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키 사사메 외 1명
엘프노블
TL
3.7(6)
호텔 업계로 이직하자마자, 재벌 2세이자 나의 상사인 미야조노 상무가 계속 내게 사귀자고 작업을 건다. 얼굴도 신분도 능력도 완벽한 그가 평범한 나한테 왜 그러는걸까. 무슨 꿍꿍이가 있을 거야! 난 절대 속지 않아! 하지만 나랑 있을 때만 보여주는 장난스러운 표정이나 상냥함은 가식이 아닌 것 같고, 심지어 '일'하러 간 호텔에서 '내가 모르는 널 보고 싶다' 며 진지하게 고백해오다니... 나를 껴안은 이 팔을 과연 믿어도 될까? 철벽 주인공 아
소장 3,500원
하야세 쿄코 외 1명
4.3(4)
스펜서 후작 가에서 메이드로 일하는 줄리아는 어느날 괴한들에게 납치당한다. 위기 속에서 줄리아를 구해준 사람은 바로 줄리아가 몰래 사랑하던 스펜서 가의 당주 에드워드. 무사히 그녀를 구한 에드워드는 갑자기 줄리아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이 모든 게 꿈이라 생각한 줄리아는 그에게 몸도 마음도 모두 바친다. 어린 시절의 기억이 전혀 없는 데다가, 메이드와 후작이라는 신분 차이로 에드워드에 대한 감정을 억누르는 줄리아와, 그런 줄리아에게 헌신적으로 다
하즈키 쿠로루 외 1명
메르헨노블
3.9(9)
사라는 입이 반쯤 벌어져 레이드릭의 무릎 위에서 푹 녹아 버렸다. 이윽고 충분히 단단해진 붉은 열매를, 레이드릭이 손에 들었다. “아앗!” 사라가 몸을 뒤로 젖혔다. “아파?” “기분, 좋, 아앗!” 손에 든 열매를 손가락 끝으로 긁자, 사라는 참을 수가 없어 허리를 흔들었다. “으응, 으응, 그거 좋아.” “착하구나. 제대로 상을 줄게.” 레이드릭은 뾰족한 끝을 한 입, 덥석 물었다. 그리고 그대로 혀끝으로 끈적끈적 애무했다. “앗, 앗, 아
사와카미 레이하 외 1명
스칼렛노블
4.5(10)
부사장님의 바디필로우가 되는 건 간단한 일입니다?! “내 옆에 와서 같이 자. 그게 입을 다물어주는 조건이야.” 부사장 히로아키에게 부업한다는 사실을 들켜 불면증으로 괴로워하는 그의 요청에 따라 ‘바디필로우’가 된 유즈! 그저 바디필로우 역할일 뿐인데 달콤한 터치에 기분이 좋아지다니!! 게다가 만날 때마다 접촉이 더욱 농밀하게 변한다♥ 유즈는 점점 히로아키에게 끌리지만 부사장인 그와 자신의 사이에는 벽이 존재하는데……?! © REIHA SAWA
아소 미카리 외 1명
슈가 노블
4.0(2)
현대물 오해 나이차커플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상처남, 순정남 다정녀, 상처녀, 순정녀, 동정녀, 순진녀 달달물, 힐링물, 삽화 <책 소개> 미우미는 방금 막 앉은 의자에서 조용히 일어났다. 테이블을 따라 돌아 그의 옆에 섰다. 평소에는 올려다보기만 하는 슈이치를 내려다보는 게 신기한 기분이었다. 가마 부분까지 보였다. “미우미 양?” “센자키 씨가 보기엔 저는 어린애일지도 모르지만.” 손끝으로 그의 검은 머리카락을 만져 보았다. 스치기만
미도 시키 외 1명
3.0(5)
현대물 오해, 신데렐라 나이차커플, 삼각관계, 계약연애/결혼, 선결혼후연애, 몸정>맘정 능력남, 재벌남, 다정남, 상처남, 냉정남 사이다녀, 상처녀, 순정녀, 동정녀, 철벽녀 잔잔물, 성장물, 삽화 <책 소개> ‘사랑은 없는데? 사랑받고 있지도 않고, 아니, 만나자마자 내가 그의 것이라니…….’ 타케루를 사랑하기는커녕, 좋아한다고도 할 수 없다. 그저 감사와 그의 매력적인 용모에 끌리고 있는 것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가 만지는 것도…
