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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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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1
      죽이는 이야기
      여균동 외 1명커뮤니케이션북스예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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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균동 감독의 <죽이는 이야기>는 무엇보다도 영화적으로 막다른 골목에 이른 그 자신에 대한 성토이며, 동시에 성찰이다. 의도적으로 그 자신의 영화작업 과정에 대한 고백적인 반성인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의 <8 1/2>(1963년)을 끌고 들어와서 거기에 1997년 한해 내내 우리들에게 질문을 던진 여관방 몰래 카메라와 고등학생들이 만든 하드 코어 포르노 <빨간 마후라>를 서로 리믹스 버전처럼 뒤섞어서 하나로 만들어 버린다. 그러니까 이 영화는 영

      소장 9,600원

    • 182
        미스터 맘마
        김형준커뮤니케이션북스예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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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 짓고 빨래하는 집안일은 24개월 된 아기를 돌보는 당연히 여자만의 몫이라고 여기던 이형준은 어느 날 아침 아기 울음소리에 눈을 뜬다. 어르고 달래야 할 여자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그는 회사에서 인정받는 것만큼 가정에서 인정받지 못 하던 일만하는 전형적인 샐러리맨. 그 날부터 당장 우유 타는 법, 기저귀 고르는 법도 모르던 이형준이 아들과의 출근이 시작된다. 경직된 사무실 분위기가 갓난아기로 인해 작은 소란을 겪게 되고 직장동료 김영주는

        소장 9,600원

      • 183
          꽃섬
          송일곤커뮤니케이션북스예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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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섬>의 초반부는 마치 위반의 선언문 같다. 변기통에 아이를 낳은 십대 소녀 혜나, 노래를 부르지 못하게 된 20대 가수 유진, 딸아이에게 피아노를 사주고 싶어 매춘 행위를 하는 옥남의 혼란스러운 교차 편집은 자신의 이미지를 편안하게 이끌어가려 했던 과거의 방식과는 크게 다르다. 세 명의 여성 주인공을 내세운 선택 역시 과감한 위반일 것이다. 로드 무비의 형식을 취하는 <꽃섬>은 세 여인의 여행담으로 채워진다. 그들은 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인

          소장 9,600원

        • 184
            정(情)
            배창호커뮤니케이션북스예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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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화의 특징은 한마디로 ‘향수와 느림의 미학’이다. 일제의 식민지 치하였던 1910년대에서 막 산업화가 시작되던 1960년대 정도까지의 시대를 배경으로 해서, 영화는 제목의 ‘정’보다는 ‘한’이라는 말로 더 적절하게 표현될 수 있는 한 여인의 고단하고 서럽고 곡절 많은 삶을 고즈넉하면서도 여유롭게 펼쳐 보이기 때문이다. 사계절을 두루 담은 풍광들은 그녀의 삶의 두께와 갈피들을 두루 담아내는 지리적이자 정서적인 배경이 된다면, 전통 혼례, 옹

            소장 9,600원

          • 185
              라이방
              송민호 외 1명커뮤니케이션북스예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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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곤과 학락, 준형은 영업용 택시를 모는 운짱들이다. 무더운 여름, 아침부터 핸들 잡기가 짜증나는데 뒷좌석에 앉은 손님은 운전석 머리받이에 껌을 붙여 놓질 않나, 에어컨은 가다 서다 하질 않나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 매일 사납금도 넣기 빠듯한 이들은 인생에 있어 ‘쨍’ 하고 해뜰 날이 오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계산이 서자, 그들은 알부자 할머니의 집을 털기로 결심한다. 누구에게나 인생에 기회는 세 번 온다던데 초년을 지나 중년까지 이 기회가 안

              소장 9,600원

            • 186
                뉴스데스크
                김묘진지만지드라마예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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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너진 가장의 절망과 그 위에 핀 처절한 낙관주의를 그린 희곡 《뉴스데스크》가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반지하방이라는 폐쇄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사회적 타살에 가까운 실패를 겪은 한 가족의 마지막 하루를 그린다. 남편은 최선을 다해 살았다. 그러나 퇴직금을 쏟아부은 프랜차이즈 치킨집은 망했고, 막다른 골목에서 선택한 생존 방법은 보험 사기극이다. 그는 지긋지긋한 실패의 연쇄를 끊기 위해 생을 마감하려 하지만, 죽음조차 뜻대로 되지 않는 무능한 모

