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옥
오후의 쉼표
한국소설
4.2(127)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작가 백영옥이 전하는 24시간 연결된 세상의 달라진 우리 시대 이별 이야기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전설적인 야구선수 요기 베라의 이 말처럼, 우리 시대의 이별은 더 이상 한 번의 헤어짐으로 끝나지 않는다. 24시간 휴대전화를 비롯한 각종 모바일 기기로 끊임없이 연결된 시대에서, 오프라인에서의 이별은 더 이상 완전한 이별을 뜻하지 않는다. 헤어지고 싶어도 헤어지지 못하고, 사랑과 이별 그 어떤 선택에서도 헤어
소장 무료
김영웅 외 7명
마이크임팩트
에세이
4.0(1)
이 책에는 강연문화기업 마이크임팩트의 <골든마이크 시즌3>에 최종 선발된 여덟 분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큰 성공을 거둔 위대한 사람들의 성공 스토리는 아닙니다. 어마어마한 부를 거머쥔 부자들의 이야기는 더더욱 아닙니다. 우리 주위에 지극히 평범한 이들이 담담히 살아 낸 삶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는 평범해 보이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실은 얼마나 특별한 것인지 점차 깨달아 갑니다. 마이크임팩트는 ‘세상을 바꾸는
단 외 9명
글ego prime
0
삶은 빛과 그림자의 춤. 밝은 추억은 빛이 되어주고, 힘든 순간은 그림자가 진다. 인생은 항상 행복한 일만 일어나지 않는다. 그렇다고 늘 불행한 일만 겪는 것도 아니다. 어떤 순간은 기쁨에 겨워 박장대소하며 웃기도 하고, 또 어떤 순간은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아픔에 대성통곡하며 울기도 한다. 사람들은 그 속에서 태어난 별을 하나씩 품고 살아간다. ‘책 쓰기’라는 공통된 별을 품은 나, 너, 글 ego, 우리 열 명이 만나 6주간 의미의 의미를
남궁인 외 2명
주식회사책
소설가 장강명이 '한국 소설은 재미없다'는 편견을 없애기 위한 서평집을 기획했다. 지난해 작가가 소설『댓글부대』로 '오늘의작가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으로 제작된 이 책은 무료전자책으로, 최근 10년간 나온 한국 소설 중 '재미있는데 안 알려진' 50권을 엄선해 소개한다. 단행본 한 권 분량의 독서 에세이집으로 윤후명 작가, 뮤지션 요조, 의사 남궁인 등 다양한 분야의 50명의 필자가 참여했다. 서평집은에서 소개하는 책은 추리, SF, 무협,
라원기
페스트북
기독교(개신교)
『한 번뿐인 인생』은 우울증으로 고생하거나 자살의 충동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을 위해 쓴 책입니다. 오늘날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고 하는 불명예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왜 자살하면 안 되는지를 기독교적 관점에서 설명하였습니다. 비록 기독교 서적이지만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게 종교적인 용어를 가급적 배제하고 따뜻하고 긍정적인 어투로 집필하여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그래서 주위에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
강민우 외 8명
이 책은 성균관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진행한 자아실현적 책 쓰기 글Ego의 '책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졌습니다.
김수정
마인드빌딩
총 4화
배우 고아성, 영화감독 홍지영 추천! “결혼은 희로애락이 짙어지는 일. 더없이 사랑스럽다가도, 한순간 부아가 치미는 일.” 인스타그램에는 못 올리는, 신혼부부의 진짜 속사정! 왜 인스타그램에는 부부싸움 이야기가 없는 걸까? 나만 속이 좁아서 이렇게 힘든 걸까? 남편의 이불 뒤척이는 소리가 싫은 건 나뿐일까? 데이트가 피곤해 결혼했더니, 결혼이 더 피곤할 줄이야. 분명 행복한데, 자꾸만 서럽다. 가슴이 답답해 거액의 심장 초음파 검사까지 받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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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외 12명
현암사
우리 문단 안팎에서 전방위적 독서의 흐름을 대표하는 14인이 쓴 '소세키 독후감'! 나쓰메 소세키 사후 100주년을 맞아 현암사에서 국내 최초로 기획한 나쓰메 소세키 장편소설 전집이 완간되었다. 이를 기념하여 출시하는 『나쓰메 소세키, 시작해 볼까요?』는 나쓰메 소세키 전집(전 14권) 각 권의 말미에 수록된 문인 14명의 ‘독후감’을 모은 무료 ebook이다. 참여한 문인들의 면면, 깊이 있으면서도 참신한 내용으로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 작품만
신영복
돌베개
4.7(174)
2005년 서울시교육청 추천도서 2004년 전교조 권장도서 101선 선정 전문가 100인이 선정한 1990년대의 책 100선 (교보문고 주관) 1988년 첫 출간된 이래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깊은 감동을 남기며 이 시대의 고전으로 기록된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의 증보판. 저자의 출소 이후 발견된 메모노트와 기존 책에 누락된 편지글들을 완벽하게 되살려냈다. 기존 책에는 없는 1969년 남한산성 육군교도소에서 기록한 글들과 1970년대
월터 윌슨
말씀보존학회
4.8(4)
내과 의사이자 목회자인 월터 루이스 윌슨(Walter Lewis Wilson, 1881-1969) 박사는 성경에 기록된 예화들과 자신의 일상 생활에서 경험한 것들을 훌륭한 묵상으로 적어냈다. 그의 묵상들은 설교자들에게 훌륭한 예화로도 쓰이며 경우에 따라 한 편의 설교 개요로도 사용할 수 있다. "경건서적"이라 불리는 책들의 탑3를 꼽으라면 이 책은 그 3위 안에 충분히 들고도 남을 것이다.
박경철
리더스북
4.8(31)
그럼에도 우리를 살게 하는 건 ‘사랑’이다 이 따뜻하고 끈끈한 인간미가 전염병처럼 전세계를 돌 수만 있다면! 100만 독자를 울리고 웃긴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표지와 본문편집을 정비한 개정판으로 다시 만나다 시골 외과의사가 병원이라는 풍경 속에서 깊고 따뜻한 시선으로 건져 올린 62편의 에피소드를 1, 2권에 걸쳐 엮은 에세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예비신부가 결혼을 앞둔 어느 날 사고로 한쪽 다리를 절단한 사연, 사할린에 징용군으로 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