코자쿠라 케이 외 1명
4.0(7)
부모님을 잃고 악마와도 같은 후견인으로부터 도망친 아델리나는, 어느 날 상처 입은 갈색 피부의 청년 발츠와 만난다. 발츠의 정체는 바로 사백 년의 잠에서 깨어난 나라의 수호룡! ‘선량한 자’가 주는 음식으로만 마력을 채워 살 수 있는 저주에 걸린 발츠를 위해, 아델리나는 그의 마력 섭취를 돕는다. 호기심 가득한 발츠와의 동거 생활을 이어 나가며 점점 그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아델리나. 그러던 중 발츠는 아델리나에게 자신과 함께 이 나라를 떠나 자
츠키가미 사키 외 1명
3.0(1)
“흐앙! 으으으응……!” 레이의 움직임은 멈추지 않는다. 멈추기는커녕 오히려 더욱 격렬해졌다. 부어오른 작은 꽃봉오리를 집요하게 몇 번이고 핥았다. 때때로 강하게 눌리고 짓이겨지듯 억눌리면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를 정도로 하복부가 찌릿했다. 자꾸 뭉개듯 만지자 요의와도 비슷한 감각이 떠오르면서 울고 싶어졌다. “히잇……. 응……. 레이, 그렇, 게, 하면……. 나…….” 다리를 서로 비비고 싶은데 레이가 다리 사이에 자리 잡은 탓에 그마저도 할
스즈네 린 외 1명
3.3(7)
솔직하고 귀여운 몸이야. 나의 색으로 물들이고 싶어. 황제의 신부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으며 자란 폴레트. 그러나 막상 황제 발타자르를 만나도 그는 늘 엄격한 태도를 보일 뿐이다. “어른 남자는 무서워졌나?” 발타자르는 겁을 주는 말을 하며 깊게 키스하고 음란한 손가락으로 폴레트의 심신을 녹인다. 폴레트는 발타자르와의 달콤한 시간에 행복을 느끼지만, 그가 아직도 과거의 사랑을 마음에 품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 2018 by RIN
사이오 코토리 외 1명
3.1(7)
현대물 동거, 오해 갑을관계, 계약연애/결혼, 선결혼후연애 츤데레남, 능력남, 계략남, 까칠남, 오만남 평범녀, 짝사랑녀, 엉뚱녀 로맨틱코미디, 삽화 <책 소개> “이제 됐지? 네가 부인은 없을 거라고 의심해서 본인을 데려왔어. 이제 의심할 여지도 없게 됐군. 난 치히로와 결혼한 뒤 아파트에서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 있어. 그러니까 너와는 이제 만나지 않을 거야. 미국으로 갈 생각도 없고.” “어머, 그렇게 필사적으로 변명하지 마. 당신한테 결혼
시치후쿠 사유리 외 1명
3.8(8)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초능력, 기억상실, 권선징악 재회물, 첫사랑 사이다남, 능글남, 다정남, 짝사랑남, 순정남 다정녀, 상처녀, 순정녀, 동정녀, 순진녀 성장물, 삽화 <책 소개> 아까도 생각한 건데, 트리스탄 왕자님은 손이 커. 남자는 다들 이렇게 손이 큰 걸까? 왠지 이렇게 만지고 있으면 무언가가 이상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고동이 빨라진다. 어째서일까……. 새빨개진 얼굴로 약을 바르는 마리안느의 열이 옮아간 건지, 트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