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젠더·어펙트연구소
산지니
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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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연구와 젠더연구의 결합으로 주체, 그리고 삶과 죽음에 대해 근본적으로 사유하는 ‘젠더·어펙트 총서’ 세 번째 시리즈 출간 ‘몸들의 유니버스 너머’에는 끊임없이 마주치고 부대끼며 변신하는 몸들이 있다 정동(情動, affect)과 젠더의 연구방법을 결합하여 주체와 몸, 삶과 죽음, 질병, 장애, 소수자, 포스트휴먼 등에 대한 인문학적 패러다임의 전환을 시도하는 동아대학교 젠더·어펙트연구소가 젠더·어펙트 총서 제3권 『몸들의 유니버스 너머』를 출
소장 35,000원
정천구
시대가 혼란해지면, 그릇된 말을 지어내는 자들이 반드시 있다. 병통이 깊으면, 지식인들이 제 구실을 못하고 도리어 그릇된 짓을 앞서 한다. 권력을 쥔 자들의 횡포에 장단을 맞추는 것이다. 이런 와중에 맹자가 말한 사단, 즉 측은지심, 수오지심, 사양시심, 시비지심을 지니고 있는 것은 오히려 시민들이다. 사단은 힘들여 얻는 것이 아니라, 이미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마음속에 지니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탐욕과 권력에 눈멀지 않은 시민들이야말로,
소장 15,000원
마르셀로 무스토
마르크스 탄생 200주년을 맞아 그의 마지막 투쟁 속으로 들어가 본다! “나는 세계의 시민이며, 내가 어디에 있든 행동한다.”(카를 마르크스) 마르셀로 무스토의 『마르크스의 마지막 투쟁 : 1881-1883년의 지적 여정』은 1818년 5월 5일 독일 트리어에서 탄생한 혁명가이자 뛰어난 이론가인 카를 마르크스의 탄생 200주년을 맞아 그의 노년기를 조명하기 위해 출간된 책이다. 이 책에는 그간 마르크스 연구 진영 내에서조차 주목하지 않았던 생애
소장 20,000원
서성철
역사
중남미지역원 학술총서 스물일곱 번째 작품 『마닐라 갤리온 무역』 출간! 마닐라와 아카풀코에 서서 세계무역의 첫 장을 읽는다 중남미지역원 학술총서 스물일곱 번째 작품 『마닐라 갤리온 무역』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세계무역의 시작이자 자본주의 경제의 이정표를 세운 마닐라 갤리온 무역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이는 갤리온 무역에 대해 다각적이고 총체적인 시선으로 접근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상업적 교류는 물론 다양한 문물 및 인적 교류까지
소장 25,000원
오카쿠라 텐신
『동양의 이상』은 일본의 메이지 시대에 일본미술의 현대화를 위해서 교육 및 행정에서 커다란 기여를 한 오카쿠라 텐신이 서양인들에게 동양의 진면목을 보여주기 위해서 저술한 책으로, 100여 년 동안 서양인들에게 동양을 이해하기 위한 길잡이로서 널리 읽혔다. 이 책은 인도와 중국, 일본 등의 미술의 역사를 중심으로 서술하면서 거기에 동양인의 사유방식과 미학의 특성 및 동양 각국이 구현해야 할 이상이 내재해 있음을 밝히고 있다.
윤일성
정치/사회
행동하는 지식인 故 윤일성 교수 그가 남긴 도시를 향한 메시지 도로를 어디에 뚫고, 아파트단지와 생산시설, 행정기관과 업무·상업구역 등을 어디에 어느 정도 규모로 짓고 허무느냐에 따라 엄청난 손익이 발생한다. 때문에 지난 고도성장 시기부터 최근의 용산 사태에 이르기까지 시청, 건설업체, 복부인, 현지 가옥주와 세입자 등이 서로 뒤엉켜 생존권과 각종 이권을 둘러싸고 끊임없이 격렬한 다툼을 벌여왔다. 한국의 대표적 도시사회학자 故 윤일성 교수의 『
소장 30,000원
쑨리핑
90년대 이후 중국사회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중국의 대표적 사회학자 쑨리핑 칭화대교수의 책. 지금까지 피상적으로 접근했던 중국 사회에 존재하는 여러 현상을 심도 깊게 살펴 "단절"이라는 주요한 키워드로 중국 사회의 변화현상을 테마별로 나누어 개별 사안에 대한 문제점을 정확하게 짚어내고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중국사회가 90년대에 들어오면서 80년대와 전혀 다른 사회구조로 전환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그 현상의 본질을 '
이대균
지식터
행복한 교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다섯 가지의 신념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첫 번째 이야기로 ‘교사를 꿈꾸다’(제1신념: 적성 발견), 두 번째 이야기는 ‘대학원에 진학하다’(제2신념: 적성 신장), 세 번째 이야기는 ‘교수로 부임하다’(제3신념: 전력 투구), 네 번째 이야기는 ‘시련을 극복하다’(제4신념: 칠전 팔기), 마지막 ‘관계 지향의 행복한 삶’(제5신념: 상부 상조)을 다섯 번째 이야기로 실었다
소장 8,000원
김사과
arte
코스모폴리탄한 소설가 속 완벽한 망명객의 삶을 자처한 헨리 제임스의 삶과 예술 세계 미국 소설가였지만 영국 문학의 전통에 속해 있고, 파리를 꿈꾸었으며, 런던에 정착했고, 이탈리아를 사랑했던 헨리 제임스, 극단적 자유를 추구한 그의 예술 세계 헨리 제임스의 문학세계를 탐구하는 책이 나왔다. 아르테의 〈클래식 클라우드〉 시리즈 32번째로 이어 가는 이 책은 헨리 제임스의 족적을 따라 미국에서 영국, 프랑스 등 그의 흔적이 남아 있는 지역을 찾아가
소장 16,800원
씨익북스 편집부
씨익북스
취업/창업
식물세포유전연구자는 식물의 세포핵, 염색체, 유전자 등을 연구하는 전문가를 말합니다. 이들은 식물의 유전체를 분석하고 유전자를 조작하거나 편집하여 원하는 특성을 갖는 식물을 개발하는 연구를 수행합니다. 세포핵은 세포의 중심에 위치한 구조로, 유전자가 저장되어 있는 염색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염색체는 유전자가 위치한 염색체상의 DNA 분자들의 집합체이며, 유전자는 생물의 유전정보를 담고 있는 DNA 조각입니다. 유전자 조작은 유전자를 원하는 방
소장 3,500원
송은주
김영사
《나는 87년생 초등교사입니다》 송은주 교사가 밀착 기록한 나 자신과 내 아이를 지키기 위한 교실 증언 상처를 정확하게 인식하는 것에서 변화는 시작된다 서이초 교사 사건 이후 한국의 교실은 진지한 점검과 방향 전환을 모색해야 하는 ‘골든타임’을 맞았다. 첫 책 《나는 87년생 초등교사입니다》를 통해 현장 경험 기반의 날카로운 통찰과 섬세한 취재, 과감한 제언으로 교육계에서 많은 공감을 받은 칼럼니스트 송은주 교사가 두 번째 교육 에세이 《다시
소장 10,800원(10%)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