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내게 재능이 없는 건 알겠다. 그래서 네놈들 걸 뺏기로 결심했다.

『코스모 시스템에 접속을 시도하셨습니다.』 “아놔! 이 중요한 때에 스팸질이야?! 이놈의 구식 단말기를 바꾸든지 해야지!” 현재에 만족하며 살던 그에게 온 이상한 메시지. 『하부 시스템, 풋볼 매니저(Football Manager)를 실행합니다.』 "나 돌아갈래에에에!!!" 내세(來世)를 위해 포인트를 모으는 수현의 고군분투기.

부상으로 끝나버린 좌완 파이어볼러 유망주. 야구공 대신에 축구공으로, 마운드 대신에 그라운드 위에서. 이루지 못했던 100마일의 꿈을 이루는 이야기. 축구인데 야구 게임 [시스템] / 키는 그대로인데 허벅지만 [성장물] / 남자는 축구보다 [연애물] /

"다시 필드를 달릴 수 있다면... 모두가 그에게 한결같이 축구 인생이 끝났다고 할 때 귀하게 얻은 또 한 번의 기회. 이번에는 그 누구보다 높이 필드 위를 날아라!"

KBO의 평범한 11년 차 불펜투수 김선우. 마법과도 같은 축복으로 MLB 명예의 전당 입성을 노린다.

흙수저에 노름당구나 치던 밑바닥 인생. 고난과 절망에 익숙해져 있던 그가 마이클 조던이나, 타이거 우즈를 넘어서는... 세계 제일의 스포츠 스타이자 재벌이 되는 인생역전의 일대기.

최고의 기대주였지만 잦은 부상으로 인해 무너져 버린 꿈. 어떻게든 이 악물고 던졌지만 결국 실패한다. 그랬던 최태성에게 기연이 다가오는데…

두 주먹으로 1조를 벌어버린 사나이 그게 바로 나다. [1조 클럽 진입까지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챔피언 가이드를 시작합니다.]

* 재출간 공지 본 도서는 제공사가 변경되어 재출간된 작품으로, 기존 역작s 작가님의 <축구 천재의 재능 폭격!>과 내용상의 차이는 없다는 점 안내드립니다. 이번 경기는… [2012년 리오넬 메시가 선택됩니다.] 박살내주지.

평생을 희귀병을 앓으며 침대 위에서 죽음을 맞이한 정연욱. 죽음과 함께 찾아온 기묘한 힘은 그를 과거로 보내 다시 태어나게 한다. 정연욱이 아닌 박강산으로 다시 태어난 그는 초월감각이란 신비로운 힘을 얻어 평생 침대 위에서 꿈만 꾸던 자신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시작하는데...... 모든 스포츠의 전설이 될 남자! 그가 만들어가는 전설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나는 남들보다 잘 치고, 남들보다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