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울트라 소시지 갓 상세페이지

울트라 소시지 갓

도트 시리즈 17

  • 관심 2
아작 출판
셀렉트
리디셀렉트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소장
전자책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출간 정보
  • 2024.04.01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3만 자
  • 5.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6689178
ECN
-
울트라 소시지 갓

작품 정보

“우리 아빠가 돌아가시기 전에 했던 말이 맞을지도 몰라…. 내가 실패작이라고 했던 말.”
아버지의 말이 맞는 걸까요. 공익 근무를 마치고 반년 동안 민수가 쫓겨난 일터는 아홉에 달했습니다. 편의점에선 상자로 손님의 얼굴을 후쳐쳤고, 고깃집에서는 동료 알바생의 팔을 태워버릴 뻔했죠. 그런데 이번에 임시 관리인으로 취직한 천동빌딩에서는 어라, 할 일이 없습니다? 그저 관리실장의 애완돼지 복순이의 밥만 잘 챙겨주면 됩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입주자들의 상태가 심상치 않습니다. 그중에서도 일주일에 한 번 목요일 저녁 9시만 되면 검은 후드를 뒤집어쓴 열세 명의 무리가 가장 수상한데요, 뭐? 이름이 13인의 떡갈비 위원회요? 게다가 어느 밤, 갑자기 온 동네 사람들이 눈이 뒤집힌 채로 떡갈비를 손에 들도 덤벼듭니다.
“이 떡갈비를 먹어!”
“당장 떡갈비를 처먹으라고!”

〈기니피그의 뱃살을 함부로 만지지 말라〉 〈그들은 은색 쫄쫄이를 입고 온다〉 등 수준 높은 B급 코미딕 SF와 호러 작품을 꾸준히 발표해 온 이규락 작가의 블랙 코미디 작품입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야기에 흠뻑 빠져 있다 보면, 결국 우리네 삶도 이러한가 싶기도 하고요.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게 뭔지 아니? 어디로 가야 할지 파악하는 능력이란다.”

가봅시다.

작가

이규락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수상한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어 (이규락)
  • 기니피그의 뱃살을 함부로 만지지 말라 (이규락)
  • 울트라 소시지 갓 (이규락)
  • 어션 테일즈(The Earthian Tales) No.1 (김보영, 고호관)
  • 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두 번째 밤 (김보람, 아소)
  • 우리들의 영웅, 브이! (이규락, 김창규)

리뷰

4.3

구매자 별점
1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약빤 이야기에 불평등 문제가 섞임

    pop***
    2024.08.12
  •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생각해 보게 만드는 이야기들이 있어서 다 읽고 나서 또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말이 울컥하네요. <울트라 소시지 갓> 재미있어서 그런 제목이 아닐까 추측해 봤는데 그만큼 재미있었고 제목에 다른 의미도 있었습니다. ‘너는 실패작‘이라는 말을 마음에 담고 살아가던 민수가 ‘스스로에게 집중하기 시작했다.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탐색하기 시작했다.’고 하는 부분의 여운이 강하게 남습니다. 레고 애니로 보고 싶은 이야기!

    bla***
    2024.07.07
  • 뭔가 장대한 이야기를 써내려 했으나 잘 안된 것 같다. 그래서 이 인물은 어떻게 되는데? 앞으로 어떻게 할 건데? 이런 의문이 남는다. 작가의 말을 보면 이런 의문을 남기고 그것으로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하려는 의도였던 것 같지만... 그건 그거고 개인적으로 별로 마음에 안 드는 결말이었다.

    pai***
    2024.07.06
  • 정신 나간 인물들과 어이 없는 사건이 쉬지 않고 이어지는데 그 모든 것이 말이 되는 신기한 소설..작가의 내공이 느껴진다

    joh***
    2024.06.2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ka***
    2024.05.27
  • 이규락 작가님 특유의 상상력이 돋보여요!

    hae***
    2024.04.0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ud***
    2024.04.08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도트 시리즈더보기

  • 웨스턴 익스프레스 실버 딜리버리 (이경)
  • 기다리며 꾸는 꿈 (이신주)
  • 노바디 인 더 미러 (황모과)
  • 허깨비 신이 돌아오도다 (위래)
  • 비에 (육선민)
  • 너와 나와 우리의 현성 (이멍)
  • 마른하늘에 우주선 (이현섭)
  • 이방인의 심장이 묻힐 곳은 (백사혜)
  • 다시 한번, 밀레니엄 (이민섭)
  • 오뉴월에도 빛이 내리고 (정도겸)
  • 인간 놀이 (윤이안)
  • 루디의 라디오 (이정인)
  • 아무도 나를 위해 태어나지 않는다 (신하루)
  • 천국게임 (홍지운)
  • 진동하는 세계 (김한라)
  • 메르헨 (연여름)
  • 마지막 유성 (강현)
  • 헤드헌터 (정명섭)
  • 환락경 (최지혜)
  • 저 밖에 신이 있다고 한들 (고호관)

한국소설 베스트더보기

  • 혼모노 (성해나)
  • 홍학의 자리 (정해연)
  • 소년이 온다 (한강)
  • 퇴마록 외전 1 (이우혁)
  • 파과 (구병모)
  • 2025 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백온유, 강보라)
  • 퇴마록 세계편 1 (이우혁)
  • 퇴마록 : 국내편 세트 (전2권) (이우혁)
  • 칼의 노래 (김훈)
  • 탄금 - 금을 삼키다 (장다혜)
  • 개정판 | 채식주의자 (한강)
  • 급류 (정대건)
  • 구의 증명 (최진영)
  • 개정판 | 퇴마록 국내편 1 (이우혁)
  • 입속 지느러미 (조예은)
  • 토막 난 우주를 안고서 (김초엽, 김혜윤)
  • 퇴마록 말세편 1 (이우혁)
  • 개정판 | 위저드 베이커리 (구병모)
  • 살인 택배 (정해연)
  • 퇴마록 혼세편 1 (이우혁)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