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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 동화선집 상세페이지

김혜리 동화선집작품 소개

<김혜리 동화선집> 김혜리는 41살 되던 1995년에 ≪한국일보≫ 신춘문예에서 동화 <마지막 선물>이 당선되면서 동화작가가 되었다. 그의 문학 세계는 기독교의 품에서 형성되어 태어났기 때문에 작품 배경이 기독교 가정 또는 교회거나, 주요 등장인물이 기독교 신자거나, 주제가 기독교적 사랑이나 복음에 기초해 있다. 이 선집에는 작가의 성향이 잘 드러난 <바람이 타고 노는 그네>를 비롯해 10편의 단편동화가 실렸다.

지식을만드는지식 ‘한국동화문학선집’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0명의 동화작가와 시공을 초월해 명작으로 살아남을 그들의 대표작 선집이다. 지식을만드는지식과 한국아동문학연구센터 공동 기획으로 7인의 기획위원이 작가를 선정했다. 작가가 직접 자신의 대표작을 고르고 자기소개를 썼다. 평론가의 수준 높은 작품 해설이 수록됐다. 깊은 시선으로 그려진 작가 초상화가 곁들여졌다. 삽화를 없애고 텍스트만 제시, 전 연령층이 즐기는 동심의 문학이라는 동화의 본질을 추구했다. 작고 작가의 선집은 편저자가 작품을 선정하고 작가 소개와 해설을 집필했으며, 초판본의 표기를 살렸다.

김혜리의 문학 세계는 기독교의 품에서 형성되어 태어났다. 그래서 작품 배경이 기독교 가정 또는 교회거나, 주요 등장인물이 기독교 신자거나, 주제가 기독교적 사랑이나 복음에 기초해 있다. 데뷔작이 된 장편 ≪은빛 날개를 단 자전거≫는 주인공의 아버지가 목사며, 장편 ≪열한 살 아름다운 시작≫은 교회 권사님이 쌍둥이 자매를 입양해서 훌륭하게 길러 낸다. 단편들에서도 <바람이 타고 노는 그네>를 비롯해서 그러한 작품들이 적지 않다. 뿐만 아니라 배경이 기독교적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여리고 약하고 힘들게 사는 사람이나 동물을 보살피는 마음을 보여 주는 일련의 작품들은 작가의 신앙적 문학관에서 우러나온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김혜리가 관심 가지는 인물은 나약하고, 작고, 불우하다. 그러한 인물은 수호천사 같은 인물로 인해 행복해진다. 단편 <행복을 굽는 드럼통>, <행복한 의자 주인>과 같은 작품은 아예 제목부터 행복을 나타냈지만, 장애인을 위하는 마음을 드러낸 <찬수가 그린 동그라미> 등은 주제로 그런 내용을 나타낸 대표적인 작품일 것이다. <행복을 굽는 드럼통>의 빈 드럼통은 주유소의 한쪽 구석에 버려지듯이 놓여 있으면서도 꿈이 있었다. 실망에 찬 순간의 고비를 여러 번 넘기는 사이에 그는 자신이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는 군고구마를 굽는 따뜻한 통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찬수가 그린 동그라미>도 자폐성 장애아를 아들로 둔 어머니의 사랑이 그려진다. 오히려 엄마에게 기쁨을 주는 찬수는 수호천사다.
동화 <네 사람의 친구>, <까만 발가락>, <그림 속으로 들어간 마을> 그리고 중편 <동물 고아원>은 다른 작품들과 다소 차별된 성격과 구조를 가진 동화다. <네 사람의 친구>는 착한 사마리아 사람 이야기와 짜임이 유사하다. 작가 우유 씨는 작가들이 모여 사는 작가촌에 산다. 친구 작가들은 그와 가깝게 지내거나 친했다는 것을 내세워 자랑을 하지만, 우유 작가에 대한 중요한 진실을 모르는 사람들이었다. <까만 발가락>은 아주 시시해 보이는 우리 문화유산을 아주 애틋해하는 이들의 이야기다. 이러한 등장인물은 작가의 초기 작품인 <단풍나라로 가는 배>에도 나타난다. 고인돌을 위해서 주위에 대나무를 심어 숲을 이루고 꽃을 가꾸는 미림이네 할아버지와 박물관에 있는 애기 부처를 까만 때가 묻은 발가락까지 알뜰히 씻기는 박물관 아저씨가 그런 이들이다. <그림 속으로 들어간 마을>도 비슷한 성격의 주제를 다룬 작품으로 볼 수 있다. 사라져 가는 우리네 토속문화를 이미지로 남겨 놓으려는 화가를, 정작 그 문화 속에 살아가는 주민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기이한 사람으로 생각한다. 중편 <동물 고아원>의 동물들은 부모를 잃은 게 아니라 그를 길러 주던 주인에게 버림받은 애완용이다. 앵무새, 수탉, 암탉, 집토끼, 집오리 그리고 개까지. 비이성적이고 비인간적이며 반생명적 행태에 희생된 동물들이다. 닫기


