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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저니맨이 FA자격을 취득하고 버림받았다. 프로로 데뷔하던 과거로 돌아가 100억짜리 FA선수가 되려 한다.

부상으로 은퇴했던 천재 유망주, 최시안. 그가 돌아왔다.

‘느린 공으로는 메이저리그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9분할로 던져도 너희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올까?

KBO 7년 차 이준. 크보는 좁다. 이젠 메이저리그다.

집안 형편 때문에 프로 골퍼의 꿈을 접고 캐디가 된 최창민. 골프장 전속 캐디로 에이스 소리를 들을 정도로 성장했지만. 자신이 음모에 걸려든 사실을 깨닫고 다시 골프채를 잡게 된다. 타고난 신체능력과 발군의 센스. 거기에 노력하는 천재의 모습까지. 창민은 2부 투어부터 차례차례 정복하기 시작하는데….

첫 번째 삶에서는 순응하며 살았다. 두 번째 삶에서는 악동으로, 내 재능을 모두 보여주며 살 것이다.

유일무이한 재능을 물려받았다

어깨를 갈아 우승 시켰으나 남은 건 수술 자국 뿐. 이젠 나만 생각한다.

고독하다는 이유로 회귀를 당했다. 망할 놈의 개구리. 난 고독한 게 아니라 그냥 이름이 고독한이라고.

사천당문 당백호, 야구에 입문하다. 남들이 따라올 수 없는 경지를 이루리라

결심했다. 이번 생은 1등만 하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