고백을 받고, 미즈사와는 처음으로 타카츠에게 흥미를 가진다. 다음날부터 비밀을 들킨 타카츠는 미즈사와가 가까이 다가올수록 벌벌 떨고, 그때마다 미즈사와는 오싹오싹한 흥분을 느낀다. 그러나 어느 날, 타카츠가 맞선을 봤다는 걸 알게 된 미즈사와는 연상의 그 남자를 '원한다'고 확실하게 자각한다─. 멍멍이 같은 택배 기사×뚱한 소설가의

"여기, 엄마가 매일 요리하는 주방에서 지금부터 형제끼리 섹스를 하는 거야." 틀에 박힌듯한 모범생 소우지와 항상 여자가 끊이지 않는 꽃미남 동생 진. 입양된 형인 소우지가 언제나 '착한 아들'을 연기하는 것이 마음이 들지 않는 진은 매일 형에게 억지로 키스를 하며, 평소에는 보여주지 않는 생생한 반응을 즐기고 있다. 하지만 소우지의 취직과 자취가 결정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극적으로 변화하기 시작하는데…? 자신의 욕구에 충실한 동생×줄곧 스

너의 '좋아해'가 보고 싶어서 참을 수 없어. 특이 체질인 료마는 다름 사람의 감정이 기호로 보인다. 감정을 드러내기 어려워하는 대학생 아오야마와 연인이 된 후, 그에게 열렬한♥(좋아해) 공격을 받는 달콤한 나날을 보내는 료마. 하지만 돌연, 감정이 보이지 않는데... 사람의 감정을 알 수 없다는 건, 이렇게 무서운 거구나. 사랑은 사람을 겁쟁이로 만들지만, 네가 있으니까 강해질 수 있어. 간질간질 두근두근 신감각 BL, 익애 최고조의 연인편!

자존심 센 남자일수록 복종시키는 게 재밌어─ 대학교 입학식에서 두 살 연상의 선배, 시라사와를 눈여겨본 쿠로키. 접근해서 꼭 함락시켜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정신 차려보니 역으로 잡아먹히고 말았다! 예상치 못한 전개에 당황하던 것도 잠시 시라사와의 "얼굴"을 좋아하는 쿠로키는 포기하지 않고 공으로 돌아가려는 계략을 세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