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겸 외 7명
글ego prime
에세이
0
이 책은 성균관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진행한 자아실현적 책 쓰기 글Ego의 '책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졌습니다.
소장 무료
소위 외 8명
우리에게는 다 같은 도화지가 주어졌지만, 그 위에 그려지는 이야기들은 전부 다른 모양으로 피어납니다. 이야기를 그리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조차도 다 달라서 하나하나 소중한 가치를 머금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우리는 지금껏 숨겨뒀던 하나의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우리의 이야기는 이곳에 존재하며, 지금까지 이어져 왔고 앞으로도 이어질 것입니다. 도화지에 빽빽하게 이야기들이 수놓아질 때까지, 우리의 이야기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정세빈 외 9명
서로의 이름만 아는, 교집합이라고는 학교뿐인 10명의 대학생들이 각자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누군가는 격려를 담은 성장을, 누군가는 애절하고 깊은 사랑을, 누군가는 아득한 환상을, 누군가는 즐거웠던 추억을, 누군가는 스쳐간 소중한 인연을, 누군가는 마침내 견뎌낸 끔찍한 고통을. 열 가지의 이야기 중 가장 당신의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그 이야기는 어떤 감정의 형태를 짓고 있던가요? 당신도 당신만의 감정을 우리에게
방정환
화수분출판사
시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아름다운 어른, 방정환! 그가 노래한 동시를 만나는 시간!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오디오 파일 무료 제공! "함께 읽는 우리문학" 시리즈는 문학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고 있지만 다양한 이유로 인해 잊고 살았던 모든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그 일곱 번째는 방정환 작가입니다. 평생을 어린이를 위해 살다가 떠난 방정환. 그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어린이가 올곧게 자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김형경
창비
4.3(38)
인간의 심리를 섬세하고 감성적으로 포착해온 소설가이자 『사람 풍경』『천 개의 공감』『만 가지 행동』 등으로 유명한 국내 최고의 심리 에세이스트인 김형경 작가가 이번엔 남자의 마음을 들여다본다.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남자들, 신화와 소설에서 만나는 남자들의 내밀하면서도 찌질하고, 슬프고도 아픈 이야기를 읽다보면 어느새 남자도 여자도 아닌 한 외로운 인간의 모습을 만나고 그를 위로하게 된다. 여자들이 잘 모르는, 남자들 스스로도 잘 몰랐던 남자 이야
조용인 외 1명
바른북스
이 책은 아버지를 따라 시작한 장애인봉사가 어느덧 7-8년에 접어든 한 고등학생이 쓴 글이다. 소년은 열네 명의 봉사자들을 직접 인터뷰했다. 그들의 장애인에 대한 철학을 글로 쓰면서 삶 자체가 봉사인 사람들이 말하는 봉사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사회의 장애인 문제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국가 정책의 문제점까지 알아 가는 과정이 그려져 있다. 한 사람을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고 한다. 하나는 등 뒤에서 총부리를 겨누
김미정 외 8명
친애하는 이야기에게. 우리는 각자의 마음으로 여기 모였습니다. 누군가는 꿈을 향하여 품어 두었던 짝사랑같은 열렬함으로. 누군가는 유성 아래 아득한 소원을 비는 듯한 간절함으로. 누군가는 길 잃은 이가 나침반을 들여다볼 때처럼 필사적인 파헤침으로. 지금을 돌아보는 매 순간에 여전히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각자의 마음을 다하여 여기 있습니다.
강은규 외 5명
장경동
아라크네
5.0(2)
베스트셀러 『결혼, 하면 괴롭고 안 하면 외롭고』의 저자 장경동이 인생에 대해 말하다. 인생이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해 러시아의 극작가 안톤 체호프는 “인생이란 제 스스로 창조하는 것”이라고 정의하였다. 또 프랑스의 소설가 프랑수아 모리악은 “우리의 인생은 우리가 노력한 만큼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수학자인 파스칼은 “인생은 우주의 영광이요, 또한 우주의 모욕이다”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명사들답게 인생에 대
이국종
흐름출판
4.8(1,772)
“사람을 살리는 것, 그것이 우리의 일이다” 단 한 생명도 놓치지 않으려는 이름 없는 사람들의 분투 외상외과 의사 이국종 교수가 눌러쓴 삶과 죽음의 기록이다. 저자는 17년간 외상외과 의사로서 맞닥뜨린 냉혹한 현실, 고뇌와 사색, 의료 시스템에 대한 문제의식 등을 기록해왔다. 때로는 짧게 때로는 길게 적어 내려간 글은 그동안 ‘이국종 비망록’으로 일부 언론에 알려졌다. 그 기록이 오랜 시간 갈고 다듬어져 두 권의 책(1권 2002-2013년,
홍예나
시루
3.6(16)
피아노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나는 오늘부터 피아노를 치기로 했다』. 피아노를 즐기는 59가지의 실질적 해법을 제시한다. 그 목적은 두 가지다. 하나, 피아노 학습에 대한 오해를 풀고 엉뚱한 접근을 줄이며 피아노를 잘 치고자 하는 사람들의 시간과 노력을 최대한 줄인다. 둘, 음악적, 기교적으로 뛰어난 연주를 하기 위한 실용적인 지침(피아노 거장들의 연주 비밀도 포함)을 책 곳곳에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