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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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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함께 추락하러 왔어요
    서덕준위즈덤하우스시
    4.5(10)

    “함께 추락하러 왔어요. 그리고, 함께 길이 되러 왔어요.” 당신의 무너짐을 사랑하는 시인, 서덕준의 더 깊고 찬연한 세계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로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서덕준 시인이 2년 만의 신작 『함께 추락하러 왔어요』로 돌아왔다. 전작이 한 사람을 향한 충실한 연정을 노래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한층 더 깊어진 서사와 감각으로 독자에게 말을 건다. 사랑과 상실, 추락과 버팀이 교차하는 삶의 여러 계절을 그리며, 시인은 무너지

    소장 12,000원

  • 2
      메신저 백
      박상수문학동네시
      0(0)

      “지금부터 우리는 고장난 온기 서로를 살리는 신비한 저주” 온기를 나누어주는 메신저로서, 슬픔을 나누어 지는 포터(porter)로서 문학동네시인선의 248번째 시집으로 박상수 시인의 『메신저 백』을 펴낸다. 올해로 데뷔 27년 차 시인이 된 그의 다섯번째 시집 『메신저 백』은 『숙녀의 기분』(시인선 41번), 『오늘 같이 있어』(시인선 109번) 이후 문학동네시인선 시리즈 내에서 세번째로 선보이는 뜻깊은 책이기도 하다. 시인이자 평론가, 또 교

      소장 8,400원

    • 3
        사랑은 탄생하라
        이원문학과지성사시
        0(0)

        천진함의 힘으로 이 슬픔의 경계에서 더 멀리 가보기 시인 이원은 1992년 『세계의 문학』으로 등단한 이래, 그만의 유니크한 언어와 이미지로 현대 문명의 비인간화된 풍경, 그곳에서 낡아가는 삶과 실존적 방식을 날카롭게 해부하며 한국 현대시의 전위의 한 축을 담당해왔다. ‘전자 사막’이라는 적실한 표상을 길어냈을 뿐만 아니라 구원과 고통, 희망과 절망이 교차하는 이 세계를 부유하는 인간의 정체성에 대해 치열한 사유와 질문을 던져온 그가 다섯번째

        소장 8,400원

      • 4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한강문학과지성사시
          4.5(60)

          ◈2024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 심해의 밤, 침묵에서 길어 올린 핏빛 언어들 상처 입은 영혼에 닿는 투명한 빛의 궤적들 한강 문학의 시적 기원! “한강의 소설에 등장하는 수많은 그림의 실재가 궁금했던 사람들은 이제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를 펼치면 된다” 「저녁의 소묘」 「새벽에 들은 노래」 「피 흐르는 눈」 「거울 저편의 겨울」 연작들의 시편 제목을 일별하는 것만으로도 그 정조가 충분히 감지되는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소장 8,400원

        • 5
            사랑과 멸종을 바꿔 읽어보십시오
            유선혜문학과지성사시
            4.7(3)

            “우리의 언어는 멸종에 관한 것이었는지 사랑에 관한 것이었는지” 끝을 상정하는 사랑의 위기 속에서 오늘도 힘껏 멸종해, 너를 멸종해 사랑의 화석을 더듬는 멸종의 고고학 유선혜 첫 시집 출간 2022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유선혜의 첫 시집 『사랑과 멸종을 바꿔 읽어보십시오』가 문학과지성 시인선 608번으로 출간되었다. “지금 여기 이곳에 발 딛고 서 있으면서 보고 듣고 만지고자 하는 열정”(심사평)으로 써 내려간 시

            소장 8,400원

          • 6
              샤워젤과 소다수
              고선경문학동네시
              4.6(25)

              “쓰러진 풍경을 사랑하는 게 우리의 재능이지” 구겨진 뒤축 같은 오늘을 딛고 끝내 내일이라는 약속을 지켜내는 이십대의 초상 체념과 무기력만 남은 듯한 세상에 희망이라는 농담을 던지며 자신을 향한 믿음을 놓지 않는 청년 세대를 그리는 시인, 고선경의 첫번째 시집 『샤워젤과 소다수』를 문학동네시인선 202번으로 출간한다. 202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데뷔할 당시 이문재, 정끝별 시인으로부터 넘치는 “시적 패기”로 써나갈 시의 힘이 기대된다는 평을

              소장 8,400원

            • 7
                이걸 내 마음이라고 하자
                황인찬문학동네시
                4.4(7)

                “삶도 사랑도 그렇게 근거 없이 계속되는 것입니다” 명명됨에서 비롯되는 마음들 불합리한 세계 속에서도 근거 없이 지속되는 사랑 황인찬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서정 제66회 현대문학상 수상작 「이미지 사진」 수록 “예술적인 다양한 방법론을 지워버리는 방법론을 지닌 희귀한 시인”(김행숙)이라는 평과 함께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한 첫 시집 『구관조 씻기기』로 한국 시단에 새로운 언어를 선물한 황인찬. 이후 『희지의 세계』 『사랑을 위한 되풀이』 등을 통해

                소장 8,400원

              • 8
                  마음챙김의 시
                  류시화수오서재시
                  4.7(44)

                  “날개를 주웠다, 내 날개였다.” 시를 읽는 것은 자기 자신으로 돌아오는 것이고, 세상을 경이롭게 여기는 것이며, 여러 색의 감정을 경험하는 것이다. 살아온 날들이 살아갈 날들에게 묻는다. ‘마음챙김의 삶을 살고 있는가, 마음놓침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가?’ 사회적 거리두기와 삶에 대한 성찰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지금, 손 대신 시를 건네는 것은 어떤가. 멕시코의 복화술사, 영국 선원의 선원장, 기원전 1세기의 랍비와 수피의 시인뿐 아니라 파블로

