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진
수선재북스
에세이
4.4(5)
우울한 나에게 주는 작은 위로 “안 착해도 괜찮아” 『안 착해도 괜찮아』는 작가가 몇 년간 우울증을 경험하면서 스스로를 치유하기 위해 썼던 방법들을 따스하고 사랑스러운 어조로 소개하는 책이다. 전문의가 우울증 증세를 진단하고 치료법까지 제시하는 책은 아니지만, 일상에서 기분이 자주 가라앉는다거나 가벼운 우울증 증세가 있는 분들이 스스로 증상을 개선하고 싶을 때 페이지 펼쳐지는 대로 읽으면서 따라 하다 보면 긍정의 에너지를 듬뿍 받을 수 있을 것
소장 무료
허난설헌 외 1명
수선재 북스
0
조선 최초의 한류스타, 허난설헌 그 뒤에는 허씨 가문의 천재교육이 있었다. 한류는 수백 년 전 이미 시작되었다? 조선 중기, 여성이 억압받던 시절, 여성으로는 유일하게 한·중·일을 아우르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했고, 사후에도 수백 년 동안 중국 문인들 사이에 이름이 오르내릴 만큼 인기 있었던 스타는 누구일까? 바로 허난설헌이다. 현대인에게는 일반적으로 한 많은 삶을 살다가 27세에 요절한 여성 시인으로 알려진 그녀는 조선시대의 신사임당, 황진
유건영
5.0(1)
웰다잉(Well-dying)? 잘 죽기? 죽음을 ‘뒈지다(되어 지다)’ 즉, 삶의 완성으로 봤던 수준 높은 우리 민족. 이제 본격적으로 삶의 완성인 아름다운 마무리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시간이다. 30년 국세청 공무원으로 잘나가던 저자는 웰다잉 강사로 변신을 한다. 왜일까? 계기는 소리 없이 찾아왔다. 저자는 마흔 살이 되기까지 먹고 살기에 바빠 딴 생각할 틈 없이 직장과 집을 오가며 살았단다. 그런데 자식들이 성장하고 생활에 여유가 생기기 시
선애학교
꿈꾸는 사과나무
좋아서 하는 공부, 살아있는 진짜 공부는 재미가 있다! “어리석은 입시를 치르고 나면 대학생들은 열정적인 사고와 독서와 쓰기 등을 하지 않는다.” 해외 어느 언론에서 우리의 입시 풍경을 이렇게 묘사했다. 경쟁과 입시 위주의 교육, 모두 그 문제점을 성토하지만, 대다수는 묵묵히 그 죽은 교육에 몸을 맡긴다. 여기 의미 있는 공부를 당당하게 선택한 아이들을, 그들의 문집을 통해 소개한다. 사실은 청소년은 인생의 의미가 한창 궁금할 나이, 나는 누구
글꽃
나는야 88만 원 세대, 비주류, 방황하는 '낀'세대. 돈? 없고, 직장? 없고 그러니 애인? 당연히 없다. 그래도 나 애니는 괜찮다. 왜? 박지원, 정약용, 허준, 허균, 황진이, 김홍도. 이들의 공통점이 뭔지 아는가? 비주류 혹은 백수 시절에 역작을 남겼다는 공통점이 있다. 연암 박지원은 공식사절단 일원으로 중국에 참여한 게 아니었다. 그럼에도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발한 여행기이자 개혁서인 『열하일기』를 남겼고, 정약용의 500여 권의 저술은
수선재
도서출판 수선재
인간이 안락사와 존엄사를 결정하는 것은 타당한가? 호흡 정지, 심장 박동 정지, 뇌사 중 사망의 기준은 무엇인가? 영과 혼의 차이는 무엇인가? 인간답게 죽을 수 있는 권리에 대하여 요즘 TV에 인기리에 방영되는 의학드라마에 보듯이 중환자실에서 고통을 받으며 생을 힘들게 이어가는 사람이 있으면, 옆에서 지켜보는 가족과 지인들 그리고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의료진들 모두는 인간다운 삶과 죽음의 의미에 대해서 고민하게 됩니다. 그런 사례를 가까이서 보
얼마 전 9살난 아들이 걱정스러운 듯 물어왔습니다. “아빠, 우리 동네에 지진나면 어떻게 해요?” 원래부터 호기심 많은 나이인데다 요즘 읽는 책 내용 중에서 자연재해에 관한 부분이 있었나봅니다. “응,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지진이 많이 일어나는 곳은 아니야, 일본이 자주 발생하는 곳이지” “지진은 왜 일어나는 거에요? 잠 자다가 우리집에 지진이 일어나면 어떻게 해요?” 아들은 아직 안심이 되지 않는다는 표정이었습니다. 문득 어릴 때 저도 아들과
사형제도, 인류 진화를 위한 교재 동물의 세계에선 아주 드문 동족 살해의 현상이 인간세계에서는 합법적이라는 이유로 논란 속에서 이어져왔습니다. 그리고 인류는 사형제도에 대해 끊임없이 의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궁극적인 진리를 찾아 헤매었던 필자는 깊은 명상 속에서 인류의 역사 속에서 오랜기간 자행되어온 사형제도에 대해서도 답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명상중에 만난 영적인 스승, 사형제도라는 지구인류 형벌제도를
시골한의사 외 1명
1.0(1)
<추천평> ‘이 사람들은 도깨비 방망이를 가졌나보다.’ 지난 3월에 충북 보은에 세워진 ‘선애빌’에 가면서 했던 생각이다. 생태공동체 마을을 만들려고 한다는 얘기를 들은 지가 엊그제인데 50여 세대가 그곳에 살고 있었다. 한 순간에 뚝~딱! 만들어 낸 공동체마을은 도깨비 방망이 덕은 아니었다. 누구나 맞이하는 삶의 고비에서 값진 선택을 통해 ‘선애빌’에 이르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 하나하나가 설렘을 준다. 내 삶을 되돌아보게 한다. 계속 그렇게
문화영
“보석처럼 빛나는 삶의 여유 - 여유가 있는 한 기회는 있다. 시간은 예나 지금이나 하루 24시간, 일년 365일인 것은 같은데, 왜 갈수록 시간이 없을까? 이 책은 조급증에 걸려버린 세상에서, 여유를 찾는 방법을 하루에 한 가지씩의 메시지를 통해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부담 없이 언제 어느 장을 펼쳐도 1분이면 마음의 여유를 찾게 해준다. '이것'은 사물을 객관화할 수 있는 힘이고, 자신을 재창조할 수 있는 근원이다. '이것'에서 창조와 발전,
5.0(3)
본질을 꿰뚫는 세상의 모든 것들에 관한 해답들! 저자는 우주의 본질을 꿰뚫는 차원 높은 해답을 던짐으로써 어떻게 살아야 옳게 사는 것인가에 대한 깊은 성찰을 유도한다. 영적 스승과 본성(본래의 자신)과의 만남을 통해 인간의 삶과 우주에 관한 새로운 차원의 해석을 제시하고 있다. 수련과정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일기형식이면서도 스승과의 텔레파시 대화나 하늘의 글이라는 천서(天書)를 통해 선계(仙界)의 메시지를 주로 소개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