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가……. 선배님……. 사고가…….” 귀조경찰서 강력4반 형사 김아형은 뜻밖의 사고로 오빠 지형을 잃고 만다. 너무 갑작스러워 제대로 슬퍼할 수도 없던 그녀에게 남은 건 오빠가 평소 지니고 다니던 옥함과 옥 반지뿐이었다. 유품을 품에 안고 집으로 향한 그날 저녁. “아야, 우째 쫄갱이도 안 되는 거헌티 쩔쩔매는가?” “거기 누구야!” “나? 도채비." 퇴마사 집안의 막내딸이었지만 신력이 없어 일반인과 다름없이 살아온 아형이었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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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에 걸린 그리아는 토끼 부족의 걸림돌이 되지 않기 위해 스스로 동굴 안에 들어간다. 홀로 죽어 가던 그리아를 발견한 것은 호랑이 사냥꾼 루칸. 루칸은 비몽사몽간인 그리아를 홀라당 먹어 버리는데…. “어떡할 거야! 난 더럽혀졌어! 이게 다 너 때문이야!” “의식인가 뭔가 그거 하면 나랑 섹스할 거지?”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호랑이를 잡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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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력으로 가득하던 금나라가 멸망하고 천년이 흐른 율국. 율국에서도 대귀족인 진씨가문에 태어난 진이령은 사실 금나라 황녀였던 시절의 기억을 갖고 있다. 여섯 살의 겨울날, 어떠한 계기로 드디어 자신이 ‘진이령’임을 확고히 하고 세상에 발을 들이는데. “나는 진서왕이라고 하지. 들어본 적 없나?” “누구세요?” 그런데 수상한 남자가 기다렸다는 듯이 다가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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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작품은 19세 이용가와 15세 이용가가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므로,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늘이 한 번 바뀌고, 10년. 또다시 하루아침에 하늘이 바뀌었다. “이 계집은 제가 노비로 거두겠습니다.” 노비의 옷을 벗고 신분을 되찾은 상장군 서무진은 엉망이 된 채 흙바닥에 무릎 꿇려진 추모화를 향해 말했다. “잘난 아가씨가 아비를 죽일 원수에게서 어떻게 살아남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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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도, 어느 시간, 어느 공간에 있어도 그대는 나의 연인, 나의 사랑!” 간절한 염원을 담은 서환의 절규가 우주공간을 뒤흔든다! 잘나가는 정혜연 기자, 서울에서 멀쩡히 잘살던 그녀가 우주로 날아가 버린 이유. 결국 그를 만나야 했던 운명이었다... 서기 2487년 미래에서 펼쳐지는 혜연과 서환의 운명적인 사랑의 대서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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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둥이가 어머니를 끌고 갔어!” 사람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남장 여인, 신영인(신영석). “내 동정을 알아보려는 첩자일수도 있어.” 세상의 눈을 피해 신분을 숨긴 채 살아가는, 이윤(허정도). “들어올 땐 맘대로 들어왔어도 나갈 때는 그럴 수 없다.” 깊은 산속 무진 산채의 실력자, 강무산. “우리는 산적이 아니야. 굳이 이름을 붙이자면 ‘해결사’라고나 할까?” 잃어버린 강아지를 찾아 주는 일에서 살인 사건에 이르기까지. 산 아래 마을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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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혼인해 주시겠습니까? 행복하게 해드릴게요.” 먹고 살기 위해서 찾아간 저택. 그곳에서 만난 주인 나으리는 참으로 잘 생겼다. 비록 음식은 못하지만, 총은 잘 쏜다. 뭐든 하나라도 잘하면 되지! 무한긍정 성연은 어느새 제 세상이 되어버린 나으리를 위해 총을 든다. “알아. 처음 볼 때부터 너는 예뻤다. 반짝거렸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여자가 나타났다. 과거에 얽매여 지옥처럼 끔찍한 현재를 살아가는 진에게 그녀는 유일한 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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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의 얼굴에서 천천히 웃음기가 지워진다. 눈매가 날카로워졌다. “‘금병매’야 얼마든지 구해 드릴 수 있습니다. 다만,” 이강의 몸이 갑자기 그녀에게로 기울었다. 깜짝 놀란 희완은 얼른 몸을 비켰다. “앞으로는 ‘음사’가 궁금하니 어떠니, 들쑤시고 다니지 말았으면 좋겠는데.” 어깨가 잡혔다. 얼굴이 가까웠다. 갓이 푹 씌워진다. 너무 깊게 눌러 씌워서,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 이강이 마당으로 난 여닫이문을 열었다. “엿새 뒤에 다시 오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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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같은 천것 따위가 몽룡에게 어울릴거라 생각하느냐?” “허면 나리는 어울리시고요?” 천상천하 유아독존, 영앤리치 빅앤핸섬. 세상천지 거리낄 것 하나 없는 잘나디 잘난 부마도위. 부러울 것도, 두려울 것도 없던 금수저 인생. 이 모든게 변학도 그를 위한 말이었다. 그러다 우연히 마주친 꽃도령 이몽룡. 외모 비범, 학식 출중. 어디 하나 흠 잡을 곳 없다니, 우리 가문으로 장가오렴! 모처럼 탐나는 인재를 만나 내 사람으로 만드려는데, 웬 남원 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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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주는..." 그가 입을 달싹이다 다시 다물었다. 이번 가주는? 이 뒤에 나올 말이 뭘까. 건방지군? 아니면 금방 죽겠군? 어쨌든 좋은 쪽으로는 좀처럼 생각이 흘러가질 않았다. 그가 다시 입을 열었다. 연은 그의 입술이 열리는 모양을 가만히 지켜보았다. "...정말 사랑스럽네." 잠시 싸한 침묵이 돌았다. 연은 어쩐지 왜 35년간 흉년만 들었는지 알것 같았다. 운신이 정신을 놓아서겠지. 연은 살짝 동정어린 시선으로 운신을 쳐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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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인물, 사건, 단체, 배경, 지명, 기관, 기업 등은 실제와 어떤 관련도 없으며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아..아, 아..아악!! 귀신이야. 분명히 죽었는데?!? 악!! 그 밤, 남대문에서 있던 폭발에 휘말려 경성 북쪽 외곽의 공동묘지에서 눈을 뜬 날. 해주는 다이아몬드가 촘촘히 박힌 회중시계를 보며 운수 좋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귀신은 본인 아닌가?" "에...?" "돈 귀신." 살짝 처진 긴 눈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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