저자 프로필

김혜리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55년 9월 9일
  • 학력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학예술학과 석사
  • 데뷔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화 당선
  • 수상 1996년 삼성문학상

2015.01.2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김혜리
마당에서 시끄럽게 삐악대는 병아리 소리 때문에 엄마는 잠에서 깨어났다고 한다. 어릴 때는 이 태몽을 들으면서 왜 나는 덩치가 큰 소나 말이 아니고 아주 작은 병아리인지 몹시 불만스러웠다. 아이들하고 싸울 때도 이기지 못하고, 맞아서 울기만 하는 것도 다 그 병아리 꿈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하다못해 중간 크기인 염소나 양만 되었더라도 열 번 싸움에서 한 번은 이겼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러한 불만도 까마득히 잊고 산 지가 너무나 오래되었다.
책을 발간할 때 가끔씩 표지에 출생지, 출생 년도를 쓰게 되지만 이번처럼 내 생애를 문장으로 풀어 쓰는 것은 처음인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새삼 묻혔던 태몽의 불만까지 떠오르게 된다.
나는 1955년 충청남도 아산에서 4남매의 맏이로 태어났다. 지독한 울보인 데다 병약해서 부모님의 염려를 한 몸에 받고 컸다.
초등학교는 여섯 살 때부터 다녔다. 입학이라고 말하지 않는 것은 동네에서 친구로 놀던 두세 살 위의 언니들이 우르르 학교에 입학하는 바람에 무작정 따라다녔기 때문이다. 엄마는 그런 나를 말리지 않으셨다고 한다. 병약한 몸이니까 저러다 지치면 곧 그만둘 줄 알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굳세게 언니들 뒤를 따라 10리 길을 걸어 학교에 오갔다. 바다를 앞에 둔 작은 마을에서 들판 가운데에 서 있던 초등학교로, 나는 날마다 숨이 차게 달려 다녔다. 다리가 아프면 언니들이 교대로 업고 다니기도 했다.
그런데 그 길 위에 펼쳐지는 일들이 참으로 변화무쌍했다. 보리밭 사이에서 불쑥불쑥 나타나던 한센병 환자들 때문에 책가방을 몽땅 잃어버리기도 했고, 그런 일이 있고 난 뒤에는 학교가 끝났어도 집에 가지 못하고 벌벌 떨고 있어야만 했다. 함께 오가던 친구가 물에 빠져 죽었던 일이 있었고, 마중 나온 동생들과 물이 빠진 개펄에 들어갔다가, 함께 빠져 죽을 뻔한 일도 있었다. 한꺼번에 친구 두 명이 이사를 가는 바람에 길바닥에 주저앉아 울고 있었던 일, 누렇게 익은 벼 이삭에 앉은 메뚜기들을 해 지는 줄 모르고 쫓고 또 쫓던 일, 논두렁에 수시로 기어 다니던 각종 뱀들 때문에 기겁했던 일, 비만 오면 신발까지 푹푹 빠지던 질퍽한 그 논둑길 위에서 친구가 심부름으로 사 가던 막걸리 주전자에 돌아가며 입을 대 보았던 일, 그리고 물에 빠져 죽은 사람들 때문에 자주 열리던 굿을 두려운 마음으로 서서 구경하던 일 등.
나는 이때 보았던 많은 것들 때문에 오늘날 이야기꾼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이때 다녔던 초등학교는 운동장과 함께 내 머릿속에 가장 큰 학교로 기억되어 있다. 당시 나는 글짓기에 대해서 강한 호기심을 보였다. 몸이 아픈 내가 어른들한테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이다. 상을 타면 선생님의 칭찬과 함께 부모님의 활짝 웃는 얼굴을 볼 수 있다는 것이 크게 작용을 했던 것이다.
