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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한 바람>의 크리스마스 특별 외전. * 가만한 바람 가만히 부는 바람을 의미함. 미풍(微風)과는 정서적인 차이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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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편은 제가 직접 겪었던 일을 쓴 것입니다. 물론 소설이기에 조금 가미한 바가 없지는 않은데요.. 실제로 겪으면서 그리고 또 글을 쓰면서도 생각한 것은 친구와의 연인은 참으로 힘들다란 것이었습니다.. 제 글을 읽으시면서 ‘아! 나도 이런 적이 있었어!’ 하고 공감해 보시길 바랍니다.

- 아이디 : saintelf[세인트엘프] (어떻게 발음하는지 물으시는 분들을 위해, 또 세인텔프 라고 간혹 부르시는 분들을 위해 발음기호 안에 한글표기를 첨부하고 있습니다.) - 활동처 : 로망띠끄. - 완결작 : 꼬마 요정, 그가 선택한 천사, 유진무퇴, 거짓말게임, 진리를 얻어라. - 로망띠끄에서 조그만 내사랑 연재 중. 전 가벼워 보이는 듯한 글에서 가치를 찾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생각 없이 웃다가도 아 맞아, 맞아, 하는 글을 쓸

"악녀와의 로맨스" 외전입니다. 즐거운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사랑이 지나가는 길" 의 작가인 하늘바람님의 단편. - 서희 이야기 : “네가 날 좋아하지 않는걸 알아. 하지만……그래도 말하고 싶었어. 네가 이런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했어” - 현아 이야기 : “저, 혹시 그날 일 때문이라면, 난 아무렇지도 않으니까 괜찮아. 네 장난끼야 전부터 알고 있던 거였고, 솔직히 그 말……믿지도 않은 걸? 그러니까 그냥 잊어버리자, 서로!” - 연주 이야기 : “모르겠어. 혼란스러워! 애초에 난 불확실한 마음으로

"여자는 하늘 남자는 땅" 의 외전입니다. 즐거운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그룹의 전 멤버였던[사랑하는 이유]의 강신우. 신우를 대신한 새 멤버 박우진, 서창림, 선우혁재, 강영우, 그리고 [선택]의 강재하. 이상 블랙홀 멤버였습니다. [서창림, 구속되다]는 로망띠끄 소장본 [선택]의 외전입니다. 창림의 이야기에 대한 예고편이자 프롤로그 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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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죽을 것처럼 말라가지 말고, 그냥…… 있으라고.” 혈혈단신 홀로 남은 아진에게 유일한 갈망은 태윤이었다. 몸은 취할 수 있으나, 마음은 취할 수 없던 그. 그의 옆에서 말라 죽어가던 아진은 그에게 이별을 원했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 그는 아진을 붙잡았다. 지친 듯한, 그의 음성이 쇳소리처럼 긁혀 나왔다. “날…… 사랑해 줄 수 있나요?” “사랑이라.” “제가 겪은 감정, 상무님도 겪으면 좋겠어요.” 아진이 그의 옆에서 외로운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