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여
김영사
에세이
4.8(83)
원인도 해법도 당신의 전생을 가리키고 있다. 당신의 질문에 전생은 어떻게 조언하고 있는가. 전생을 읽는 신비한 능력. 단 1분이면 당신의 전생 정보를 읽어들인다. 15년 동안 1만 5천 명의 전생을 읽고 상담해온 박진여 선생의 진정한 삶을 위한 메시지. 지금 당신의 문제는 지금 당신이 만든 것이 아닐 수 있다. 사랑, 결혼, 건강, 직장, 가족과 인간관계, 당신의 질문에 전생은 어떻게 조언하고 있는가. 이번 생에 온 이유, 더 나은 삶의 길,
소장 7,750원(10%)8,600원
심완선
위고
0
“여러분의 목적은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입니다.” ‘3’은 완벽한 수다. 적어도 보드게임 세상에서는. 세 명이 모이면 어지간한 게임은 다 도전할 수 있는 데다가 어떤 게임은 삼파전이 최고니까. 하지만 셋이 모이는 일이 어디 쉬운 일인가? 홀로 즐길 만한 콘텐츠가 넘쳐 나는 지금 시대에 굳이 미리 약속을 잡아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모이는 수고를 감안하면서까지? SF 비평가로 활동하는 심완선 작가의 『아무튼, 보드게임』은 열다섯 살에 중2병
소장 8,500원
정혜윤
4.7(3)
당신은 어떤 이야기의 일부가 되겠습니까 『슬픈 세상의 기쁜 말』이후 2년 만에 정혜윤 작가의 신작 『삶의 발명』이 출간되었다. 『슬픈 세상의 기쁜 말』이 ‘당신을 살아 있게 하는 말은 무엇입니까’라는 부제가 말해주듯이 저마다 붙들고 살아가고 있는 혹은 붙들고 살아가야 할 ‘단어’와 ‘말’에 관한 책이라면 『삶의 발명』은 자신의 삶을 좀 더 앞으로 나아가게 해주는 ‘이야기’에 관한 책이다. “일상을 반복하고 있지만 그 반복 속에서도 나를 조금 더
소장 11,900원
허연
문학과지성사
시
4.8(4)
1991년 『현대시세계』 신인상으로 시단에 나와 1995년 첫 시집 『불온한 검은 피』로 쓸쓸하면서도 아름답고 세련된 언어를 구사한다는 호평을 받았던 시인 허연의 세 번째 시집. 삶의 허망하고 무기력한 면면을 담담히 응시하며, 완벽한 부정성의 세계를 증언함으로써 온전한 긍정의 가능성을 찾아 나간다. 우울한 도시의 아름답지 않은 천사를 그려내는 그의 거침없고 솔직한 말투가 읽는 이의 마음속으로 성큼성큼 다가온다. 일상을 살아가는 다른 생들을 애달
소장 6,300원
무루
어크로스
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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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9,500원
봉현
푸른지식
4.3(3)
일러스트로 만나는 감성 여행 에세이. 우리 주위에서 만나는 평범한 이십대의 자아 찾기 과정이 일러스트와 함께 진솔하게 펼쳐진다. 스물다섯 어느 날 문득, 자기 자신과 서울의 모든 것이 싫어진 저자는 서울 생활을 모두 정리하고 가방 하나 달랑 메고 여행길에 오른다. 쓸쓸한 베를린의 가난한 방에서, 도망치듯 여행을 떠나왔지만 현실은 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후 자기를 찾기 위한 긴 여행자의 길로 들어선다. 2년여 동안 유럽 일대와 중동
소장 9,660원
프리드리히 니체
해누리기획
3.0(1)
신보다는 인간을 사랑한 니체의 인생론 니체의 사상에는 각자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끄는 힘이 있다 ‘신은 죽었다’고 선언함으로써 전 세계를 경악시킨 실존주의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는 위대한 철학 사상과 함께 불멸의 저서들을 남겼다. 그러나 그의 기념비적인 저서들은 일반인들이 읽기에는 너무 난해한 이론들이어서 접근하기가 여간 만만하지 않았다. 따라서 이 책은 니체의 사상 가운데 결코 놓쳐서는 안 될 대목들을 특별히 가려 뽑아, 니체 사상의 가이드라인
소장 6,600원
미치 앨봄 외 1명
살림
4.8(348)
<추천평> 오래전 우연히 이 책을 집어 들었다가 그 자리에서 다 읽은 기억이 난다. 스승과 제자의 작별 방법에 그만 눈물이 핑 돌았다. 그들이 작별하는 동안 우리는 죽음과의 만남을 배운다. 이런 아름다운 관계를 발생시키는 건 아마도 인간뿐일 것이다. 책을 다 읽었을 때 언젠가 나도 일주일의 하루, 수요일, 목요일, 혹은 금요일에 누군가를 만나서 이런 시간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했던 책이다. - 신경숙(소설가) 이 책을 계기로 인생을 되돌아
대여 4,200원
소장 10,500원
김인옥
디지북스
5.0(4)
전자책 전문출판사 <디지북스>에서 디지털 시대의 요구에 맞게 기획하는 '작은시집' 시리즈입니다. 스마트기기에 최적화된 전자책(epub) 시집으로,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꺼내 읽을 수 있습니다. 컴팩트하게 편집한 시집으로, 시 12편, 시인의 산문 등을 한번에 모두 가볍게 읽을 수 있습니다.
소장 2,500원
김윤정
얼룩소
5.0(2)
수영을 배우기로 한 것은 재채기 때문이었다. 오래 앉아 일하는 직업의 특성상 상태가 안 좋던 허리가 재채기 한 번에 탈이 났다. 치료를 받으러 간 한의원 선생님이 여러 운동을 추천해 주셨다. 기초 운동으로 플랭크를 해보라고 권하셨다. 플랭크를 해봤으나 10초도 버틸 수 없었다. 결국 집에서 가까운 수영장, 여성전용반에 등록했다. 수업 첫날, 모든 게 어색하고 어정쩡했다. 회원증을 찍고 로커 번호가 찍힌 종이를 들고 여자 탈의실로 들어갔다. 두리
소장 1,500원
신예희
5.0(3)
같이 합시다. 같이 얼굴도 빨개지고, 같이 땀도 흘리고, 같이 골다공증 검사도 받읍시다. 같이 운동도 하고요. 혼자만 이렇게 힘들다고 생각하면 왠지 울적해지니까. 갱년기를 겪어낸, 겪고 있는, 겪을 예정인 모든 분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부디, 즐겁게 읽어주시길.
소장 2,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