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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필사하는 습관을 들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시를 모아서 엮은 시선집입니다. 제가 필사를 처음 시작한 건 2022년도였습니다. 만년필이라는 신세계에 푹 빠지며 취향이 가득 담긴 펜과 잉크를 야금야금 모으고 사용하다 보니 자연스레 쓰는 행위가 좋아지더군요. 이후로는 책을 읽으며 문장을 따라 적었고, 필사한 문장을 예쁘게 찍어서 SNS에 올리는 소소한 기쁨을 즐기고 있습니다. 책에 담긴 서른 편의 시는 모두 한국의 현대시입니다. 봄, 여름,

이 책은 필사하는 습관을 들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시를 모아서 엮은 시선집입니다. 제가 필사를 처음 시작한 건 2022년도였습니다. 만년필이라는 신세계에 푹 빠지며 취향이 가득 담긴 펜과 잉크를 야금야금 모으고 사용하다 보니 자연스레 쓰는 행위가 좋아지더군요. 이후로는 책을 읽으며 문장을 따라 적었고, 필사한 문장을 예쁘게 찍어서 SNS에 올리는 소소한 기쁨을 즐기고 있어요. 이번 책에서는 정지용 시인의 대표작인 「향수」, 「유리창」, 「호수」

100가지 풀꽃 이름의 유래와 관련된 사진과 이미지 330여 장을 제공하여 상호 연상을 통하여 풀꽃 이름을 쉽고 빠르게 외워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구성한 풀꽃 이름 외우기 지침서 본 전자책의 특장점 1. 100가지 풀꽃 이름을 쉽고 빠르게 외우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330여 점의 꽃 사진, 일러스트, 생활용품 사진 등을 사용하여 이미지화 하였다. 2. 30여 년 동안 풀꽃을 직접 탐사하며 찍은 100,000만 이상의 사진 중 풀꽃 이름의

* 전시회 : 2013 서울국제도서전 * 기간 : 2013년 6월 19일(수) ~ 23일(일) * 장소 : 코엑스 * 주관 : 대한출판문화협회 * 관련 웹사이트 : http://www.sibf.or.kr/ 책, 사람, 그리고 미래 2013 서울국제도서전(Seoul International Book Fair 2013) 가이드 북 올해로 19회를 맞은 서울국제도서전이 6월 19일부터 닷새 동안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국내 최대 책

1923-2023, 재패니즈 위스키 100년!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부터 최남단 오키나와까지, ‘위스키 러버’ 김대영이 22곳의 증류소를 직접 탐방하여 써내려간 일본 위스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세계 5대 위스키, 일본 위스키를 탐닉한다. “이토록 잘 정리된 일본 위스키 책은 아마존을 밤새 뒤져도 쉽게 찾기 힘들 것이다.” _조승원(유튜브 〈주락이월드〉 진행자) 2023년, 일본 위스키 역사가 100년을 맞았다. ‘일본 하면 사케’라는

그냥 봐요 길지 않아요

그냥 봐 . . . . . . 요

농협은 2021년 소의 해를 맞이해서 한우의 가치를 문화로 승화시키고자 “신축년 한우문화의 르네상스를 꿈꾸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한우문화 정립을 위해 K한우축제, 한우 다큐멘터리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新한우별곡』 역시 한우문화 정립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의 대표 먹거리인 한우의 가치와 맛을 널리 전하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新한우별곡』과 함께 한우에 대해 많은 관심 가져 주시고, 한우를 널리 알

학생기자단, 마을을 만나다!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명서동, 열아홉 명의 초,중등 학생기자들이 열한 분의 마을 어른들을 만나 묻고 듣고 기록하고 정리하여 엮어 낸 마을인터뷰 모음집.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이 궁금하고 마을을 지속가능하게 가꾸어 가고 싶은 마을학교 어울림의 학생기자들, 마을이 알고 싶어 사람을 만났습니다. 마을의 과거를 알고 싶어 마을 어르신들을 만나고 마을의 현재를 알고 싶어 마을 어른들을 만났습니다. 그분들이 마을을 바라보는 시

채식에도 연습이 필요할까요? “채식이 뭐 별건가, 그냥 밥상에서 고기만 빼면 되지.” 채식에 대해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실 틀린 말은 아니지요. 하지만 고기만 뺀 단순한 채식은 먹는 즐거움이 떨어지고, 영양 불균형도 생겨 오래 이어가기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매끼 채식을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강박증 역시 채식의 지속 가능성을 떨어뜨리지요. 채식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 책은 건강이나 환경, 동물권 등 여러 가

어디서든 구할 수 있는 재료와 양념만으로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현실 비건 집밥 레시피! 채식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지만 막상 시작하려고 하면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낯선 식재료와 부담스러운 조리 과정을 떠올리지는 않는가? <비건 집밥 레시피>는 우리에게 친숙한 한식 메뉴,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와 간단한 양념으로 만들어 지속 가능한 비건(채식) 밥상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비건 음식, 맛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