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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 (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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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정가
11,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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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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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0원
출간 정보
  • 2020.06.30 전자책 출간
  • 2020.01.30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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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30.7만 자
  • 16.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2967608
ECN
-

이 작품의 시리즈더보기

  • 악령 (상)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 박혜경)
  • 악령 (중)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 박혜경)
  • 악령 (하)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 박혜경)
악령 (하)

작품 정보

도스또예프스끼의 5대 장편소설 중 하나인 『악령』,
완성도 높은 새로운 번역으로 출간


러시아의 대문호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의 장편소설 『악령』이 새로운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번역자는 「도스또예프스끼의 『악령』에 나타난 분신 테마 분석」 등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는 한림대학교 러시아학과의 박혜경 교수다. 『악령』은 『죄와 벌』,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백치』, 『미성년』과 더불어 도스또예스끼의 5대 장편소설 중 하나로, 성서에 등장하는 돼지 떼에 들린 <악령>들처럼 러시아를 휩쓴 서구의 무신론과 허무주의가 초래한 비극을 러시아의 어느 지방 소도시를 배경으로 보여 주고 있는 소설이다. 수수께끼에 싸인 젊은 귀족 니꼴라이 스따브로긴과 그를 둘러싼 비밀 혁명 조직의 일당들이 초래하는 비극적인 사건들을 통해, 서구와 러시아, 자유주의와 허무주의, 무신론과 인신(人神) 사상, 슬라브주의와 러시아 정교, 세대 간의 갈등, 구원과 속죄의 문제 등 당대 러시아의 주요 화두들과 도스또예프스끼가 평생에 걸쳐 천착했던 주제들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이 작품이 탄생한 직접적인 계기가 된 것은 1869년 모스끄바에서 실제로 일어난 <네차예프 사건>이었다. 모스끄바의 대학생 네차예프가 당시 대학의 몇몇 동료 학생들을 모아서 급진적인 비밀 혁명 조직을 만들었는데, 조직의 일원인 학생 이바노프가 이 조직을 탈퇴하려 하자 나머지 조직원들과 함께 그를 살해하고 교내 연못에 던져 버린 사건이었다. 이 소식에 충격을 받은 도스또예프스끼는 이 사건을 모티브로 『악령』을 구상하게 되었고, 본래 이 작품은 서구 사상을 신봉하는 허무주의자들에 대항하기 위한 <정치 팸플릿>으로 집필될 예정이었다. 작가 스스로 <경향적인 작품>으로 구상했다고 밝혔듯이 초기 구상 단계에선 정치적인 성격이 강했던 이 소설은, 이후 대대적인 수정 과정을 거치면서 시간을 뛰어넘는 철학적, 종교적, 심리적인 깊이를 지닌 형이상학적 소설로 발전하게 되었다.

작가

국적
러시아
출생
1821년 11월 11일
사망
1881년 2월 9일
학력
상트페테르부르크 공병사관학교
데뷔
1846년 장편소설 `가난한 사람들`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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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죄와 벌 1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 김연경)
  • 지하로부터의 수기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 김연경)
  •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상)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 이대우)
  • 악령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 채수동)
  • 백치 1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 진형준)
  • 까라마조프 형제들 1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
  •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1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 김연경)
  • 온순한 여인 / 우스운 사람의 꿈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
  • 백치 (상)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 김근식)
  • 죄와 벌 (상)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 홍대화)
  • 노름꾼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 이재필)
  • 죽음의 집의 기록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 이덕형)
  • 미성년 (상)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 이상룡)
  • 스쩨빤치꼬보 마을 사람들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 변현태)
  • 분신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 석영중)
  • 가난한 사람들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 석영중)
  • 영원한 남편 외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 정명자)
  • 지하로부터의 수기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 계동준)
  • 아저씨의 꿈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 박종소)
  • 네또츠까 네즈바노바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 박재만)

리뷰

4.8

구매자 별점
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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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죄와벌, 까라마조프, 그리고 세번째로 읽어보는 장편인데 굉장히 읽기 힘들었다. 나같은 평범한 사람은 쉽게 읽기 힘든 우왕좌왕하는 인물들의 대사와 상황들.. 그러나 천천히 끈기있게 읽어보시라...!

    ptm***
    2025.02.28
  • 악령의 번외 편인 ‘찌혼(티혼)의 암자’를 읽기 전과 읽고 난 후에 주인공인 니콜라이에 대한 생각이 이렇게 180도 바뀔 수 있다는게 신기하군요. 상권, 중권은 읽으면서도 많이 지루하고, 계속 읽어야 하나 끙끙거렸습니다. 심지어 2년전에는 상권 읽다가 중도 포기도 했었군요. 연휴기간동안 맘먹고 다시 읽었는데, 상,중권은 여전히 좀 지루했지만 중권 중반 이후부터 하권은 스토리 전개가 빨라서 순삭해버렸습니다.

    kim***
    2023.01.25
  • "만일 누군가 내 앞에서 그리스도가 진리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다면, 나는 진리를 버리고 그리스도의 편에 서겠다." 신이 만든 자연이란 그 자연의 법칙은, 신이 만든 그 자연의 법칙이란 어떠한 경우에 있어서도 언제나 좋은 쪽으로 해결되는 쪽으로 진행되어 갈 뿐이지 그것이 역으로 가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인간의 죄란 이러한 신의 뜻을 모르고 이러한 신이 만든 이 자연의 법칙을 깨닫지 못하고 자신의 의지대로 생각하는 행위가 바로 인간의 '죄' 이며 바로 이 의지를 행위로 표출하는 행위가 바로 신이 인간에게 내리는 '벌' 이며 그 벌을 받음에도 뉘우치지 못하고 즉 신의 뜻을 알지 못하면 우리는 구원을 받지 못하고 영원히 죄와 벌 사이에서 떠돌게 됩니다.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또예프스끼는 악령에서 벌을 받고서도 신의 뜻을 깨닫지 못하고 영원히 죄와 벌 사이를 떠도는 인간들에 대하여 무차별하게 조롱하고 있습니다. 만능적인 과학 신봉 주의자, 자본주의 신봉 주의자, 민주주의 신봉 주의자, 등등등 우리에겐 지금도 소설 악령과 전혀 다름이 없이 인간의 의지대로 생각하고 그 의지가 만들어낸 허상을 신으로 생각하고 쫓아가고 행하는 수도없이 구원받지 못하고 죄와 벌 사이를 떠도는 연옥 영혼의 불쌍한 인간들이 넘치고 있습니다. 도스또예프스끼는 죽어가는 스쩨빤 뜨로피모비치 베르호벤스끼를 통해 그 해결 방법을 제시합니다. 그것은 오직 그리스도의 가르침 외에는 다른것이 없다는 것이죠. 가장 위대한 소설 한편을 꼽는다면 주저없이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또예프스끼의 '악령'을 꼽습니다. 무조건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필독해야할 도서이며 그것도 매번 반복해서 읽어서 깨달음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mor***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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