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호
리딩소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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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알까 부서지는 파도에 수없이 당신 이름을 던져왔다는 걸 파도가 계속해서 그 이름을 다시 물어왔다는 걸 시인은 잠이 오지 않을 때 잠들지 못한 것들에 관하여 글을 쓰는 사람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만들어진 상황과 감정. 부족한 물질에서의 불안감. 불분명한 미래의 염려. 그리고 사랑. 이 시집은 그 이야기들의 서툰 몸짓과 설익은 감정을 독백으로 담은 책이다 세 권의 산문집 『지금은 책과 연애중』 『가끔은 사소한 것이 더 아름답다』 『사랑
대여 7,200원
소장 8,000원
김사인
창비
5.0(4)
2015년 ‘창비시선’의 문을 여는 첫번째 시집으로 김사인 시인의 신작 시집 『어린 당나귀 곁에서』가 출간되었다. 2006년 무려 19년 만에 “너무 슬프고 너무 아름답다”(신경림)는 평을 받은 두번째 시집 『가만히 좋아하는』 (창비)을 펴내며 문단에 신선한 감동과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후 다시 9년이라는 긴 시간 뒤에 선보이는 세번째 시집이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삶과 죽음의 갈피에서 “사람 사는 세상을 여여(如如)하게, 또는 엄숙하게 수락하
소장 8,800원
이숙희
디지북스
전자책 전문출판사 <디지북스>에서 디지털 시대의 요구에 맞게 기획하는 '작은시집' 시리즈입니다. 스마트기기에 최적화된 전자책(epub) 시집으로,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꺼내 읽을 수 있습니다. 컴팩트하게 편집한 시집으로, 시 12편, 시인의 산문 등을 한번에 모두 가볍게 읽을 수 있습니다.
소장 2,500원
류정환
이완근
한영채
김종원
김선옥
유현숙
정겸
정현우
현대문학
4.0(1)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마흔네 번째 출간! ▲ 이 책에 대하여 문학을 잇고 문학을 조명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한국 문학 시리즈인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마흔네 번째 시집인 정현우의 『소멸하는 밤』을 출간한다. 2015년 등단(『조선일보』 신춘문예) 이후, 첫 시집 『나는 천사에게 말을 배웠지』(2021) 이후 2년 만에 내놓은 신작 시집이다.
소장 6,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