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 출신들과는 달리 문과 퇴직 생들은 개인차는 있을 수 있겠으나 안이한 사고를 하고 있습니다. 퇴직 후에도 어디든 갈 수 있는 자리가 있을 거라고 하는! 그러나, 퇴직 후 여기저기에 이력서를 넣어보고 고배를 마시기도 해야 무엇을 할 것인가 하고 고민하게 됩니다. 이 책은 뭘 모르는 문과 퇴직 생이 지난한 은퇴의 강을 건너는 얘기입니다. 자기계발서도 아니고 정신 승리를 담은 책도 아닙니다. 그저 재취업을 위한 소소한 노력을 모은 책입니다.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