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희
한길사
예술/문화
5.0(1)
예수님이 십자가를 메고 힘겹게 해골산을 오르는 모습을 지켜본 베로니카는 마음이 아팠다. 그녀는 주님께 다가가 가지고 있는 수건으로 얼굴에 흐르는 땀을 닦아드렸는데 거기에 예수님의 얼굴이 찍혔다. 베로니카의 수건은 이렇게 탄생했다. 그림 속 베로니카는 두 손으로 예수님의 얼굴이 찍힌 수건을 들고 있다. 검은 바탕에 거의 흑백으로 그려진 이 그림에서 예수님은 긴 머리카락에 가시관을 쓰고 있다. 화면 밖을 바라보고 있는 베로니카는 관객으로 하여금 예
소장 16,000원
윤홍식
봉황동래
기독교(개신교)
5.0(3)
이 책은 예수님의 실제 육성에 가깝다고 추정되는 『도마복음』을 풀이한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예수님의 진심에 공감하여, 남을 기다릴 것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우리 내면에서 하나님의 영인 ‘성령’을 만나고, 예수님의 안내에 따라 ‘부활체’를 길러 살아 있는 동안 ‘영생’을 얻어 ‘하나님의 왕국’에 안주하는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 예수님의 제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소장 7,800원
4.5(2)
‘하느님’은 ‘양심’이며 삶의 현장에서 황금률을 통해 양심을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예수님께서 보여 주신 진정한 ‘사람의 길’임을 소개한 책입니다.
소장 6,000원
L. 앤 저비스 외 1명
도서출판 100
0
바울의 시간관은 보통 두 시대의 중첩 또는 ‘이미와 아직’(already-not yet)으로 이해되어 왔다. 종말이 이미 시작되었지만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기에, 신자들은 악한 현시대와 새 시대가 중첩된 시간 속에 산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획기적인 책에서 앤 저비스는 그것이 바울의 시간관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저비스는 바울 서신에 대한 성실한 주해를 바탕으로, 신자들은 두 ‘시대’의 중첩 가운데 사는 게 아니라 오로지 그리스도의 ‘시간’ 안에서
소장 16,500원
재클린 E. 랩슬리 외 1명
페미니스트 관점에서 세미한 소리에 귀 기울이는 성경 읽기 성경에는 성차별, 가부장제, 폭력 등 윤리적 관점에서 납득하기 어려운 문제가 가득하다. 랩슬리는 여성이 두드러지게 등장하는 구약성경의 여러 이야기를 읽어 나가면서, 성경의 세미한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해석학을 제시하고, 이런 이야기들이 어떻게 우리를 향한 하나님 말씀일 수 있는지 고찰한다.
소장 12,800원
제임스 K. A. 스미스 외 1명
포스트모더니즘, 파리에서 온 마귀인가? 교회는 ‘포스트모더니즘’이라는 말에 경기를 일으키곤 한다. 흔히 설교나 특강에서 맞서 싸워야 할 두려운 적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하지만 제임스 스미스는 이런 두려움이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오해와 오독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그는 포스트 모던 사상가의 텍스트를 직접, 면밀하게 읽고 분석하여 이를 쉽게 풀어낸다. 그러고는 그리스도인이 포스트모더니즘에서 배워야 한다고 주장하는데(물론 그리스도교와의 차이도 확인한
소장 14,000원
프란치스코 교황 외 3명
틈새책방
가톨릭
-그리스도교의 진짜 가치를 묻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묵상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의 책 선정과 우리말 번역 《겨자씨 말씀》에는 그리스도교를 믿든 그렇지 않든 한 번쯤은 들어봤을 이야기들이 등장합니다. ‘씨 뿌리는 사람’, ‘소금’, ‘반석 위의 집’, ‘겨자씨’, ‘누룩’, ‘탈렌트’, ‘착한 사마리아인’ 등의 비유가 예쁜 일러스트와 함께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어린 시절부터 할머니, 엄마, 선생님과 교수님 들에게 이 복음서 비유들을 줄곧 들으며
소장 9,800원
성 토마스 외 1명
온하루출판사
성 토마스는 12사도 가운데 한 명입니다. 성 토마스 복음서는 예수님의 말씀만을 담은 어록입니다. 사막 어둠에 묻혀있던 성 토마스 복음서는 2000년만에 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제 그 기적을 만나보십시오.
대여 3,500원
소장 7,000원
이제민
북랩
예수님께서 복음을 선포하신 것은 인생을 기쁘게, 의미 있게 사는 비결을 선포하신 것이다! 명례성지 주임신부를 지낸, 마산교구 이제민 신부가 전하는 마르코 복음서 속에 담긴 예수님의 삶과 우리의 삶 ‘복음’이 ‘기쁜 소식’을 뜻한다는 것을 안다 해도 그 앎이 인생을 기쁘게 하지 못한다면, 복음으로 지은 옷을 입고 세상을 누빈다고 해도 내 몸에서 기쁨의 향기가 풍기지 않는다면, 그 앎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인류를 그 기쁨의 원천으로 안내하는 것이
소장 11,900원
소장 11,200원
안셀름 그륀 외 1명
챕터하우스
허용되지 않는 감정은 없다! 우리의 삶은 우리가 느끼는 감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감정은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고, 삶의 에너지와 기쁨을 제공하는 원천이다. 이 책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매일 고민하고 어려움을 겪는 감정들, 그리고 개인적 차원뿐 아니라 사회적 차원의 문제들의 근원이 되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하나하나 다루고 있다. 저자는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변화시키기 위해 감정을 올바로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
소장 9,4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