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버니언
말씀보존학회
에세이
5.0(2)
위대한 설교자 존 번연! 하나님의 바른 말씀을 선포했다는 이유로 감옥에 12년간 투옥된 설교자. 이 책은 감옥에 투옥된 기간 존 번연이 집필한 책으로서, 베스트 셀러 <천로역정>과 더불어 존 번연의 위대한 저작으로 불린다. 하나님께서 존 번연에게 부어주신 넘치는 은혜를 함께 누리기를 바랍니다.
소장 무료
박나나
무근검
기독교(개신교)
0
“오늘은 무엇을 기도할까?” 인생을 보통 사계에 빗대곤 한다. 사람들은 자기 나이를 가늠하며 인생의 어느 계절쯤에 서 있는지를 떠올리기도 하고, 삶에서 맞는 희로애락을 사계절이 갖는 특성에 비유하기도 한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과 무럭무럭 성장하는 여름, 온갖 결실을 맺는 가을과 정리의 시간을 주는 겨울. 돌이켜 보면 우리는 늘 인생의 사계 속에 있었다. 춥고 고단한 겨울에는 따스한 봄을 기다리고, 무더위로 지치는 여름에는 서늘한 가을을 기
백석
인콘텐츠
시
5.0(4)
2012년은 백석 탄생 100주년이다. 1935년 8월 〈정주성〉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이름을 올렸고, 1936년 시집 《사슴》을 출간했다. 그 뒤로도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여 〈적막강산〉(1947),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1948) 등 명시들을 한국 독자에게 선사했다. 그가 월북하기 전까지 우리에게 남긴 시는 110여 편에 이른다. 젊은 나이에 세련되면서도 향토미를 잃지 않은 균형 잡힌 시 세계를 선보였지만, 아쉽게도 이데올로기 시대의 장벽
이수호
더플래닛
4.4(10)
『남미가 준 선물』은 저자가 140일간 중남미를 종단한 이야기를 담은 그 두 번째 책으로 페루, 볼리비아의 여정을 생동감 있게 풀어내고 있다. 시커멓게 탄 피부와 구질구질한 옷차림. 고된 일정에 여행자의 체면은 이미 버린 지 오래다. 어느덧 남미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 광활한 나스카의 지상화를 보며 넋을 잃었고, 이카 사막에서는 샌드 보드를 타며 카타르시스를 느꼈다. 또 3박 4일 동안 비바람을 헤치고 고산병과 싸우며 안데스 고산 도보여행을 했
한윤희
해외여행
3.9(18)
어깨를 짓누르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떠난 40일간의 첫 번째 파리 여행, 그리고 늘 그리워했던 파리를 다시 만나기 위해 떠난 7일간의 두 번째 파리 여행. 이 책은 파리에서의 47일간의 기억들을 마치 직소 퍼즐을 맞춰 나가는 것처럼 이야기한다. 파리를 여행하는 동안 파리지앵이 혐오하는 양말 주스에 점점 중독되기도 하고 어느 노점상의 속임수와 쇼핑매장 직원의 불손함에 분노하기도 한다. 한국을 사랑하는 파리지엔느에게 얼결에 가르친 비속어 때문에
강남 아줌마
다이피아
정치/사회
강남 아줌마 - 시사정치 문제를 주로 다루는 한 사이트에서 글을 써오고 있으며 책 발간을 앞두고 소개를 어떻게 해드리면 좋겠느냐는 말에 참으로 간단 명료한 한마디로 전해왔었습니다. "강남에 사는 50대 아줌마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강남, 오십대, 아줌마... 보수를 대변하는 단어의 조합이 구체적인 학벌이나, 경력보다는 나을것 같은데요..." 이 글귀가 전부라 해도 확실히 무리가 없을듯 합니다. 하지만 보수를 대변 한다기보다 보수 안에서 진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도서출판 부스러기
어린이
*아이들의 작품은 무료 대여로 보실 수 있으며, 빈곤환경 아이들을 응원하며 함께하고 싶으시다면 '구입'으로 '후원'해주세요! 가족 상실의 시대, 빈곤환경 아이들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담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한창 행복한 꿈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 시기에 환경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글과 그림을 통해 자신의 상황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도록 하기 위해 매년 ‘글그림잔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6년 진행된 제24
대여 무료
소장 10,000원
김나영
솔앤유
하예포구 사람들의 삶에 대한 첫 기록으로 제주 바닷가 마을의 생활사가 담겨 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소박한 일상 속 특별한 순간들의 기억을 통해 지난날의 공감을 나누고자 합니다. 하예포구 사람들은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정겹게 전하며 이웃과 함께 살아온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성민
행성B
인문
4.7(3)
이 시대에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모험’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모험은 왜 중요한가. 모험만큼 인간의 삶에 의미를 부여해 주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모험을 통해 ‘이야기’가 생겨나며, ‘이야기’는 본능과 거리를 두려는 현대인에게 가장 중요한 개념이다. 저자 이성민은
빈센트 반 고흐
레드박스
5.0(1)
“고흐의 편지를 읽으면, 그의 그림이 다시 보인다” 생전에는 작품성을 인정받지 못했으나 사후에 ‘불멸의 화가’로 불리게 되었고, 정신병으로 인해 자신의 귀를 자르고 결국 자살로 생을 마감한 예술가, 빈센트 반 고흐. 그런데 그에게는 개성 있는 작품과 극적인 생애 외에 또 하나 살펴봐야 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그가 18년 동안 일기를 쓰듯이 치열하게 썼던 800통이 넘는 편지들이다. 동생 테오를 비롯해 어머니와 여동생, 동료 화가들, 친구들과
김진섭
씨익북스
김진섭은 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결혼 후 도쿄로 건너간다. 법과, 예과를 거쳐 독문학을 공부하던 그는 유학파들과 함께 외국문학 관련 잡지를 만드는 등 다양한 문학 관련 활동을 펼쳤고, 귀국 후에는 대학 교수와 신문사 출판국장 등을 역임하다 한국전쟁 발발 후 납북되어 오늘날까지도 생사가 불분명하다. 독자들은 이 암울했던 식민지시대의 지식인이자 문인으로 다양한 활동을 보였지만, 수필이 비주류 장르라는 점과 납북 문인이라는 사실 때문에 크게 조명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