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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는 아이들은 무한정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는데, 부모님들은 그런 자녀들을 틀에 박힌 모습으로 길러내려고 하지만, 아이들은 자신의 가능성을 개발하기 위해 자기 나름대로의 길을 갈어 보려고 한다는 것을......

초등학교 5학년 담임선생님과 헤어지는 날, 선생님은 교감선생님이 되어 떠나시면서 아이들과 약속을 하는데, 우리나라가 통일 되고 통일 1주년 기념일에 임진각의 참전국가의 깃발이 있는 탑 앞에서 정오에 만나자고 약속을 하는데.....

[이 지구상에서 벌이 사라지면 4년 안에 인간도 살아남을 수 없다] -아인슈타인 - 이런 예언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벌들의 생활을 망치는 여러가지 일들을 해서 벌들이 살아남지 못하게 만들어 가고 있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당신의 손에 들려져 있는 이동식 전화기라는데 여러분은 이런 사실을 알고 계셨습니까?

금광산에서 벌견된 금광석들 중에서 가장 순도가 높은 금광석이 자신이 가장 멋진 금광석임을 자랑하고 뽐내는데, 그렇게 자만한 금광석을 콘베이어벨트에서 탈출을 하여 밖으로 달아는데, 다른 광석들은 제련을 하여 멋진 금제품이 되어 돌아오고...

서울 변두리 인왕산 자락의 채석장을 쌈지공원이라는 소공원으로 만들었는데, 이 공원이 관리를 하는 사람이 없어서 너무 지저분해지기 시작하고 아이들의 장난이 심해서 파손이 되는 등 사고가 잇달아 공원의 미화를 맡은 아저씨는...

체육부장을 맡은 담임은 매일 아침 8시부터9시까지 운동장에서 선수들을 지도하고, 오후 수업이 끝나기 무섭게 또 운동장으로 나가는 생활, 거기다가 한달에 8~9일은 출장을 나가곤 하여서 거의 교실을 비우는데, 자율학습으로 성적을 올리기로 한 아이들은 일제고사를 대비하는데...

1960년대 초 새로 개교한 분교장의 어린이들은 교실이 없어서 동네 구석구석을 돌아 다니면서 공부를 하는데, 오후수업반이 아침부터 학교에 와서 헤매는 아이들이 애처로워서 도시락을 싸오면 오전부터 같이 다니면서 공부하자고 하여 도시락을 싸왔는데.....

오누이뿐인 형제들인게 누나가 은근히 남동생이라고 대우 받는 것이 싫어서 샘을 내고 장난인 것 처럼하면서 골탕을 먹이거나 은근 슬쩍 때려주곤 하는데, 이런 누나가 못 마땅한 준영이는 누나에게 복수하기로 하는데...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가난했던 시절에 우리나라에서도 저 아프리카 가난한 나라들 처럼 한 없이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았단다. 그 시절 어린이들도 산으로 들로 다니면서 집안일을 돕기도 하고, 산에 가서 나무 등걸을 줍거나 나뭇가지를 잘라다가 땔감으로 하는 등

경기도 한 작은 학교 교실이 모자라서 교실을 반도막으로 막아서 한쪽은 교장선생님이 쓰고 나머지 교실에는 32명의 6학년 어린이들이 공부하는 교실인데, 그 작은 교실의 선생님은 유난히 꽃을 좋아하여서 교실 창가에 온통 화분으로 가득하고....

만원이된 지하철 안에서 꼬마가 옆자리의 할머니를 밀쳐 내면서 귀찮게 하지만 할머니는 조용히 달래려 하는데 아이가 할머니 뺨을 내갈기고, 할머니는 피하다가 아이를 팔꿈치로 밀어 자리 아래로 떨어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