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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당 괴담회 세트

일본 괴기문학의 대가 오카모토 기도의 대표작

소장
전자책 단권 정가
14,000원
전자책 세트 정가
30%↓
9,800원
판매가
9,800원
출간 정보
  • 2014.07.18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8570101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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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당 괴담회 세트

작품 정보

- 일본 괴기문학의 대가 ‘오카모토 기도’의 대표작
- 100여 년간 괴담의 나라 일본에서 사랑받아 온 정통 괴담의 진수

괴담은 인간의 역사와 시작을 같이해 온 독특한 문화 중 하나이다. 이는 인간의 마음속에 공포라는 것이 늘 잠재되어있기 때문이다. 이야기는 실제 별것이 아니라도 사람의 입과 입을 거치는 동안 마음의 공포심과 결합되어 실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로 둔갑하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귀신이 많다고도 하는 일본에 무수한 괴담들이 존재하고 발생하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청와당 괴담회」는 그런 괴담의 나라에서 온 정통 괴담이다. 특히 일본 괴담문예의 초석을 다진 오카모토 기도의 대표작으로써, 실화에 바탕을 둔 괴담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청와당 괴담회」의 이야기들은 마냥 공포감을 조성하기 위해 허무맹랑한 공상만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등장인물, 배경, 사건 대부분이 역사적인 사실에 근거한다. 또 그 안에는 인간사에 있을 법한 복수, 치정, 살인 등이 사실적인 필치로 담겨있다. 그로 인해 독자들은 공포의 쾌감 이상으로 그 시대마다의 생활, 자연, 풍습, 문물, 정신 등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독특한 플롯도 주목할 만하다. 눈 오는 날, 청와당이란 낯선 공간에 초대된 사람들이 한 명씩 나와 각기 아는 괴이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형식이다. 이는 독자들이 마치 괴담회에 참여한 듯한 느낌을 주어 감정이입이 쉽도록 도와준다. 어릴 적 시골집에 모인 친척들과 으스스한 이야깃거리를 늘어놓던 한여름 밤 우리네 풍경과 영락없다.

아마도 「청와당 괴담회」가 1924년 일본에서 처음 발표된 이래 지금까지 100여 년간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도 이런 요소들이 잘 어우러져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작가

오카모토 기도
국적
일본
출생
1872년
사망
1939년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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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의 서재 : 일본 유명 작가들의 서재탐닉기 (가타야마 히로코, 나가이 가후)
  • 작가의 산책 : 일본 유명 작가들의 산책잡담기 (가지이 모토지로우, 가타야마 히로코)
  • 잿빛 묘비, 핏빛 달 (오카모토 기도, 로드 던세이니)
  • 계절의 순간 (가자마키 게이지로, 구보타 만타로)
  • 기도 독물집 세트 (전20권) (오카모토 기도, 박소화)
  • 이상한 유녀 (오카모토 기도, 김미란)
  • 기도 야화 세트 (전3권) (오카모토 기도, 김미란)
  • 괴수 세트 (전3권) (오카모토 기도, 김미란)
  • 요이신담 세트 (전3권) (오카모토 기도, 김미란)
  • 요이신담 1 : 일본 근대의 요상하고 괴이한 이야기들 (오카모토 기도, 김미란)
  • 한시치 체포록1 (오카모토 기도)
  • 고금괴사건록 세트 (전3권) (오카모토 기도, 김미란)
  • 일본 호러 걸작선 (오카모토 기도, 라프카디오 헌)
  • 어요의 저주 (오카모토 기도 괴기 단편집) (오카모토 기도, 김미란)
  • 근대요이담 세트 (전3권) (오카모토 기도, 박소화)
  • 미우라 노인의 기담 세트 (전3권) (오카모토 기도, 박소화)
  • 미우라 노인의 기담 1 (오카모토 기도, 박소화)
  • 괴담회 3부작 세트 (오카모토 기도, 박소화)
  • 중국고전기담 세트 (오카모토 기도, 박소화)
  • 중국고전기담 세트 (오카모토 기도, 박소화)

리뷰

2.0

구매자 별점
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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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용은 볼만 합니다만.. 오타가 너무 거슬립니다....단순한 정도가 어니라 예를 들면 '병이 낳다?' 이런게 계속 쓰입니다. 번역 전에 기본적인 국어 지식이 있는 분이 번역을 하셔야 할텐데요.. 읽다보면 고개를 갸우뚱할 수 밖에 없는 문장들이 너무 많습니다. 참고 또 참으며 책을 읽다가 이건 도저히 아닌거 같아서 적습니다. 이건 꼭 재교정이 필요합니다.

