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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의 본질은 주님과의 인격적 만남에 있으며, 그리스도교 신자의 본질은 주님과 함께 있으면서 주님으로부터 파견 받아 세상으로 나아가는 제자가 되는 것임을 성경을 바탕으로 명징하게 짚어준다.

고통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성경을 중심으로 다른 종교의 가르침까지 아우르며 살펴본 다, 그리고 고통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살피며, 고통을 받아들이고 이겨나갈 수 있는 선택을 하도록 힘과 용기를 건네는 책이다.

믿음 · 희망 · 사랑을 충만하게 사는 길을 제시한 책이다. 하느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원한 생명을 잘 받아들이고 돌보고 나누기 위한 구체적인 훈련 방법들을 담고 있다.

『그들은 침묵으로 말한다』는 저명한 봉쇄 수도원인 카르투시오회의 침묵과 고독의 심연에서 길어 올린 90개의 글들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의 글들은 영적인 삶의 정점에 도달하여 끊임없이 거기에 머문 한 수도승의 단상을 편지 형식으로 담고 있다. 이 글들은 저자의 사후에 발견되어 순차적으로 출간됨으로써 세상에 알려진 영적 보화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카르투시오회 수도승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저자가 그랬던 것처럼 하느님과의 일치를 삶의 목표로

국내에 천주교인과 기독교인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천주교인이나 기독교인이면서 위카나 오컬트, 신비주의 사상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 또한 많습니다. 하지만 하느님/하나님이 아닌 다른 명칭의 신에 대해 말한다는 것 자체가 낯설어 선뜻 실천하기 어려워하는 이들을 위해 성당이나 교회에 다니면 기본적으로 외우게 되는 성호경, 영광송, 주기도문, 성모송과 성경에 적혀있는 창세기, 시편의 내용을 통해 기도하는 방식을 소개합니다. 이 책을 계기로 위카나 오컬트

『상처와 용서』의 심화편이다. 모두 4장에 걸쳐 '상처와 용서'문제를 다룬다. 성서학 지식과 함께 상담 심리 그리고 개인적 경험을 최대한 활용하여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용서란 무엇이며, 왜 용서해야 하는지를 먼저 밝히며, 용서에 대한 몇 가지 오해와 효과적인 용서 방법, 사소한 상처에서 헤어나는 방법 5가지, 작은 상처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자기 사랑과 자기 존중을 살아가는 법, 하느님을 용서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관해 다룬다.

‘김대건 희년’ 선포는 시대의 요구 가톨릭 교회는 순교자들이 흘린 피로 세워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초대교회도, 한국 교회도 순교자들의 피를 제외하고는 그 어떤 것도 이야기하기 어렵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 사회에 만연된 다양한 형태의 소외와 불평등, 불의와 차별은 그 옛날 희생과 헌신을 온몸으로 보여 주었던 김대건 신부와 순교 선조들의 모범을 무색하게 만든다. 지금 이 시대에 절실히 요구되는 것은 바로 우리의 순교 영성을 익히고 살아내는 일

구약성경 46권 각각에 관한 성서적 신학적 토대를 바탕으로 그안에 담긴 메시지를 알기 쉽게 서술한 구약성경 안내서. 성경의 구체적인 윤곽을 간결하면서도 심도있게 파악할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다.”(마태 1,19) 행복을 나누는 보금자리인 가정이 해체 되어가는 오늘날 성바오로딸수도회 수녀들은 모든 가정을 마음에 품고 성가정의 수호자 성 요셉의 삶을 묵상하면서 기도문을 엮었다. 성 요셉의 생애와 덕을 본받고 구체적인 삶의 자리에서 그분을 통해 필요한 은총을 전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도서이다. 신앙인의 모범이신 성 요셉은 하느님의 사랑을 한없이 받은 인물이다. 자신의 모든 것을 기꺼이 내어 놓고

칼보다 사랑이, 권력보다 믿음이 로마에서 자행된 그리스도교 대박해의 상황에서 아름답고 우아한 귀족, 이교도인 파비올라가 그리스도교 진리에 매료되어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박해의 칼을 진리의 칼로 지켜내는 믿음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 실감케 하는 순교명작소설! 「파비올라」는 영국 웨스트민스터의 대주교 와이즈먼 추기경(1802 -1865)이 기원후 3백 년경 로마에서 자행된 그리스도교 대박해의 상황을 소설로 꾸민 것이다. 널리 동서고금

두근두근 세례성사 9일 전, 어떤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할까 긴 교리 교육을 무사히 마치고 세례성사의 그날이 다가올 때 신자들의 마음속에서는 여러 감정이 든다. 하느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남에 대한 기대감, 드디어 세례를 받는다는 기쁨과 설렘, 신앙인으로서 살게 될 삶에 대한 부담감 등. 많은 분들이 이런 여러 감정들로 마음이 복잡해질 것이다. 세례성사를 앞두고 이런 여러 감정이 드는 것은 그만큼 세례성사가 신앙생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