그러다 4학년 말에 나는 목사님이신 아버지를 따라 산골 마을로 이사를 갔다. 그러나 갑자기 바뀐 환경을 쉽게 적응하지 못했다. 음식을 전혀 먹지 못했고, 학교 빠지는 날이 가는 날보다 더 많았다. 집에 남은 나는 자연스럽게 외톨이가 되었다. 다행히 시골이라서 집 주위의 풀과 나무 그리고 강아지들이 새로운 친구가 되어 주었다. 그러다 몸이 조금 나아지면 집에 있는 아버지의 책을 닥치는 대로 뽑아다 읽었다. 소설이든 성경 이야기든 가리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건강이 더욱 악화되었고 학교를 한 해 동안 쉬게 되었다.
5학년 초에는 공동묘지가 있는 산속으로 이사를 했다. 아버지가 시무하시던 교회가 공동묘지 앞에 있었기 때문이다. 자연히 동네 아이들은 주일날 외에는 무섭다고 놀러 오지 않았다. 여기서도 친구가 되어 준 것은 세 동생들과 개 두 마리 그리고 돼지와 양 한 마리가 전부였다.
전학 간 학교는 한 학년에 한 반 아니면 두 반이 전부였다. 상점은 학교 옆에 있는 문방구 딱 한 곳이었다. 내가 그곳을 기억하는 것은, 도서실이 없는 학교에서 이야기책이라고는 문방구 아저씨가 가져다 놓은 것이 전부였기 때문이다. 아저씨가 가져다 놓은 책이 최고의 명작이고 추천 도서였다. 아저씨가 가끔씩 가져다 놓은 만화책 몇 권은 전 학년 필독 도서가 되다시피 했다. 자습서도 아저씨가 가져다 놓은 것만 살 수 있었다. 그 바람에 나는 전국에 유통되는 자습서가 그것 한 종류인 줄 알고 있었다. 게다가 색깔이 예뻤던 불량 사탕과 불량 과자는 우리의 주머니를 수시로 털어 갔다.
그런데 한 달 뒤 그 학교에 미혼인 여자 선생님이 전근을 오셨다. 선생님의 거처는 학교 사택이었는데 이사하는 날 보니 동화책이 무척 많았다. 그것이 읽고 싶어서 선생님 집을 찾아갔다. 선생님은 흔쾌히 내게 책을 빌려 주셨다. 그때 읽었던 많은 책들이 결국 나를 더욱 외톨이로 만들었지만, 나는 책 읽는 그 시간이 가장 즐거웠다. 이때 읽었던 안데르센 동화들은 어린 내게 무한한 상상의 날개를 달아 주었다.
밤늦게까지 책을 읽느라 전구를 가지고 이불 속에 들어갔던 일도 있었다. 아팠던 몸이 조금 나아지면 하고 싶었던 일을 꼭 하고 말겠다는 생각이,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게 한 것이다. 책을 읽는 동안에는 옆에서 난리가 나도 전혀 몰랐다. 어느 날은 밥상 옆에 엎드려 책을 읽다가 거지가 들어와 내 밥과 반찬을 다 챙겨 가도 몰랐다.
1968년 중학교에 입학한 뒤 도서실에 진열되어 있던 수많은 책을 보고 그날로 문예부에 지원을 했다. 시간 나는 대로 도서실을 찾아가 책을 읽었다. 그때 읽었던 책들은 지금까지도 내용이 기억 될 정도다. 그러나 어느 한 곳에 몰입을 하면 몸은 또다시 약해져서, 폐렴과 신장염 그리고 위장병 등으로 학교를 쉬고, 가고, 또 쉬고를 반복했다. 이후 고등학교와 대학을 마친 것은 기적과 같은 일이라고 했다.