                소장 10,240원

              • 187
                  AI와 유튜브 마케팅
                  변용수커뮤니케이션북스예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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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는 플랫폼이 아니라, AI가 설계하는 미디어다 미디어는 단순한 전달 수단이 아니라 인간의 사고와 행동을 바꾸는 환경이다. 인쇄술이 논리를 만들고, TV와 스마트폰이 감각 중심의 사고를 확산시켰다면, 이제 인공지능은 미디어 자체를 재구성하는 새로운 층위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와 데이터 기반 분석 도구는 더 이상 일부 전문가의 전유물이 아니라, 1인 마케터도 활용할 수 있는 실천적 도구가 되었다. 기획, 제작, 편집, 배포, 최적

                  소장 9,600원

                • 188
                    현대 일본 희곡집 11
                    한일연극교류협의회지만지드라마예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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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의 폐허에서 길어 올린 인간의 양심과 기억 20년 역사의 한일 연극 교류, 열한 번째 결실 2002년 발족 이래 한일 연극의 가교 역할을 해 온 한일연극교류협의회가 선보이는 ‘현대 일본 희곡집’ 시리즈 열한 번째 권이 출간되었다. 이번 희곡집에는 지금 시점 가장 뜨거운 화두인 “전쟁”을 관통하는 다섯 편의 희곡이 수록되어 있다. 긴 기다림과 우여곡절 끝에 출간되는 사정을 고려하면 순전히 우연이다. 기쿠치 간의 〈아버지 돌아오다〉는 1차 세계

                    소장 23,040원

                  • 189
                      예술로 보는 기후 이야기
                      유성운메디치미디어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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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가 빚어내고 예술이 기록한 인류 문명의 숨겨진 서사” 보이지 않는 거대한 설계자 기후, 인류를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다 코끼리가 사라진 춘추 시대부터 〈설국열차〉로 엿보는 미래까지, 예술로 살펴보는 기후의 변화와 역사 우리는 흔히 역사를 영웅들의 결단이나 정치적 사건의 기록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인류의 삶을 결정지은 거대한 설계자, ‘기후’가 있었다. 저자는 『춘추』, 『삼국지』와 같은 고전부터 〈왕좌의 게임〉, 〈설국열차〉 등

                      소장 14,000원

                    • 190
                        나오시마 예술의 탄생
                        아키모토 유지 외 1명알에이치코리아예술/문화
                        0(0)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골머리를 앓던 작은 섬 나오시마는 어떻게 연간 방문객 72만 명의 예술의 섬이 되었는가” 쇠락한 섬을 예술의 성지로 바꾼 ‘나오시마 프로젝트’의 모든 것 세토내해의 작은 섬 나오시마는 지금 ‘일생에 한 번은 가보고 싶은 예술의 섬’으로 불린다. 구사마 야요이의 〈호박〉, 미야지마 다쓰오, 제임스 터렐, 월터 드 마리아의 설치 작품과 안도 다다오의 건축이 어우러진 이곳에는 매년 수십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다. 그러나 오늘날의

                        소장 20,000원

                      • 191
                          찬란한 선사시대 卍 무늬
                          서길수 외 1명도서출판 맑은나라예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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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卍은 왜곡된 증오의 상징이 아니다. 인류 문명의 깊은 뿌리를 품은 생명과 길상의 표식이다! 85개국 현장 답사, 593점 유물 기록. 16년에 걸친 집념의 탐사 끝에 서길수·이은금 부부가 복원한 卍의 문명사 만(卍) 무늬는 인류가 남긴 가장 오래된 상징 가운데 하나이다. 오늘날 이 문양은 20세기의 역사적 사건과 함께 강렬하게 각인되어 있지만, 그 기원은 훨씬 이전, 선사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 책은 만(卍)을 한 세기의 기억에 가두지

                          소장 31,500원

                        • 감정은 번역될 수 있다 (Mr.하루, e퍼플)
                        • 파리의 작은 미술관 (김정화, 쌤앤파커스)
                        • AI와 뮤지컬 교육 (손민혜, 커뮤니케이션북스)
                        • 마스터플롯 (박인성, 나비클럽)
                        • 프로의 감각이 몸에 착! 붙는 디자인의 기본 (기무라 히로아키, 황혜연, 시그마북스)
                        • 삶을 그리다 : 임무상의 생애 아카이브 Diary 1958 (임무상, e퍼플)
                        • 영어 왕초보도 알기 쉬운 추억의 올드 팝송 - 팝송 50곡 영어와 해설 제3권 (박 명섭 (La Mer Pak, e퍼플)
                        • 영화, 장르를 넘나들다 (김봉석, 김경욱, 어나더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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