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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벌, 까라마조프, 그리고 세번째로 읽어보는 장편인데 굉장히 읽기 힘들었다. 나같은 평범한 사람은 쉽게 읽기 힘든 우왕좌왕하는 인물들의 대사와 상황들.. 그러나 천천히 끈기있게 읽어보시라...!
악령의 번외 편인 ‘찌혼(티혼)의 암자’를 읽기 전과 읽고 난 후에 주인공인 니콜라이에 대한 생각이 이렇게 180도 바뀔 수 있다는게 신기하군요. 상권, 중권은 읽으면서도 많이 지루하고, 계속 읽어야 하나 끙끙거렸습니다. 심지어 2년전에는 상권 읽다가 중도 포기도 했었군요. 연휴기간동안 맘먹고 다시 읽었는데, 상,중권은 여전히 좀 지루했지만 중권 중반 이후부터 하권은 스토리 전개가 빨라서 순삭해버렸습니다.
"만일 누군가 내 앞에서 그리스도가 진리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다면, 나는 진리를 버리고 그리스도의 편에 서겠다." 신이 만든 자연이란 그 자연의 법칙은, 신이 만든 그 자연의 법칙이란 어떠한 경우에 있어서도 언제나 좋은 쪽으로 해결되는 쪽으로 진행되어 갈 뿐이지 그것이 역으로 가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인간의 죄란 이러한 신의 뜻을 모르고 이러한 신이 만든 이 자연의 법칙을 깨닫지 못하고 자신의 의지대로 생각하는 행위가 바로 인간의 '죄' 이며 바로 이 의지를 행위로 표출하는 행위가 바로 신이 인간에게 내리는 '벌' 이며 그 벌을 받음에도 뉘우치지 못하고 즉 신의 뜻을 알지 못하면 우리는 구원을 받지 못하고 영원히 죄와 벌 사이에서 떠돌게 됩니다.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또예프스끼는 악령에서 벌을 받고서도 신의 뜻을 깨닫지 못하고 영원히 죄와 벌 사이를 떠도는 인간들에 대하여 무차별하게 조롱하고 있습니다. 만능적인 과학 신봉 주의자, 자본주의 신봉 주의자, 민주주의 신봉 주의자, 등등등 우리에겐 지금도 소설 악령과 전혀 다름이 없이 인간의 의지대로 생각하고 그 의지가 만들어낸 허상을 신으로 생각하고 쫓아가고 행하는 수도없이 구원받지 못하고 죄와 벌 사이를 떠도는 연옥 영혼의 불쌍한 인간들이 넘치고 있습니다. 도스또예프스끼는 죽어가는 스쩨빤 뜨로피모비치 베르호벤스끼를 통해 그 해결 방법을 제시합니다. 그것은 오직 그리스도의 가르침 외에는 다른것이 없다는 것이죠. 가장 위대한 소설 한편을 꼽는다면 주저없이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또예프스끼의 '악령'을 꼽습니다. 무조건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필독해야할 도서이며 그것도 매번 반복해서 읽어서 깨달음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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