내가 동화 작가로 등단하게 된 것은 결혼을 하고 난 훨씬 뒤였다. 신문사에서 일을 할 때 아동문학가 김원석 선생님을 뵙게 되었다. 전문적인 글쓰기가 필요함을 그때 느꼈다. 게다가 그즈음 교회 신문실에서 같이 일했던 편집위원 가운데 시를 쓰는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에게 내가 선택할 글의 장르에 대한 고민을 말했었다. 그랬더니 고교 스승인 어효선 선생님을 만나 보자고 했다. 그 친구와 함께 동화 몇 편을 가져다 드렸는데 며칠 뒤 전화로 소식을 주셨다. “너, 어디서 뭐 하고 있었냐. 넌 뭐를 해도 되겠다.” 이 말씀이 내게는 커다란 용기가 되었다. 동화를 전적으로 쓰게 된 계기가 된 것이다.
1994년 신춘문예에 도전할 글을 쓰면서 나는 처음으로 가족에게 남길 유언장을 쓰기 시작했다. 건강이 염려되었기 때문이다. 유언장과 함께 당시 나는 구약성서 가운데 잠언을 베껴 가며 마음을 정화했다. 더불어 옆에서 용기와 격려를 아끼지 않던 교회 신문실 편집위원들(이들도 현재는 시인과 소설가가 되어 문인의 길을 가고 있다), 그리고 사랑하는 우리 가족… 돌아보면 모두에게 너무나 감사하기만 하다.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마지막 선물>이 당선되었고, 뒤이어 1996년에는 삼성문학상 장편동화 부문에 ≪은빛 날개를 단 자전거≫가 당선되었다. 아버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 장편동화를 써 가면서 혼자 눈물도 꽤 훔쳤다. 새삼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도록 많은 자료를 만들어 주신 분이 다름 아닌 아버지라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미 고인이 되셨지만 나는 지금도 1년에 두서너 번씩 멀리 있는 아버지의 산소를 찾아간다. 아버지가 아니었으면 나는 현재 마흔 권 가까이 되는 이만큼의 책을 가지지 못했을 것이다.
아버지는 시무할 교회가 나오면 큰 교회보다 작은 교회를 선택하셨다. 큰 교회는 가실 목사님들이 넘쳐나지만 작은 교회는 아버지가 아니면 갈 사람이 없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본인이 꼭 가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그때는, 가족들의 고생을 나 몰라라 하는 아버지가 밉기만 했다. 하지만 아버지의 그런 선택이, 그렇게 만들어 주셨던 독특하고 다양한 환경이, 내 머리와 가슴에서 이야기의 샘이 되었던 것이다. 지금은 그런 고생을 자처하신 아버지를 세상의 어느 위인들보다 가장 존경하는 분으로 꼽고 산다.
등단한 뒤 문학 공부가 하고 싶어 경희 사이버대학교 문창과에 들어갔다. 시, 소설, 수필, 희곡, 비평까지 다양한 글을 접할 때마다 나는 얼마나 그 공부가 재미있었는지 모른다. 공부가 꿀맛이라는 말이 실감이 되었다. 2003년 중앙대 예술대학원 문학예술학과에 다시 진학해서 소설을 전공하고 2006년 졸업을 했다.
또다시 몇 해가 지난 지금도 나는 여전히 글을 쓰고 있다. 그러니까 등단과 함께 동화를 쓰기 시작한 지 올해로 벌써 열아홉 해째다. 하지만 그렇게 지나 버린 시간들 속에서 내가 써 놓은 작품에 만족하지 못할 때가 부지기수였다. 그렇다 해도 내 작품을 기다리는 수많은 어린 독자들이 있는 한, 사랑하는 사람들이 옆에 있는 한, 동화 쓰기는 계속 이어 갈 것이다.
시샘이라도 하듯 푸석한 몸의 반란도 만만치 않다. 감기만 걸려도 열흘 이상은 맥을 못 춘다. 얼마 전에는 전라남도 한 초등학교에 강의를 다녀와서 한 달 가까이 앓아누워 버렸다. 이처럼 방해 요인이 자꾸 생겨나도 나는 주어진 환경과 글쓰기에 엎드려 감사하며, 오늘도 내일도 묵묵히 이 길을 걸어가려고 한다.

