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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바웃 어스
      박윤후릴리스현대물
      총 3권0(0)

      “처음이라서 그랬던 거 같아.” 이토록 맹렬했던 여름이 있었던가. 10년 만에 그들이 함께 맞이한 여름이었다. 시리즈와 영화를 만드는 족족 인기몰이를 하는 금손 피디, 채서아 앞에 전 세계 OTT 업계 1위 기업 HEYNET의 한국지부 파견대표 지은혁이 나타났다. “제대로 할 줄도 몰랐고, 너무 떨려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거든.” 10년 전에 그녀와 하룻밤을 보낸 뒤, 갑자기 사라져 버린 그가 다시 돌아온 것이었다. 여전히 느린 말투와 내리깐 눈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 꽃등, 꼴등의 연애 이슈
        허도윤릴리스현대물
        4.5(85)

        평생 일하지 않는 철없는 엄마, 아빠의 뒤치다꺼리를 하느라 지옥 같은 시간을 보내던 리윤. 어느 날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부모가 친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대출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대학 시절 후배였던 <정산저축은행> 본부장 상우와 재회하게 되고 “내 형편이 안 좋은 건 알아.” “안다니 다행이네요.” 과거 리윤을 마음에 품었다가 모종의 사건으로 그녀를 포기했던 상우에겐 절호의 기회가 찾아오게 되는 데…. “그래서 제안하는데.” ‘제안?’ “내가

        소장 3,800원

        • 키스는 살인을 막는다
          조유진릴리스현대물
          총 3권4.3(3)

          의문의 연쇄 살인을 조사하던 형사 제경, 용의자로 의심하던 여인, 희윤이 자꾸만 신경 쓰인다. 그녀는 두통으로 고통받고 있었고 신약 부작용인 ‘블랙아웃’까지 겪는 상황.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아요.” 살인 사건 용의자였지만, 제경은 어쩐지 그녀의 결백을 믿고 싶어지고. “신약이 유일한 방법인 줄 알았어요. 경감님께서 절 살려주시기 전까진.” “김희윤 씨.” “이상해요. 당신과 입을 맞추는 순간, 두통이 사라져요.” 제 감정이 위험하다는 걸 알지

          소장 2,900원전권 소장 8,700원

          • 나쁜 줄 알면서도
            리버 진릴리스현대물
            총 4권4.3(27)

            태어나자마자 집안의 구박덩어리가 된, ‘정인 그룹’의 충견 한세린. 힘겹게 하루하루 버티고 살아가는 세린의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냉혹한 기업 사냥꾼 서이한이. “현명하게 판단해요. 어차피 당신도 정인 그룹 수장이라는 왕관이 갖고 싶잖아. 그 열망을 내가 이뤄주겠다고.” 그가 거부할 수 없는 제안으로 세린을 뒤흔든다. “필요 없습니다. 내 힘으로도 할 수…….” “아니. 당신 힘으로는 절대 못 해. 한세린 씨의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결국

            소장 1,300원전권 소장 10,300원

            • 관계의 끝
              서진우릴리스현대물
              총 4권3.0(1)

              기다리면 언제가 한번 쯤은 제대로 봐줄 거라고 생각했다. 그의 상황이 어떤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하지만, 그게 얼마나 큰 착각이었는지, 지금 이순간 뼈저리게 깨달았다. “뭔가 착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연주는 입술 한쪽을 치켜올렸다. 떨리는 손을 감추려 가슴 앞으로 팔짱을 끼곤 거침없는 시선을 그의 눈동자에 고정시켰다. “착각?” 그의 눈동자가 흔들렸다. 연주의 심장도 거세게 뛰었다. “우리, 오빠 동생은 못하지 않나요? 피도

              소장 500원전권 소장 10,100원

              • 사내연애는 세 명이서
                하이정로브현대물
                4.0(25)

