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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역이많음 반대로해석해놓은게몇개냐ㅠ
리뷰보고 후기랑 인터뷰 기대했는데 백인남성의 역한 자아가 너무 잘 느껴져서 불쾌했음 부록 괜히 밧다 웩ㅋㅋ 본문은 낫밷
작가의 생각 전체에 동의할 수는 없다. 구시대의 사람이구나 싶은 부분이 맺음말에도 종종 있었다. 흡입력이 엄청나지는 않지만 읽을 때 즐겁다.
책이 금지된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의 생각이 통제되는 사회에 대한 강렬한 경고 메시지를 담고 있는 디스토피아 소설. 소방수가 불을 끄는 직업이었다면 극중 미래시대의 주인공 몬태그는 책을 모아 불지르는 일을 하는 방화수다. 사람들은 책을 읽기보다는 거실에 커다란 벽걸이 TV를 설치해놓고 하루종일을 소일한다. 심지어 아이들마저 TV앞에 모아놓고 하루종일 거기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것을 당연하게 권장하는 사회다. 세속적이고 통속적인 정보만이 중요하게 취급되고 빠른 속도의 문화에 중독된 사람들이 쾌락만을 추구하는 가까운 미래, 비판적인 생각을 갖게 만드는 독서는 불법으로 규정되었기 때문이다. 책을 불태우는 것이 직업인 방화수 가이 몬태그는 전혀 의문 없이 자신의 임무를 수행해 왔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것을 보고 느끼기를 원하는 생동감 넘치는 옆집 소녀 클라리세를 알게 되면서 몬태크는 자신의 삶이 텅 비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어느 날, 클라리세가 갑작스럽게 실종되고, 그의 생각과 행동에 조금씩 변화가 시작된다. 책의 제목이기도 한 ’화씨 451‘은 책이 불타는 온도를 상징한다. 초판이 1945년에 씌여졌다는데, 책이 금지된 사회라니 정말 신박한 상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 사람씩 맡은 책 내용을 통으로 외워서 몰래 프린트해서 전파시킨다는 전개도 재미있었고, 각성한 몬태그가 로봇사냥개에서 쫓기는 장면도 놀라웠다. 영화화된 적이 있다는데, 원작의 내용에 충실한 버전으로 다시 제작된다면 한 번 보고싶은 생각이 들었다. <1984>도 이 작품과 비슷한 류의 디스토피아 소설이지만, <회씨 451>쪽이 조금 더 세련되고 심오한 듯한 느낌. 흥미로웠다. ___________ “‘가장 소중한 사람, 그것은 나 자신일지니.’” “그건 무슨 말인지 알겠군요.” 밀드레드가 말했다. “그렇지만 클라리세에겐 가장 소중한 사람이 자기 자신이 아니었어. 세상 모든 사람들이었지, 나를 포함해서. 지난 몇 년 동안에 내가 진심으로 좋아하게 된 사람은 그 아이가 처음이었어. 내가 기억하는 한 진정으로 관심을 갖고 내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얘기하는 사람은 그 애가 처음이었어.” 그는 책을 두 권 더 집어 들었다. “이 책을 쓴 사람들은 오래전에 죽었지만 그들이 여기다 써 놓은 얘기는 어떻게든 이해할 수 있어. 클라리세도 마찬가지야.” 화씨 451 | 레이 브래드버리, 박상준 저 #화씨451 #레이브래드버리 #황금가지 #디스토피아소설 #공상과학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아메리칸 클래식 화씨 451. 오래 전에 미국인 친구에게서 추천 받았는데, 이제야 읽음. 소설 자체는 1984보다도 더욱 현대사회를 예견한 묘사에 소름이 돋는다. 별을 두개나 뺀 이유는 순전히 오탈자와 한국어표기 오류 때문이다. 몰입을 방해하고 화가 났다. 우리나라 말에 “그리고 나서”는 없습니다. “그러고 나서”입니다. “부분”을 “부부”로 오타를 낸 걸 그대로 출간하다니.. 제가 읽으면서 찾은 것만 두 세군데 입니다. 교정 교열을 누가 봤는지 모르겠지만, 종이책도 이렇게 출간된 것이라면 편집자 해고하세요.. 다시 읽고 싶은 소설이지만, 황금가지로는 아닙니다.. 20년 전에 아르센뤼팽 전집부터 장르 문학은 황금가지로만 읽었던 애독자였는데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최고다. 레이 브래드버리는 최고다. 본문 전체를 필사해 곱씹고 싶을 정도다.
허지웅 님의 추천을 계기로 읽게 된 소설입니다. 1984만큼이나 암울한 디스토피아 사회를 그리고 있는데, 1984가 통제되고 감시 당하는 사회를 그렸다면 화씨451은 우민화 정책에 의해 책의 존재 자체가 금지된 사회를 다루고 있습니다. 1953년에 나온 소설인데, 그로부터 약 70년이 지난 지금, 사람들은 인터넷과 방송에 빠져 책을 자연스럽게 멀리하고 거부하는 세상이 되어버렸네요. 소설 속 미래 사회에서 책을 금지하는 이유와 실제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모습을 비교해보면 여러모로 생각할 거리가 많습니다. 그리고, 1953년에 상상한 미래의 모습 중에 에어팟, 로봇개, 화상 채팅 등 실제로 구현된 기술력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이 책의 존재를 이제서야 알게 된 게 너무나 아깝네요. 진작에 읽어볼걸...
나의 인생책을 꼽으라고 하면 단언 이책이다.
이야기가 아주 재밌다는 생각은 안들었지만, 다른 책들에 비해 더 값진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정말 주변에 책 읽는 사람이 없습니다 제 나이 27살 다들 유투브, 게임, 스마트폰, SNS에만 몰두하고 외면만 치장합니다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깊은 대화를 나누고 책에 대한 내용을 공유할 사람도 손가락 하나 꼽을 정도입니다 세상이 점점 미디어에 지배되어 가고, 사람들의 생각은 점차 단편화 되어가고 그럼으로써 더 쉽게 혐오와 일반화, 차별의 오류에 빠지게 되어가는거 같습니다. 이 책이 말한 그 디스토피아보다 더 한 사회가 지금 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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