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썩어빠진 세상을 바꾸고자 뛰어든 정치판. 온 힘을 다해 그 꿈을 이루려던 찰나에 불의의 사고가 일어난다. 새롭게 눈을 떴을 때, 그의 앞에 또 다른 가능성이 펼쳐졌다. 전쟁과 세금에 치여 죽어 가는 영지인들을 위해 하이아데스가 칼을 뽑았다. 대한민국의 젊은 정치가, 이계의 황제를 꿈꾼다. 이호준의 퓨전 판타지 장편 소설 『하이아데스』 제 1권.

파이판 대륙, 실연의 상처로 수도 아카데미행을 결정한 이든 소우. 허브 헌터들의 권유에 샛길로 빠져 던전 탐험까지 감행하지만 던전에서 챙긴 아이템은 확인도 못 해 보고 최강 몬스터의 피어로 의식을 잃고 마는데……. 〈하룬〉의 작가 이현비의 퓨전 판타지 장편 소설 『이든』 제 1권.

군필하지 못하면 호적에서 파 버린다는 아버지의 협박에 무리한 단식으로 체중을 감량, 턱걸이로 입대 날짜를 받아 놓은 비만 공대생 문형기. 총각 딱지 떼자는 친구들의 성화에 못 이겨 들른 청량리 588번지에서 미스 리와의 아주 특별한 키스 한 방으로 허허벌판에 떨어지는데…. 문형기의 퓨전 판타지 장편 소설 『신비한 접속』 제 1권.

뒤통수를 맞았더니 서클이 생겼다. 마법사로 성공하겠다는 꿈도 잠시, 나는 평범하게 마법을 배울 수 없는 희귀한 금(金)속성이었다. 억울한 마음에 금속, 광석, 각종 돌을 쥐었더니 그것들이 내 안으로 흡수되어 마법이 되었다. 남들이 마법서 읽을 때, 나는 금속 먹는다.

차에 치이려던 아이를 구한 후 정신을 잃은 대학생 박성신.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깨어난 곳은 기사와 마법사가 존재하는 신기한 세계였다! 제로스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 그는 기연을 통해 무공을 얻게 되고, 왕국 최강의 기사로서 자신과 대륙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데…….

부패한 왕국의 귀족으로서 혁명군을 막다 패배하여 맞이한 죽음. 눈을 뜨자 혁명이 터지기 전으로 돌아왔다. 살아남기 위해, 혁명에 가담해야 한다.

갑작스레 이세계에 떨어졌다. 살고 싶어서 망할 세상을 구했고, 이를 악물고 노력했다. 지긋지긋한 용사. 쓰레기 같은 이세계. 최소한 이것보다 더한 건 없을 것 같았다. "우리 셀리스컬 아카데미는 지상 최대 규모의 용사 육성 아카데미랍니다!" "차라리 날 죽여!" 그런데. 뭔가 잘못됐다.

아카데미의 서열 최하위, 더미Dummy 반. 귀족을 대신해 혼나는 것이 그의 역할이었다. 그러나 한 권의 전설과 만난 순간, 뭐? 이걸 읽기만 하면 그 능력을 쓸 수 있다고? 에이, 그런 말도 안 되는……. “어? 되네?” 최하위에서 최상위까지. 모든 것을 뒤엎는 반란이 시작된다!

다른 용사들이 엘프 궁수, 사제들과 해피 라이프를 보낼 때, 나는 근육 야만 전사와 노망난 천마, 그리고 중2병 마법사와 함께 마왕들을 쳐 죽이며 다크 판타지물을 찍었다. 이번 생은 좀 다르게 살고 싶은데. ···그런데 마왕들도 돌아왔다고?

“인생은 역시…… 한 방이네.” 일확천금의 기회가 올 거라 생각하고 야심차게 코인에 투자를 시작한 유성찬. 인생은 한 방이라는 말처럼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도 한 방이었다. 불어난 빚에 결국 마포 대교 난간에 서게 되는데……. ―코인으로 망한 자, 코인으로 흥하길 기도할게. 그때 들려온 낯선 이의 목소리. 눈을 떠 보니 '디펜'의 무재능 '레오 라이너스'로 회귀했다! [차원, 가이아의 플레이어 ‘레오 라이너스’의 재능이 개화됩니다.] 재능의 개화

지상 최강의 인간을 만들어 그와 싸우는 것이 생애 마지막 소원인 드래곤, 데카론. 몸소 범대륙적인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될 성부른 나무(?) 찾기에 열중이던 그의 앞에 좀 싸가지없고 좀 막돼먹었지만 소드 익스퍼트에다 3서클 마법사인 신동, 리한이 나타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