                “응, 읏! 빠, 빨기만 한다며!” “네가 씹질해달라고 조이잖아.” “내가 언……. 으응!” 단언컨대 실수였다. 회사 탕비실에서 선배와 그런 짓을 해버린 건. “여기서 뭐하는 겁니까?” 갑자기 나타난 회사 이사 앞에서 가는 모습을 보여주게 될 줄도 모르고. * * * “송 주임 왜 불렀는지는 압니까?” 모르면 제가 등신 아니겠나요, 이사님. 알면서 뭐하러 물어보시나요, 이사님. “부른 이유는 지호랑 무슨 사이인지 확인해보고 싶어서도 있고.” “

                소장 3,000원

                • 오늘 나랑 잘래?
                  마연88라돌체비타현대물
                  4.1(26)

                  광고계에서 나름 잘나가는 정윤은 감기기운과 광고 뒷풀이 회식에서 먹은 소맥으로 정신을 못차리고 광고를 찍은 배우 태하와 잠자리를 하고 만다. 한순간의 실수라며 잊자는 정윤에게 태하가 불면증도 잊고 깊이 잤다며 애인이 되어달라며 제안하지만 정윤은 태하가 부담스럽기만하다. 계속 된 거절에도 정윤에게 잘해주는 태하를 보며 어쩌면 우리 두사람이 참 잘 맞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정윤은 용기를 내기로 했다. *** “내일 일요일인데 쉬어? 오늘이라고 해

                  소장 1,500원

                  • 식인귀와 마주쳤다
                    강유비라돌체비타현대물
                    3.8(4)

                    알 수 없는 괴이에 의해 여동생과 외조부를 잃고, 무병까지 앓게 된 백재인. 여동생의 한을 풀어주리라 이를 갈고 있던 그녀의 곁으로 인간이 아닌 두 남자가 맴돌기 시작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여자를 반려로 맞이해야 쓰겠는데.” 그 말에 묘령의 존재는 정색을 하며 소리쳤다. ‘네 이놈! 어디 산 요괴가 살아 있는 인간 여인을 탐하려 하느냐! 천벌을 받아도 모자랄 것 같으니라고.’ “그건 그쪽 마찬가지잖아. 이 여자는 신을 받을 몸이 아니야.

                    소장 1,400원

                    • 헤매던 펨섭의 주인
                      고원희오페르툼현대물
                      4.4(8)

                      자비 없이 뺨을 후려치는 정후에 현주는 나뭇잎처럼 날아가 침실 구석에 처박혔다. 손에 들려 있던 초콜릿 상자가 떨어지며 예쁜 프랄린들이 사방으로 굴렀다. “이런 게 좋아?” 아무렇지 않게 뇌까린 정후는 성큼성큼 다가왔다. 현주는 자기도 모르게 공포에 질려 몸을 웅크렸지만 소용없었다. 커다란 손이 억세게 현주의 머리채를 잡아 일으켜 세웠다. “이런 게 좋아?” 정후는 거칠게 키스했다. 혀뿌리가 얼얼할 정도로 얽혀들다가 입술을 물어뜯으며 떨어지는

                      소장 1,500원

                      • 그녀들의 자력구제
                        붉은 포도오페르툼현대물
                        4.6(7)

                        법은 우리가 아니라 너 같은 족속의 편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자력구제를 하기로 결심했다. “우리가 너를 납치했어.” “이렇게 아름다운 여성들이 농담도 잘하시네요.” 그는 끝까지 우월한 위치에서 끌려 내려오는 걸 본능적으로 거부하고 있었다. 그녀들이 이 범죄의 주모자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면, 자신의 처지가 나락에 처박혔음을 인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제가 여러분께 단단히 밉보인 모양이네요.” 김석훈의 잘난 얼굴이 수심이 잠겼다. 사정을

                        소장 1,000원

                        • 개 물림
                          티에스티엘오페르툼현대물
                          4.0(8)

                          수트에 손을 꽂은 개가 말했다. “벌려.”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을까. 이번이 마지막 관계라고 못박으려 찾은 집무실인데. “아…. 너 소름 끼친다고 했지, 내가. 그만하고 싶다고.” “아, 흣.” “그런데 바닥까지 뚝뚝 흘렀다. 가령아, 네 보짓물.” “저, 적어도 다른 데서….” “개새끼라며. 개한테 너도 구멍 들이밀고 낑낑대야지. 마지막이라고, 개 좆을 받으려고 다리 사이가 젖어서 온 게 암캐가 아니면 뭐겠어. 수간하려고? 이런 생각으로 온

