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가장 젊은 시절, 결혼하기 전부터 나는 순천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하고 아버지의 농장을 물려받고 배농사와 키위농장을 재배해왔다. 벌써 10년이 넘었고, 나는 결혼했고, 자식까지 낳았다. 10년의 우여곡절속에 어려움도 많았는데 늘 어머니께서 옆에서 마음을 위로해줬고, 부인이 가족을 잘 돌봐줘서 지금은 임마누엘 키위농장이 솔찬히 알려져 재배방법에 대해서 문의도 많이 오고 있다. 묵묵히 도와준 형들도 고맙다. 10년동안 땅과 함께 살아왔던 나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