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얼 버그너
메디치미디어
인문
3.5(11)
여자는 무엇을 원하는가? 여성의 성욕에 대한 고정관념을 타파하는 책이다. 지금까지는 "남자는 동물에 가까워서 쉽게 성욕이 일지만, 여자는 친한 감정이 생겨야 섹스를 하고 싶다"는 인식이 널리 퍼졌었지만, 저자는 "여성은 남성만큼 또는 그 이상 성욕이 강하다"고 단언한다. 다만 여성을 둘러싼 문화와 여성에 대한 훈육 방식 때문에 욕망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을 뿐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방대한 연구 자료와 더불어 명망 있는 행동과학자, 성과학자, 심
소장 7,830원(10%)8,700원
김영은
청아출판사
예술/문화
4.6(8)
"시대를 빛낸 미술가들을 통해 파편화된 미술 지식을 정리하다" 미술 작품은 위대한 역사적, 문화적 업적이다. 미술 작품을 보고 느끼는 감상 활동은 인간의 정신을 고양시키고 생활을 풍요롭게 한다. 현대에 들어설수록 미술 작품과 그에 대한 감상 활동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미술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이 국내에서 열리는 미술 거장들의 작품 전시회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북적거리고, 각종 서적과 미디어를 통해서 유명한
소장 14,000원
진중권
아트북스
5.0(14)
화가가 보여주고 철학자가 답한다! 반 고흐와 하이데거, 푸코와 마그리트, 들뢰즈와 베이컨…… 철학자 여덟 명의 이론을 통한 근대미학의 개념 틀 재검토 “많이 거론된 책은 일단 유행이 지난 다음에 읽기를 좋아한다.” 발터 베냐민의 말이다. 이 책에는 이제는 유행이 지난 듯한 푸코, 들뢰즈 등 프랑스 현대 철학자들과 언뜻 보아 그들과는 별 관련이 없을 듯한 베냐민과 아도르노, 하이데거의 사상이 소개된다. 그런데 이들은 모두 근대미학의 한계를 비판하
소장 13,500원
전창림
어바웃어북
4.3(25)
과학, 교육, 예술 등 각계 전문가들이 선정한 이 시대 최고의 과학+예술 교양서! 교육과학기술부 ‘우수 과학 도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이 달의 읽을 만한 책’, 네이버 ‘오늘의 책’, 행복한아침독서 ‘추천 도서’ 등 각계각층의 권위 있는 전문가들로부터 격찬을 받아온 <미술관에 간 화학자>가 내용을 한층 증보해 재탄생했다. 개정증보판에서는 미켈란젤로, 기베르티, 브뢰헬, 틴토레토 등 초판에서 다루지 않은 거장들을 비롯해, 김홍도, 신윤복,
소장 12,000원
이주헌
21세기북스
4.0(20)
책 정보가 없습니다
소장 3,300원
김귀달
민중출판사
0
『격암유록 해설서(남사고 예언서)』는 미륵부처로부터 남사고가 천서를 받아 해독한 것을 담은 책이다. 50년 전 창조주와 남사고 성인이 신인합일하여 현세 주인공 일기의 비밀을 쓰고 김귀달 성인이 창조주에게 선택되어 64년 삶 중에서 32년간 격암유록 내용처럼 우주를 한 바퀴 돌 듯이 60번 이사하여 깨우침으로 격암유록을 해설했다.
소장 6,000원
최윤욱
오픈하우스
4.1(11)
보수적인 오디오 시장에서도 결국 음악 파일의 존재를 인정하고 있다. 그 예가 바로 PC-FI의 보급이다. 불과 2년여 전만 해도 몇몇 마니아들에게 국한됐던 PC-FI는 손쉽게 오디오를 즐길 수 있다는 이유로 많은 오디오파일들의 지갑을 열고 있다. PC-FI의 성공은 기술 메커니즘이 여전히 진보하기 때문에 점차 더 성황을 이룰 것이라고 본다. 이와 같이 급변하는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독자들이 사랑해준 굿모닝 오디오의 ‘개정판’이 출간됐다. 소소한
소장 16,800원
에드워드 W. 사이드
도서출판 창
5.0(1)
19세기와 20세기 초의 서구 제국주의 팽창은 모든 지정학적 역사에 있어서 가장 놀랄 만한 사건이었다. 전성기의 로마, 비잔티움, 스페인도 근대 프랑스와 미국과 특히 영국만큼 제국의 영토는 넓히지는 못했다. 제국의 그러한 광대한 지배는 식민지인들은 말할 것도 없고 제국인들의 삶 구석구석까지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그것이 서구의 문화적 산물에 끼친 심각한 영향은 대체로 무시되어 왔다. 이 놀랄만한 역사적 심문서에서 에드워드 사이드(Edward W
소장 10,000원
문현선
살림
2.5(2)
중국문화에서 무협은 단순한 현상이나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라 민간 전통에 뿌리를 둔 고유한 삶의 양식이다. 따라서 중국의 어떤 문화 장르를 헤집고 들어가도 거기에는 무협이라는 핵(核)이 남는다. 중문학 전공자이자 열혈 무협마니아인 저자는 중국 역사의 지워진 반쪽을 찾아 떠나는 흥미로운 여행으로 독자를 안내한다.
소장 5,000원
송철규
4.0(1)
중국의 전통극인 경극의 의미를 문학, 건축, 음악, 미술, 배우와 관객 등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고 해설한 책이다.
황석영
창비
한국 현대소설의 빼어난 금자탑, 황석영 문학의 기념비적 궤적이 펼쳐진다. 작가가 최종 정리한 결정판이자 정본으로서, 그의 주옥 같은 중단편과 희곡 41편이 알차게 수록되어 있다.
소장 6,6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