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참사의 모든 진실은 피해자 쪽에 저장되어 있다. (…) 개념화하거나 타자화하거나 정치화하지 않고, 피해자의 고통을 경청하고 공감하는 것이 비극에 접근하는 입구다.” - 김훈, 소설가 “이 기록은 (…) 참사를 겪은 우리 모두의, 집단의 기록이다” - 문소리, 배우 소설가 김훈, 정신과 의사 나종호, 배우 문소리, 작가 하미나 추천 이태원 참사 1주기, 사회적 참사는 개인에게 어떤 흔적을 남기는가 우리는 이 참사를 어떻게 기억하고 해석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