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라기 외 1명
코르셋노블
TL
3.8(24)
난 진심이니까 각오해야 할 거야. 류시는 사랑의 도피를 해버린 사촌 자매를 대신해 가짜 이름으로 어떤 환자의 병간호를 떠맡게 된다. 그녀가 병간호를 맡게 된 상대의 이름은 잭. 빛을 싫어하는 탓에 어둠 속에서 생활하는 잭은 놀랄 만큼 젊고 아름다운 남성이었다. 조심스럽게 서로에게 이끌리는 두 사람. “네게 푹 빠진 탓에 자신을 억누를 수가 없어.” 달콤한 손끝에 감싸여 황홀함 속에 서로를 품은 하룻밤이 지나고, 류시는 자신에게 결혼을 청하는 잭
소장 3,500원
카미스 사야 외 1명
3.7(34)
매일 밤 벌어지는 나쁜 레슨♥ 궁정에서 조용히 시녀 일을 하던 빌제니는 갑자기 제1왕자의 신부 후보로 선발된다. 자유분방한 왕자는 융통성 없는 그녀에게 남녀관계를 가르치기 위해 자신의 비서관 지크리트를 붙인다. 상냥하고 아름다운 지크리트에게 매일 밤 녹아내린 끝에 순결을 빼앗겼지만 그에게 끌리는 빌제니. 그 역시 사랑을 고백하여 행복의 절정을 맛보던 중, 사건의 전말을 알고 분노한 왕자가 그를 공격하는데?! “…몹쓸 분이시군요. 함부로 자극하지
아마오 베니 외 1명
3.8(143)
캐플릿가의 영애 줄리엣은 아버지뻘만큼 나이 차이가 나는 상대와 억지로 정략결혼을 하게 될 상황에 처해 있었다. 어느 무도회에서 오랜 원수 몬태규가의 로미오와 만났고, 그는 “양가의 싸움에 종지부를 찍고 싶어.”라며 구혼했다. 그의 생각에 공감한 줄리엣은 구혼을 받아들이지만, 쭉 자신을 지켜 줬던 사촌 티볼트가 심하게 반대하며 “사랑을 하고 싶다면 나와 해 둬.”라며 그녀를 안아 버린다. 게다가 감금까지 당해서……?
니가나 외 1명
3.5(93)
“내가 시키는 대로 해.”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아멜리아는 사랑하는 동생 티나에게 혼담이 오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나 티나에게는 달리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그 사람은 바로 아멜리아가 도망치듯 유학을 떠나는 계기가 되었던 이 나라의 제1왕자 조슈아. 동생에게는 손을 대지 말라고 그에게 애원하는 아멜리아. 조슈아는 그 부탁을 들어주는 대신 “내가 시키는 대로 해.”라고 말하는데……?
우나즈키 코우 외 1명
4.0(110)
“정부가 되고 싶다며? 그렇다면 지금 여기서 벗어보라고.” 전 후작영양 안젤라는 아버지가 진 빚 대신 과거의 약혼자 길버트의 정부(情婦)가 된다. 그에 대한 애정 같은 건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종종 보이는 길버트의 따뜻한 모습에 마음이 흔들리는 안젤라. 그러나 자신을 눈엣가시처럼 취급해 온 귀족 영양과 길버트가 약혼한다는 말을 듣게 되고……. 겨우 사랑을 깨달은 순간 실연당했다는 생각에 절망하고 있던 그녀는 갑자기 길버트에게 순결을 빼앗기고 만다
오쿠야마 쿄 외 1명
3.9(254)
널 핥아 먹고 싶어. 달콤하겠지. 프리시아의 고민은 사랑하는 워렌이 자신을 취하지 않는 것. 하지만 어떤 말이 계기가 되어 남편의 태도가 돌변했다?! 갑작스러운 덮침, 강압적인 애무로 ‘순결’을 빼앗기는 프리시아. 침실과 욕실, 발코니에서 격렬하게 안겨 몇 번이나 절정을 맛보면서도, 남편의 속내를 알 수 없어 불안하기만 하다. 그런 와중에 왕궁 무도회에서 남편의 본심을 듣고 프리시아는 자신이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를 깨닫는데……. 단 한 번의
3.6(118)
S 군인 × 순수한 공주님의 조교 러브 여행자 클라우디오와 사랑에 빠져 비밀결혼을 한 왕녀 카타리나. 달콤한 신혼생활도 잠시, 그는 느닷없이 행방불명되고 자신은 적국의 황제에게 정조를 빼앗길 처지가 되는데――. 망설이는 카타리나 앞에 또다시 나타난 클라우디오는 “널 누구에게도 넘겨주지 않겠다.”라고 선언. 놀랍게도 그의 정체는 적국의 원수! 그는 사람이 변한 것처럼 독점욕을 드러내며 카타리나를 철저하게 조교하기 시작한다. 짓궂은 말로 능욕하기,
텐죠 안나 외 1명
3.5(27)
절대 군주의 품 안에서 정복당하는 희열! 마법의 나라에 초대된 작은 나라의 공주 사리아를 처음 만난 신비로운 미모의 마도왕 안와르. 어두운 눈동자 속에 들여다보이는 정열에 설레는 가슴과 이국의 궁전에서 보내는 아찔한 밤들──. 늠름한 팔, 가늘고 기다란 손끝에 녹아내리며 부드럽게 흐트러진 순결. 작렬하는 쐐기로 몇 번이나 파고들고 사랑을 쏟아내는……. 그가 없이는 살아갈 수 없게 되어버린 순간 속삭여지는 감미로운 족쇄!
사와키 리호 외 1명
3.6(509)
“어느 쪽과 먼저 하길 원하지?” “두 오라버니가 원하신다면, 저는 두 분 것이 될게요…….” 양친과 사별한 후 빚을 떠안게 된 로렛타. 고급 매춘부로 팔려나가게 된 그녀를 구해준 것은 이전부터 로렛타에게 이상할 정도로 집착을 보이며 감미로운 쾌락을 가르쳐 준 버클리 백작가의 형제인 노아와 로이였다. 오랜만에 만난 그들은 심술궂게 굴던 이전과 달리 로렛타를 배려하며 다정하게 접근하고——. 어려서부터 그들의 명령을 거역할 수 없었던 로렛타는 쾌락
야오리 모카 외 1명
1.7(6)
말해 봐. ‘벗겨주세요.’라고. 아넷은 무도회에서 만난 후작의 아들, 유베르에게 교제 신청을 받았지만 어머니의 반대로 선뜻 대답하지 못하고 애매한 관계를 유지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누군가에게 납치되어 눈이 가려진 채 능욕을 당한다. 영문도 알지 못하고 주어지는 쾌락에 휩쓸리는 사이, 아넷은 상대가 유베르가 아닐까 상상하기 시작하고……. 마침내 눈가리개가 벗겨지고 눈앞에 나타난 얼굴은?!
스즈네 린 외 1명
3.3(7)
이제 못 기다려. 너는 이미 나의 것이니까. 어렸을 때부터 동경하던 아름답고 늠름한 황제 레오폴드에게 반해 측실로 들어간 샤트렌. 사자 황제라 불리며 거친 성격으로 유명한 황제는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그녀를 마 샤톤(나의 아기 고양이)이라 부르며 대단히 익애한다. 「이것으로— 너는 정말로 나의 것이야.」 다부진 그에게 새하얀 몸이 열리고 매일같이 사랑받아 깨닫는 최고의 희열. 레오폴드는 나아가 샤트렌을 유일한 정비(正妃)로 삼겠다고 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