    sli***
    2017.07.12
  • 만약 오자가 엄청 많다는 정보를 미리 알고 읽었더라면, 이처럼 실망이 크진 않았을 듯합니다. 어차피 유명 출판사에서 나온 이북이라 할지라도 맞춤법, 띄어쓰기가 100% 정확한 경우는 극히 드물죠. 현재로선 이북을 읽을 때 감안할 수밖에 없는 애로사항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 해도 이 책은 정말 심하더군요. 맞춤법을 헷갈리는 데서부터 비롯된 오자뿐 아니라, 주로 '조사'에서 발견되는 오자가 무척이나 거슬리더군요. 문맥이 이상해 다시 읽어보면 '~을'이라고 해야 할 걸 '~이'라고 하는 등, 아예 교정을 거치지 않은 채 번역자가 넘긴 원고 그대로 이북으로 발행한 것만 같습니다. 그런가 하면, 초반부엔 숫자로 인한 오자가 어찌나 많은지 읽다가 몰입이 확 깨지곤 했습니다. 예를 들면, 나이를 쉰 정도라 해놓고선 50년이나 외지 근무를 했다는 겁니다. 태어나자마자 일한 겁니까? 현재는 서른 다섯의 나이인데, 30년 전에 사고를 당해 스물 두 살부터 장님이 됐다는 언급도 있습니다. 아이고...산수도 못한답니까? 어떻게 이런 기본적인 교정조차 거치지 않고 책을 낸답니까? 그리고 다 일본식 발음으로 이름을 번역하고 있으면서, 유독 한 에피소드에서만 등장인물 이름을 '겨울'이라고 해놓았더군요. 그 이름에 담긴 뜻을 강조하기 위함인지는 몰라도 그 이름만 이질감이 들지 않습니까? 차라리 각주를 달아 이름의 의미를 알려주고, 이름은 일본 발음 그대로 번역해놔야 위화감이 없지 않겠습니까. 덧붙여, 이 책을 구매하는 독자 전부가 일본 역사, 전통, 풍습에 익숙한 건 아닐 텐데, 각주가 하나도 없더군요. 미야베 미유키의 에도 시리즈를 통해 일본식 괴담을 조금이나마 접해본 저조차도 가끔은 이건 각주를 달아주었으면 좋겠다 싶은 부분들이 한둘이 아니더군요. 미야베 미유키의 에도 시리즈나 교고쿠 나츠히코의 괴담 류 소설들을 출판하는 종이책 출판사들이 얼마나 성의를 다했는지, 이 출판사 책과 극과 극 비교체험을 통해 새삼 깨달았습니다. 게다가, 권당 분량도 얼마 되지 않아서 더욱 기막혔습니다. 굳이 분권이 필요하지 않을 만큼의 분량이었고, 굳이 분권을 해야겠다면 그만큼 책값은 더 내렸어야 합니다. 그나마 세트 구매를 낱권 구매보다 저렴하게 책정하기야 했지만, 낱권 정가는 성의없는 교정, 편집, 분량을 감안해본다면 어이없는 가격 책정이더군요. 제 경우엔 이 청와당 괴담회를 비롯해 탐정야화, 근대요이담 등 총 8권 세트 특가에 10% 할인쿠폰 및 십오야 이천원 쿠폰 등을 적용해 구매한지라, 계산해보면 권당 대략 3200원인 셈이긴 했습니다. 그럼에도 이북 제작 퀄리티가 너무 형편없다보니 화가 나더군요. 만약 세트 특가가 아닌 정가대로 구입했다면 열통 터졌을 겁니다. 세트 특가로 구입했음에도 돈이 아까울 지경이니 말이죠. 이북치고 비싸다 할지라도 성의 넘치는 교정과 편집을 보여주는 책을 읽을 땐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분량 면에서뿐 아니라 교정, 편집이 허술하기 짝이 없으면 책 내용에도 집중하기 어려워집니다. 하물며 전혀 합리적이지 못한 책값이면 더하죠. 돌도래 출판사 이북은 이번에 처음 접하는 건데, 앞으론 어떤 세트 특가가 나오고 또 아무리 흥미로운 내용의 책이 출판될지라도 다시는 구매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 책에 이어 탐정야화도 펼쳐들기 시작했는데, 그 시리즈는 심지어 3권으로 나누어놨기에 한층 더 분량이 줄어들었더군요. 낱권 가격을 조금 내려봤자 어차피 분량이 그 모양이니... 동일한 작가의 대표작 한시치 체포록은 왓북에서 출간하는 모양이던데, 그 목차를 보아하니 권당 분량은 이 책과 엇비슷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책은 정가가 3천원인 걸 보면 보다 합리적으로 책정한 듯합니다. 한시치 체포록 시리즈를 이 돌도래 출판사가 아닌 왓북에서 출판하는 건 정말 다행입니다. 솔직히 출판사의 성의없는 이북출판 행태를 보면 별 셋도 과분하다 여겨지지만, 책 내용 자체는 흥미롭기에 그나마 이만큼이라도 별점을 남기는 겁니다.

    psu***
    201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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