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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라 불리던 아기 토끼,숲속의 작은 영웅이 되다! 색동저고리에 하늘색 치마, 빨간 고무신을 신고 숲을 오가던 아기 토끼 루루는 사실 겁이 아주 많았어요. 작은 소리에도 깜짝 놀라고, 친구들이 다가오면 도망치기 바빴죠. 하지만 어느 날, 작고 연약한 새싹 하나를 비바람 속에서 지켜내면서 루루의 마음에도 작은 ‘용기’의 씨앗이 싹트기 시작해요. 이 책은 루루가 겁을 극복하고, 마법의 숲을 탐험하며 진짜 용기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따뜻하고 감동

<음률, 신체영역 펠트교구 꼼지락해봄> 책은요. 펠트라는 천으로 아이의 놀잇감을 만드는 과정과 도안을 소개한 책입니다. 음률영역 놀잇감 책의 구성은 마라카스, 짝짝이, 손목 방울, 북을 북채로 두드리며 활동할 수 있는 놀잇감을 소개했어요. 흔들고 두드리고 소리를 탐색하고 노래를 부르며 연주할 수 있지요. 신체영역 놀잇감은 하마 먹이 던져주기, 볼링 놀이, 공룡에 고리 던지기 놀잇감으로 아이들의 대소근육 활동에 도움이 됩니다. 음률과 신체 활동을

황금빛열매가주렁주렁열린마법의나무 작은곰마루는그열매를혼자간직하고싶었어요 하지만한밤중꿈속에서들려온목소리진짜기쁨은나 눌때피어난단다나눔이란무엇일까요 소중한것을함께할때내마음은어떤색이될까요 《마루와황금열매나무》는처음으로나누기를배우는 아이들을위한따뜻한동화입니다 함께웃고함께나누며자라는마루의이야기를통해아이 들은자연스럽게공감과배려용기를배워갑니다 우리아이마음속에도황금열매처럼빛나는나눔의씨 앗이심어지길바랍니다

《포니의 숫자 기억 모험 – 12와 802를 기억해요!》 숫자 12는 삐뽀삐뽀! 경찰차 장소 802는 곰이 사는 베어트리파크! 이 책은 숫자·이미지·장소를 연결하는 ‘내비게이션 기억법’을 동화 형식으로 녹여낸 교육과 상상력을 아우르는 그림책입니다. 숫자를 단순히 외우지 않고 그림처럼 기억하고, 이야기 속에서 실제로 활용하며 모험을 해결하는 이야기 구조는 아이의 뇌를 즐겁게 자극해 줍니다.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숫자와 장소를 배우며 상상력을

타고 있던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춰 선 순간, 놀라고 불안해진 아이가 엄마와 요정 엘리의 도움으로 차분히 상황을 이겨내는 이야기입니다. 비상상황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아이의 마음을 어떻게 다독여줄 수 있을지를 따뜻하고 친근한 이야기로 담았습니다. 실제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경험을 부드러운 시선으로 풀어낸 안전 동화입니다.

《숫자요정 하루와 빼빼로숲 대모험》은 숫자와 장소를 연결해 기억하는 ‘내비게이션 기억법’을 아이들이 자연스 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만든 유아 그림책입니다. 주인공 ‘하루’는 숫자 11을 ‘빼빼로’, 숫자 800을 ‘세종호 수와 정부청사’로 떠올리며 숫자와 장소, 이야기, 감정을 연결해 기억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달콤한 판다, 젤리너구리, 솜사탕토끼, 초코여우 등 개성 넘치는 동물 수호자들과의 만남 속에서 하루는 숫자와 장 소가 단순한 정보가 아니

목탄 고유의 깊은 매력과 맑은 수채화의 결합으로 자연을 만나는 담백하고 서정적인 그림책이다. 부드럽거나 힘차게 손끝에서 펼쳐지는 검은 목탄과 흰 종이와 거칠한 나무…… 느낌과 사유의 시간을 차곡차곡 간결하고 아름답게 엮어 나간다. 팔랑, 책장이 넘어가면…… 뭔가 다른 그림책을 읽을 때와 달리 화면의 이미지를 넘어, 목탄에서 종이로, 나무로, 숲으로 이어지는 시간을 바라보게 하고, 더 나아가 그림의 메시지와 재료의 일치를 인식하게 하고, 다시 그

어느 날 아침, 작은 사람이 평소처럼 산책을 하는데, 오솔길 가 바위에 낯선 ‘무엇’이 앉아 있다. “겁내지 마라.” 그것이 말을 걸어오고, 작은 사람은 누구시냐고 정중하게 묻는다. 자신은 신이라는 대답에 깜짝 놀라는 작은 사람. “신이라고요? 하느님이요? 하느님이 이런 모습일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신은 다시 “나는 하느님이 아니야. 그냥 한 신이지.”라며 신은 하늘의 별만큼, 아니, 그보다도 조금 더 많다고 한다.

키티 크라우더의 빛의 세계로 초대한다. 한 단어도 허투루 쓰이지 않은 글, 오렌지색 윤곽선의 색연필 그림, 다정하고 따뜻하게 드러내는 깊은 주제, 죽음은 조금씩 인간적으로 변하고 우리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법을 배우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 펄럭이는 옷소매, 커다란 낫, 머리까지 뒤집어쓴 검은 옷……. 하지만 죽음은 상냥한 작은 아이이다. 작은 죽음은 조심조심 곧 세상을 떠날 사람에게 다가가 부드럽게 손을 내밀지만 사람들은 공포에 질려 눈물

귀여운 병아리 세 마리가 엄마와 빵집에 왔다. 엄청 맛있는 사과파이에 기분이 한껏 들뜬 병아리들은 탁탁 탁자를 치며 노래를 부르고 아주 신이 났다. 결국 개구리 손님이 너무 시끄럽다고 너구리 사장님에게 항의를 했다. 다음 날, 너구리 아저씨는 문 앞에 “병아리 출입 금지!” 표지판을 세웠다. 꼬마 펭귄이 아빠랑 빵집에 왔다. 쑥쑥 크면 바다 수영 가르쳐 주겠다는 말에 꼬마 펭귄은 좋아서 날개를 파닥였고, 이번에는 고양이 손님이 여기저기 솜털이

숲속의 초콜릿 드링크, 누가 떨어뜨렸을까? 엄청난 행운이 가져온 버라이어티한 하루. 포기 않는 노력 끝에 마침내 참방참방, 오늘은 충분해. 맑디맑은 수채화로 표현한 숲속 정경, 꼬물꼬물 작은 생명들의 신나는 잔치와 돌발 위기, 변화무쌍한 하루를 아찔하게 체험하자. 여름 풀밭의 서정과 활력, 충분과 절제, 도전과 노력, 천진함과 긍정……. 틀에 갇히지 않는 자유로움으로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아름다운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