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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식자의 영역
      마뇽텐북역사/시대물
      4.3(135)

      어떤 친절은 독이 되어 돌아오기도 한다. 상처 입은 짐승에게 친절을 보이지 말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짐승은, 짐승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사나운 짐승이라면 더더욱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산중에서 만난 상처 입은 짐승에게 별리는 친절을 베풀고 만다. 산중에서 죽어가는 낯선 사내의 상처를 싸매고 그에게 물을 먹이고 기어이 그를 살려낸다. 그때만 하더라도 별리는 자신이 살려낸 사내가 누군지 몰랐다. 결코 살려서는 안 되는 사내라는 사실

      소장 2,700원

      • 악의는 선명하게
        백연텐북현대물
        총 3권3.5(8)

        ※본 작품은 19금 개정판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케이그룹의 젊은 회장, 권율. 이유 모를 적의로 자신을 옭아매려는 남자. “난 김유영 씨 도와주고 싶어요. 다만.” 먹잇감을 발견한 짐승의 허기진 눈이었다. 단번에 여린 목을 물어 숨통을 끊어놓을 것 같은. “난 몸만 원하는 건 아니거든. 천천히 합시다. 우리.” “만약에 회장님이 아무것도 얻지 못하면요.” “싫다면야. 어쩔 수 없지.” 그가 내준 길은 선택의 가로가 아니라, 필수불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 길들여지는 밤
          마뇽텐북역사/시대물
          3.9(107)

          당장 먹을 것도 없고 빚까지 잔뜩 진 탓에 살아갈 방법이 사라졌다. 일가족은 목을 매달아 죽으려고 했지만 대들보가 무너지며 그마저도 실패로 돌아간다. 때마침 그곳을 지나던 황제가 그 불쌍한 일가족을 보게 되고, 황제는 그 가족의 막내딸을 보며 한 가지 놀이를 생각해내는데. “저런 못생긴 년도 잘 가꾸고 길들이면 계집 구실을 하는 쓸만한 년이 되겠느냐?” “세상에 길들이지 못하고 곱게 필 수 있게 가꾸지 못하는 것이 뭐가 있겠습니까.” 어떤 물건

          소장 2,000원

          • 모순의 형태
            진리타텐북현대물
            4.2(165)

            손님 하나에게 잘못 걸려 레스토랑 알바에서 잘리게 된 다연. 캐비닛 안의 짐을 챙겨 나오던 길, 익숙한 남자와 마주친다.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해 있던 다연에게 도움을 주었던 남자. “혹시 뭔가 필요해지면 연락해요.” 남자는 그녀에게 사과와 함께 함께 명함 한 장을 건넨다. 예기치 못한 친절은 상냥한 무게감과 함께 다연의 뇌리에 깊게 박히고, 명함 속 ‘선우진’이란 이름만 닳도록 바라보는 날들이 지나갔다. 아버지의 기일. 불행한 사고가 일어났던

            소장 1,200원

            • 천궁맞이
              마뇽텐북역사/시대물
              4.3(238)

              [아무에게도 네가 그런 것을 본다고 말하면 안 돼. 알겠지?] 어머니는 희녕에게 신신당부했었다. [그런 것을 본다는 게 알려지면 넌 절대로 평범하게 살지 못할 거야.] 어머니가 당부한 것은 그것만이 아니었다. [절대로 천궁의 신당에 가지 말거라. 알았지? 천궁의 신당에는 가면 안 돼.] 무녀의 딸 희녕은 어려서부터 신기가 있어 죽은 것들과 삿된 것들을 보는 눈을 가졌었다. 희녕은 저를 잡아먹으려는 삿된 것들에게서 도망을 치다 그만 천궁 맞이를

              소장 2,000원

              • 선녀의 여우
                서은월텐북역사/시대물
                4.2(92)

                무너진 집안에서 장남을 관직에 천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잘 기른 딸자식을 좋은 혼처에 팔아넘기는 것이다. 이미 부인이 넷이나 딸린 늙은이가 남편감이라도. ‘그 부인들 중 가장 총애를 받는 여자가 스물일곱이란다. 무려 다섯이나 어린 네가 들어가면 그 자리를 꿰차는 것은 일도 아닐 테지.’ 아비의 은근한 압박에 수소문하여 구한 방중술 선생. 도암산의 여우 요선 ‘은호’. 도화는 선녀마저 꾀어냈다는 절륜한 요선에게 색사를 배우게 되는데…….

                소장 1,400원

                • 체리픽(Cherry pick)
                  미치텐북현대물
                  4.1(91)

                  야하게 생긴 얼굴. 자라면서 내내 들은 덕분에 제 외모가 어떻게 생겼는지는 알고 있었다. 언제나 경험이 있는 척 친구들 얘기에 끼곤 했지만, 자신도 이젠 더 자세히 남자를 알고 싶었다. “네가 좋겠다!” 나처럼 경험이 없어서, 내가 첫 경험인 것을 모를 만한 사람과. * “아응!” 도현의 성기가 한순간에 연희의 내부를 꿰뚫었다. 끊임없이 질척이며 흐르는 애액 덕분에 도현은 비교적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었다. “하아, 앙!” 연희가 눈물을 찔끔

                  소장 2,000원

                  • 요망한 것
                    복면 토끼텐북역사/시대물
                    3.9(29)