                  소장 9,500원

                • 9
                    숲의 소실점을 향해
                    양안다민음사시
                    4.8(8)

                    "2014년 《현대문학》 신인 추천으로 등단하여 시집 『작은 미래의 책』 『백야의 소문으로 영원히』 『세계의 끝에서 우리는』 등을 낸 양안다 시인의 신작 시집 『숲의 소실점을 향해』가 민음의 시 271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장시에 가까울 정도로 긴 시에서부터 짧고 강렬한 이미지에 이르기까지 시적 화자는 쉬지 않고 타인이라는 숲의 미로를 탐색한다. 숲의 소실점에 이르러서야 그는 발견한다. 숲이 타고 있다. 이렇듯 전복되는 이미지로서 우리의 감각

                    소장 9,100원

                  • 10
                      망할 놈의 예술을 한답시고
                      찰스 부코스키 외 1명민음사시
                      5.0(3)

                      "시인이 노년에 마지막으로 출간한 대표작 『THE LAST NIGHT OF THE EARTH POEMS』이 『망할 놈의 예술을 한답시고』와 『창작 수업』 두 권으로 출간되었다. 죽음과 시간에 대한 고민이 많이 담겨 있고, 초기 시와 달리 사색적인 색채를 더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일상에서 내뱉는 말들에 담긴 아픈 의미들을 끄집어내면서도 특유의 유머로 승화해 낸다. 고달픈 막노동 일을 전전하다 마흔아홉 살에 전업작가가 될 수 있었던 부코스키는 오

                      소장 9,100원

                    • 11
                        지구만큼 슬펐다고 한다
                        신철규문학동네시
                        4.5(10)

                        문학동네시인선 096 신철규 시집 『지구만큼 슬펐다고 한다』가 출간되었다. 1980년 경남 거창에서 태어나 201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시인의 첫 시집이기도 하다. 푸른빛 시집 컬러 후면으로 크게 원을 그리고 있는 "눈물"의 형상이 "지구"와 "슬픔"의 뉘앙스를 풍기는 듯도 하는바, 데뷔 6년 만에 펴내는 시인의 시를 일컬어 "6년 동안의 울음"이라 칭한 신형철 평론가의 말에 기댄 채 일단 페이지를 넘겨본다. 총 64편의 시가 4

                        소장 8,400원

                      • 당신은 언제 노래가 되지 (허연, 문학과지성사)
                      • 나는 이름이 있었다 (오은, 아침달)
                      • 싱고,라고 불렀다 (신미나, 창비)
                      • 아무도 미워하지 않고 한 계절이 지나갔다 (김이듬, 민음사)
                      • 회신 지연 (나하늘, 민음사)
                      • 광휘의 속삭임 (정현종, 문학과지성사)
                      • 여장남자 시코쿠 (황병승, 문학과지성사)
                      • 이 시대의 사랑 (최승자, 문학과지성사)
                      • 남해 금산 (이성복, 문학과지성사)
                      • 분홍 나막신 (송찬호, 문학과지성사)
                      • 레바논 감정 (최정례, 문학과지성사)
                      • 여기까지 인용하세요 (김승일, 문학과지성사)
                      • 생물성 (신해욱, 문학과지성사)
                      • 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 (김경주, 문학과지성사)
                      • 정오의 희망곡 (이장욱, 문학과지성사)
                      • 빈 배처럼 텅 비어 (최승자, 문학과지성사)
                      • 슬픔이 없는 십오 초 (심보선, 문학과지성사)
                      • 기억의 행성 (조용미, 문학과지성사)
                      • 당신의 첫 (김혜순, 문학과지성사)
                      • 입 속의 검은 잎 (기형도, 문학과지성사)
                      • 2019 신춘문예 당선시집 (권기선, 문학세계사)
                      • 짧은 이야기들 (앤 카슨, 황유원, 난다)
                      • 없어질 행성에서 씁니다 (신진용, 문학동네)
                      • 순수와 경험의 노래 (윌리엄 블레이크, 온이퍼브)
                      • 온갖 열망이 온갖 실수가 (권민경, 문학동네)
                      • 정지용 시집 (정지용, 포레스트 위즈덤)
                      • 두이노의 비가 (라이너 마리아 릴케, 김재혁, 민음사)
                      • 좋은 말만 하기 운동 본부 (이영주, 현대문학)
                      • 영원 금지 소년 금지 천사 금지 (육호수, 문학동네)
                      • 가벼운 선물 (조해주, 민음사)
                      • 비누 (프랑시스 퐁주, ITTA(읻다))
                      • 엔딩과 랜딩 (이원석, 문학동네)
                      • 해변의 묘지 (폴 발레리, 민음사)
                      • 연인들 (최승자, 문학동네)
                      • 그 밖의 어떤 것 (임승유, 현대문학)
                      • 아이네이스 1 (베르길리우스, 김남우, 열린책들)
                      • 사람은 왜 만질 수 없는 날씨를 살게 되나요 (최현우, 문학동네)
                      •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류시화, 열림원)
                      • 어디서부터 오는 비인가요 (윤의섭, 민음사)
                      • 신곡 (알리기에리 단테, 귀스타브 도레, 스타북스)
                      • 사랑과 교육 (송승언, 민음사)
                      • 백야의 소문으로 영원히 (양안다, 민음사)
                      • 김수영 전집 1 - 시 (김수영, 이영준, 민음사)
                      • 책기둥 (문보영, 민음사)
                      • 표류하는 흑발 (김이듬, 민음사)
                      •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박준, 문학동네)
                      • 자면서도 다 듣는 애인아 (김개미, 문학동네)
                      • 우리의 죄는 야옹 (길상호, 문학동네)
                      • 지옥에서 보낸 한철 (장 니콜라 아르튀르 랭보, 김현,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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