작품 및 수상 연보

1996년 장편동화 ≪은빛 날개를 단 자전거≫(고려원) 출간.
1997년 창작 동화집 ≪단풍나라로 가는 배≫(국민서관), ≪크게 웃지 마 슬퍼하지도 마≫(계몽사), ≪메아리가 되고 싶어요≫(채우리) 출간.
1998년 장편동화 ≪진희의 스케치북≫(산하) 출간.
1999년 ≪크게 웃지 마 슬퍼하지도 마 1, 2≫(산하), 장편동화 ≪강물이 가져온 바이올린≫(산하), 장편동화 ≪미루나무가 쓰는 편지≫(사계절), 창작 동화집 ≪빨간 우체통≫(산하) 출간.
2000년 창작 동화집 ≪날개 달린 아이들≫(푸른나무), 장편동화 ≪달려라, 미돌이≫(산하) 출간.
2001년 장편동화 ≪보보의 모험≫(시공사), 장편동화 ≪난 키다리 현주가 좋아≫(시공사) 출간.
2002년 장편동화 ≪나를 비교하지 마세요≫(산하), 장편 그림동화 ≪모양들이 병이 났어요≫(세상모든책) 출간.
2003년 ≪그림 속으로 들어간 마을≫(채우리), 개정판 ≪단풍나라로 가는 배≫, 장편동화 ≪열한 살 아름다운 시작 1, 2≫(채우리), 창작 동화집 ≪카네이션꽃을 훔친 재동이≫(파랑새어린이), 장편동화 ≪동물 고아원≫(바우솔) 출간.
2004년 장편동화 ≪독불장군 우리 엄마≫(두산동아), 장편동화 ≪또 한 번의 전학≫(시공사), 장편동화 ≪바꿔 버린 성적표≫(김영사) 출간.
2005년 장편동화 ≪아빠의 마지막 목소리≫(계림닷컴), 장편동화 ≪빠샤 천사≫(시공사) 출간.
2006년 장편동화 ≪방귀쟁이 촌티택시≫(디딤돌), 장편동화 ≪컴퓨터 귀신 뱀골에 가다≫(김영사) 출간.
2007년 창작 동화집 ≪작은 것도 소중해≫(푸른나무), 창작 동화집 ≪행복한 의자 주인≫(청개구리), 장편동화 ≪열세 살 그 해 겨울≫(홍성사), 장편동화 ≪엄마 우리도 함께 살아요≫(아이앤북) 출간.
2008년 장편동화 ≪미나는 사춘기≫(좋은책어린이), 장편동화 ≪엄마 친구 딸은 괴물≫(좋은책어린이) 출간.
2009년 장편동화 ≪나도 아홉 살, 삼촌도 아홉 살≫(시공주니어) 출간.
2010년 장편동화 ≪정말 씻기 싫어≫(위즈덤하우스), ≪버럭 아빠와 지구 반 바퀴≫(김영사) 출간.
2011년 장편동화 ≪못 말리는 초특급 비밀≫(시공사) 출간.
2012년 장편동화 ≪안녕, 살라망카≫(위즈덤하우스), 장편동화 ≪바람둥이 강민우≫(김영사) 출간.

해설 - 최지훈
1942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1964년 교육대학교에 입학해서 1978년 졸업한 후, 대구와 울진에서 초등교사 생활을 했다. 1976∼1984년 서울대학교사범대학 교원교육원 국어과를 수료한 다음, 영양, 예천, 경주 등에서 중고등학교 교사 생활을 했다.
1977년 계간 ≪아동문학평론≫을 통해 평론가로 등단했다. 1984∼1994년 동아출판사 국어사전(≪동아국어새사전≫)을 개발했다. 1985∼2000년 계간 ≪아동문학평론≫의 편집장을 지냈다. 1994∼1999년 사단법인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에서 상임이사로 재직했다. 1999∼2006년 사단법인 어린이문화진흥회 상임이사로 재직했다. 2000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아동문학학회 부회장 재임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평론집 ≪한국현대아동문학론≫(아동문예사, 1990), 평론집 ≪동시란 무엇인가≫(민음사, 1992), 평론집 ≪어린이를 위한 문학≫(비룡소, 2001) 등이 있다. 한국현대아동문학상, 제1회 방정환문학상을 받았다.

목차

작가의 말

까만 발가락
그림 속으로 들어간 마을
바람이 타고 노는 그네
찬수가 그린 동그라미
날쌘돌이 아저씨
동물 고아원
모금함의 비밀
네 사람의 친구
행복을 굽는 드럼통
작가 비둘기

해설
김혜리는
최지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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