                    “저건 누구냐?” 황제의 시선을 따라 내관의 눈길이 옮겨갔다. 황제가 보고 있는 것은 노랗게 벼가 익은 논에서 한참 허리를 굽혀 벼를 베는 한 처녀의 뒷모습이었다. “이것 봐라. 이런 촌구석에 보물이 숨겨져 있을 줄이야.” 폭군으로 불리는 황제는 자신의 마음에 드는 여인이라면 모조리 데려다가 겁탈을 했다. 그 여인의 수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았다. 지금 황제의 앞에 있는 주란희라는 여인도 마찬가지 신세였다. 그녀는 황제의 손아귀에서 몇 번

                    소장 1,200원

                    • 포식자의 신혼
                      조은조텐북현대물
                      총 4권3.8(17)

                      "내 아이 갖는 거 싫어요?" "계약에 아이 얘기는 없었어요." 송한 기업의 한지석. 짐승의 발톱을 숨긴 채, 다정한 남편인 척 행동하지만 아내 영원이 시모의 충실한 스파이 노릇을 하려고 들 때, 가면을 벗어던지고 광기를 보이고 싶다. 한마디로 그녀의 목덜미를 물어뜯고 싶어진다.

                      소장 1,000원전권 소장 9,400원

                      • 쓰레기
                        윤이텐북현대물
                        3.6(70)

                        “내가 울면서 빌기라도 해야 되는데 계산대로 안 돼서 당황스러워?” 끌려온 주제에 따박따박 말대답을 하는 게 어이가 없었다. 이거고 저거고 다 귀찮았다. 모든 게 흥미가 없었다. 더 치워버리고 싶었다. “그냥 내일 잡아올 걸 그랬나. 귀찮네.” “그럼 내일 다시 잡으러 와. 이거나 좀 풀고.” 그런데 생각보다 재미있는 게 눈앞에 있었다. “쓰레기 새끼.” 여자에게서 얼핏 그런 소리가 들렸던 것 같았다. 시우는 눈을 감고 있으면서도 피식 웃었다.

                        소장 2,500원

                        • 주인님의 유산
                          마뇽텐북역사/시대물
                          4.0(381)

                          10년째 하녀 일을 하고 있던 어느 날, 강대인이 죽었다. 그가 남긴 막대한 재산. 그 재산이 누구에게 갈까, 그것이 세상 사람들의 관심사. 그리고 강대인의 유언장이 공개 되었으니…. [나를 끝까지 지극정성으로 섬긴 유예에게 내 전 재산을 남기겠다, 고 하고 싶지만 유예는 바보 천치니 내 재산을 다 말아먹거나 남들에게 다 퍼줄 것이 뻔하다. 그러니 내 전 재산은 유예와 혼인해서 일생 동안 바람도 피우지 않고 첩도 두지 않고 일처종사하며 유예를

                          소장 2,700원

                        • 개정판 | 가면유희 (마뇽, 텐북)
                        • 백설기를 품은 소보로 (달노루, 텐북)
                        • 이룡님이 다정하셔 (잔달피, 텐북)
                        • 불씨 (조은조, 텐북)
                        • 불순한 계약 (홍지흔, 텐북)
                        • 너의 서늘한 밤을 삼켜 (한여름, 텐북)
                        • 위태로운 (고성후, 텐북)
                        • 개정판 | 야앵, 고목나무에 꽃이 피다 (마뇽, 텐북)
                        • 끌림의 연 (정다움, 텐북)
                        • 이무기의 밤 (마뇽, 텐북)
                        • 홀트 (홍지흔, 텐북)
                        • 위성흔 (반타블랙, 텐북)
                        • 샛서방 (복면 토끼, 텐북)
                        • 신데렐라는 고장난 왕자를 사랑했다 (김스카, 텐북)
                        • 야맹증 (마뇽, 텐북)
                        • 저승 신부 (마뇽, 텐북)
                        • 아들이 셋, 개가 세 마리 (복면 토끼, 텐북)
                        • 홈 인 (해른, 텐북)
                        • 친구인 줄 알았어 (윤이, 텐북)
                        • 태풍은 겨울을 데려가고 (테테, 텐북)
                        • 이상한 나라의 구름 (아직비, 텐북)
                        • 한 발짝 두 발짝 (청현, 텐북)
                        • 남장 마님 (마뇽, 텐북)
                        • 수상한 의뢰인 (달달꼬시, 텐북)
                        • 짐승만도 못한 (복면 토끼, 텐북)
                        • 너의 궤도를 따라서 (로퓨어, 텐북)
                        • 용봉야음 (진시서, 텐북)
                        • 덫과 황후 (흑미젤라또, 텐북)
                        • 8월의 오후 2시 (김유일, 텐북)
                        • 교활하게 혹은 상냥하게 (은하나, 텐북)
                        • 개과천악 (기하령, 텐북)
                        • 독점욕 (차솜, 텐북)
                        • 호랑님이 보고 계셔 (잔달피, 텐북)
                        • 피.땀.너 (강태형, 텐북)
                        • 트라이앵글 (디프, 텐북)
                        • 화친혼 (열향, 텐북)
                        • 무채색 증후군 (김룽지, 텐북)
                        • 액막이 혼례 (탄실, 텐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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