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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느 무명의 평신도가 말씀을 사모하여, 성경 말씀을 읽고, 깊이 묵상한 묵상 시들의 모음입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자유롭게 쓴 글이며, 성경 말씀에서 발견한 진주 같은 메세지들을 키워드로 제시 하며 묵상을 돕습니다. 한달 동안 시와 말씀을 묵상 할 수 있도록 31편의 묵상시로 이루어져 있으며, 저자의 자전적 신앙 고백과 결연한 믿음의 다짐이 돋보입니다. 저자의 롤 모델 다윗처럼 하나님께 시로 마음을 고백하고, 바울처럼 편지로 복음을 선포

어느 시대이든 믿음은 흔들린다. 세상은 우리의 믿음을 결코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우리가 믿는 바가 무엇인지에 대한 도전을 심각하게 받고 있다. 특히 팬데믹 기간 이후 코로나 후유증으로 육체적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이 있지만, 사라진 믿음으로 인해 신앙적으로 힘들어하는 분들도 많이 있다. 온라인 예배에 익숙해지고, 힘들었던 봉사에서 벗어나고, 피하고 싶었던 관계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

주께서 우리를 구원하심은 우리로 섬기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주께서 이 땅에 오신 근본 목적도 이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웬일인지 우리 한국 교회 성도들은 구원받고 교회의 지체가 되어 직분을 수임하자마자 섬기려 하기보다 섬김 받으려는 자세를 가져왔습니다. 이것이 성장한 한국 교회의 성숙하지 못한 인품이었습니다. 자아 성찰은 쓴 것이로되 먹어야 할 양약(良藥)입니다. 자기 비판도 아프지만 있어야 할 진통(陣痛)입니다. 이 책에 실려진 메시지들

강해설교자로 한국 교회 강단에서 수많은 명설교를 선포해 오신 이동원 목사님의 강해설교 시리즈를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전자책으로 개정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타출판사들을 통해 제공되었던 내용을 일부 수정 편집하고 여기에 편의성을 더 하고자 epub 전자책으로 내어 놓게 되었습니다. 본 강해설교 시리즈는 다음 같은 출간 의도를 가지고 준비되었습니다. 50년 간 설교 강단을 지켜오신 이동원 목사님의 주옥 같은 설교들 중에서 초기설교를 중심으로

성경은 완벽한 책이다. 일점일획도 틀림이 없다. 하나님이 쓰셨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사람이 다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경지와 사람의 경지가 하늘과 땅 차이이기에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성경을 읽으면서 적지 않는 의문을 가질 수도 있다. 나 역시 그랬다. 목사이지만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고 궁금한 부분도 있었다. 가령 삼위일체 같은 경우는 사람의 경지를 넘어서기에 상당히 헷갈렸다. 사람의 머리로는 이해가

"일상 속의 기적: 하나님과의 동행"이라는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의 일상적인 관계에 대해 깊이 탐색하고자 합니다. 우리 삶 속에서 하나님의 존재를 어떻게 발견할 수 있는지, 매일의 작은 순간들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어떻게 느낄 수 있는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자 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성경적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서, 일상에서 실제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어떻게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를 제공합니다. 우리는 각 장을

구약성경에서 여호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과의 관계를 표현하는 대표적인 은유에는 "신랑과 신부" 그리고 "목자의 양"이 있다. 가나혼인잔치 이야기는 예수께서 공생애 첫 번째 행하신 표적으로 물로 포도주를 만든 기적이다. 이 이야기는 요한복음의 특수자료이지만, 요한은 구약성경에 표현된 신랑과 신부의 이미지가 신약성경에 그대로 연속됨을 통하여 예수께서 이스라엘 백성의 신랑임을 암시하고 있다.

"The Children's Bible" provides, in simple English, a translation of selections from both the Old and the New Testament. These selections have been made as a result of more than twenty-five years of observation and study. The text is that of the Bibl

"The Children's Bible" provides, in simple English, a translation of selections from both the Old and the New Testament. These selections have been made as a result of more than twenty-five years of observation and study. The text is that of the Bibl

지칠 줄 모르고 질주하는 지구재난이 어디까지 갈 건가. 기후 재앙 앞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 인류의 운명은 앞으로 어떻게 되나. 가까운 미래에 인류에게 불어닥칠 재앙이 이미 2,000년 전에 예견되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희한하게 인류의 끝 역사까지 미리 기록되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현재 세계적인 기후위기를 맞아 전 지구적인 대응을 하고 있지만, 결코 희망적이지 않다. 한 가지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은 개인의 운명과 불확실

사사(쇼페트)는 재판관을 뜻하는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세운 지도자들입니다. 그러나 '사사기'를 읽어보면, 대부분은 군대를 이끈 지도자들이었습니다. 재판을 담당하거나 제사를 주관하기도 했습니다. 이스라엘을 이끌었던 여호수아가 죽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잊어버리고, 가나안 땅의 우상들을 배워 섬기기 시작합니다. 그리하여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방인들의 손에 고통을 당하게 하셔서, 과거 이집트에서 노예생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