                          소장 1,000원

                        • 아랍의 걸작 (킨초이, 블랙피치)
                        • 원 서머 데이(One Summer Day) (얀yan, 담소)
                        • 이혼 필수 (베씨노, 담소)
                        • 팁(Tip) (반지영, 나인)
                        • 첫사랑 맛 (이윤정(탠저린), 나인)
                        • 디어 마이 블루 (진라이언, 엘로그)
                        • [GL] 금식이 급식이 되다 (지현park, 만끽)
                        • 언니의 남자에게 청혼 (주황연, 시연)
                        • 야한 맞선 (조혜정, 시연)
                        • 펜듈럼 이펙트(Pendulum effect) (거비나, 매그놀리아)
                        • 나의 연꽃에게 (윤스텔라, 매그놀리아)
                        • 뭐든 쉽게 믿는 너에게 (K.수국, 로매니즈)
                        • 냉미남 톱스타와 로코가 가.능.해?! (정녀, 로매니즈)
                        • 매일 바뀌는 주인님 (마뇽, 로매니즈)
                        • 상냥한 그이 (탐하다, 로매니즈)
                        • 장난 아닌 사이 (님도르신, 아미티에)
                        • 그거 나랑 하자 (마미, 리제노블, 아미티에)
                        • 완벽한 초록은 없다 (새지, 아미티에)
                        • 이러면 운명 같잖아 (꼬리풀, 페르소나)
                        • 비뚤어진 집착 (마리다이, 아미티에)
                        • 섹스트로피(SEX TrOphY) (다나이드, 페르소나)
                        • 지난밤처럼 나를 (브리솜, 아미티에)
                        • 케렌시아 (박진솔, 마카롱)
                        • 나의 향기로운 구원자 (이은송, 마담드디키)
                        • 밟아 주세요, 주인님 (전투펭귄, 나인)
                        • 이번엔 나랑 해요 (화몽, 트윈어스)
                        • 하룻밤만 묶어줘 (한유, 트윈어스)
                        • 첫사랑과 계약결혼 (옥토끼, 나인스펙트럼)
                        • [GL] 절망의 나락에서 죽은 꽃을 손에 쥐고 (훙넹넹, 대시우드)
                        • [GL] 사랑에는 우열이 있다. (훙넹넹, 대시우드)
                        • [GL] 비 오는 밤, 너의 곁에서. (훙넹넹, 대시우드)
                        • [GL] 시든 꽃 ; 잔향 (훙넹넹, 대시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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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 붉은 선의 미학 (훙넹넹, 대시우드)
                        • [GL] 내 고막 여친의 이상형은 누구? (훙넹넹, 대시우드)
                        • [GL] 사장님의 비서로 잠복근무 (훙넹넹, 대시우드)
                        • [GL] 삼각관계에 관한 고찰 (훙넹넹, 대시우드)
                        • [GL] 동거부터 시작하는 사내 연애 (훙넹넹, 대시우드)
                        • [GL] 사이드 바이 사이드 (SIDE by SIDE) (훙넹넹, 대시우드)
                        • 독촉 (혜류, 아르테미스)
                        • 고요한 종말에는 브이로그를 (KIMARA, 레토북스)
                        • 하필 너라서 (채설아, 레토북스)
                        • 정략결혼의 좋은 예 (고은영, 아르테미스)
                        • [GL] 사랑이 스미는 중 (야야, 달빛출판사)
                        • [GL] 그해 여름 (야금, 달빛출판사)
                        • [GL] 밤과 밤 (야야, 달빛출판사)
                        • 사육 (외전증보판) (이현, 시크릿e북)
                        • 타락한 밤 (시아, 감각주의)
                        • 불순한 것들 (블랙, 감각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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