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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사섭 동화선집 상세페이지

윤사섭 동화선집

지식을만드는지식 한국동화문학선집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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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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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0원
출간 정보
  • 2013.06.10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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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6.9만 자
  • 9.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8883118
UCI
-
윤사섭 동화선집

작품 정보

윤사섭은 역사에 뿌리를 내린 채 서민 아이들의 생활을 정직하게 그려 온 동화작가다. 진실로 수렴되는 주제를 완곡한 어조로 담아냈다. 특히 철도국 기술원으로 경험을 바탕해서 쓴 동화들이 독특한 작품 세계를 보여 준다. 이 책에는 <달님과 송편떡> 외 15편이 수록되었다.

지식을만드는지식 ‘한국동화문학선집’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0명의 동화작가와 시공을 초월해 명작으로 살아남을 그들의 대표작 선집이다. 지식을만드는지식과 한국아동문학연구센터 공동 기획으로 7인의 기획위원이 작가를 선정했다. 작가가 직접 자신의 대표작을 고르고 자기소개를 썼다. 평론가의 수준 높은 작품 해설이 수록됐다. 깊은 시선으로 그려진 작가 초상화가 곁들여졌다. 삽화를 없애고 텍스트만 제시, 전 연령층이 즐기는 동심의 문학이라는 동화의 본질을 추구했다. 작고 작가의 선집은 편저자가 작품을 선정하고 작가 소개와 해설을 집필했으며, 초판본의 표기를 살렸다.

윤사섭의 동화를 읽으면 순수하고 긍정적인 겨레 정서가, 그리고 그런 이슬 같은 얼을 고이 받으며 자란 동심이, 바로 오늘의 겨레 중흥을 일으킨 원동력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박경용은 ≪달님과 송편떡≫에 실린 <꿈의 ‘사슴’, 뜨거운 ‘사슴’ ? 윤사섭 씨의 인간과 문학>에서 윤사섭의 동화를 심리 묘사에 치중한다, 작품들에 부각되는 아동상이 하나의 고정상에 가깝다, 작품의 분위기가 밝다고 평했다.
윤사섭의 동화들은 주제가 뚜렷하지만, 그 주제를 풀어내는 방법이 완곡한 데다 아주 나지막한 어조로 들려주기 때문에 독자의 듣는 자세(마음가짐)에 따라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목소리가 크다고 그 내용이 강한 것은 아닌 법이다. 그렇지만 큰소리쳐야 귀를 기울였던 우리 사회의 병폐가 문학에도 깊이 스며든 게 현실이다. 그 탓에 윤사섭 동화의 주제의식은 드러나지 못하고, 곱고 여린 분위기만 알려졌다.
그 시대에 윤사섭만큼 동화라는 맑은 음성을 통해 일관되게 바른 소리를 내어 온 작가는 드물다. 몸소 살아온 질곡의 민족 수난 역사에서 꼭 짚어야 할 문학 주제들을 광복 직후 활동한 다른 작가들이 외면할 때, 윤사섭은 그의 동화에서 성실하고 꾸준히 다뤄 왔음은 반드시 평가받아야 할 만큼 소중하다. 역사에 뿌리를 내린 채 서민 아이들의 생활을 정직하게 그려 온 동화작가인 것이다.
윤사섭 동화의 주제들은 하나로 통합하면 진실이다. 이것이 가장 잘 살아 있는 작품이 <참새 세 마리>다. 참새 세 마리가 그려진 그림의 값이 삼백만 원이라고 하자, 박 사장은 “참새 한 마리에 백만 원이라고… 날강도 같은…”이라며 비웃는다.
어느 주제를 다루든 윤사섭은 진지하고 절실해서 마음 깊은 데서 생성되는 울림을 준다.
소재로 살피면, 기차와 관련된 작품이 많은 게 특색이다. <아버지가 타는 열차>, <차장과 소년>, <돌이의 아버지> 등인데, 자신이 18세 때 철도국 기술원(차량 전기)이 되어 실제로 겪은 사실들을 바탕으로 쓴 동화라서 독특한 작품 세계를 보여 준다. 기차를 타기는커녕 구경도 못 한 아이들이 많던 그 시절에, 기차는 환상이 가득한 동화 소재였다. 기차가 나오는 동화 가운데 그의 작품만큼 사실적이면서 상상이 깃든 작품은 우리 아동문학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작가

윤사섭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30년
사망
2006년
수상
1989년 대한민국문학상 아동문학부문
1988년 제1회 경북문화상
1969년 제2회 세종아동문학상
1968년 제3회 김천시문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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