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더 이상은… 안 돼." 쌍둥이 왕자와의 위험한 사랑 소꿉친구인 왕태자 레오나르와 약혼한 후작 영애 리디안느. 결혼 전이니 당연하지만 그와의 관계는 부드러운 입맞춤뿐. 그의 그런 성실함이 좋았다. 그러나 그의 쌍둥이 동생 알로이스가 유학에서 돌아오면서부터 레오나르의 태도에 변화가? 한편, 알로이스는 레오나르와 달리 은밀하면서도 강하게 그녀에게 다가오는데…. 구별이 되지 않는 쌍둥이 왕자에게 구애받아 몸도 마음도 달콤하게 흐트러지고 만 리디안느의

나를 빛나게 해주는 공작님의 은밀한 마법 그녀가 꿈꿔왔던 마법 같은 사랑이 펼쳐진다 화려한 세계에 동경을 품고 있지만 계모에게 구박받아 사교계와는 연이 없는 나날을 보내던 로비사. 어느 날, 열이 나서 쓰러진 이복 여동생 한나 대신 가면무도회에 가게 된다. 한나인 척해서 인기 있는 공작의 마음을 빼앗으라고 계모에게 지시를 받았지만 로비사는 어렵기만 하다. 그런데 어쩔 줄 몰라 하던 그녀에게 갑자기 공작이 다가와 첫 키스를 빼앗는다. 그리고 키스

왕태자의 뒤틀린 집착, 거절할 수 없는 금단의 쾌락 파벤나 왕국의 왕녀 에우페미아는 일찍이 부모님을 여의고 왕태자인 오빠 발렌테만을 의지하며 살아왔다. 이웃 나라 미제란체의 왕자 클라우디오와 명목상으로 결혼했지만, 줄곧 파벤나 왕국에서 지내던 에우페미아. 마침내 클라우디오가 맞이하러 오고 에우페미아는 남편을 사랑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나 발렌테는 그녀에게 너무나도 강한 집착을 드러내는데…!? 불타오르는 금단의 사랑!

밤의 신전에서 벌어지는 신성하고 음란한 교육! 아시타로테 신전의 무녀 뮤리에타는 국왕과 잠자리를 함께하는 성혼 상대로 지목된다. 아시타로테는 사랑을 관장하는 여신으로, 성혼은 이곳 무녀들에게 있어서 신성한 의무 중 하나였다. 성혼을 하기 전에 뮤리에타는 제단에서 처녀를 바치는 성인식을 치러야 하는데, 마침 그 성인식 상대로 지목된 사람이 첫사랑이자 어린 시절 함께 자란 신관 에레크테우스인데…? 몸도 마음도 당신께 바치는 로맨틱 러브스토리!

"사랑인 줄 알았는데…." 미망인 공주에게 찾아온 음란한 유혹!! 소국의 공주 릴리안느는 아버지보다 나이 많은 대국의 왕에게 시집을 가야 할 운명을 타고났다. 출가를 앞둔 어느 날, 릴리안느는 그녀를 딱하게 여기던 유모의 손에 이끌려 몰래 축제에 참여하고, 그곳에서 아름다운 청년 오딜론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녀는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을 가슴에 품고 결혼했지만 남편인 왕에게 죽음이 찾아왔고, 오딜론과 재회한다. 상냥했던 그는 완전히 다른 사람

"일이 필요하다면 내 아내가 되어줘." 계약결혼으로 시작되는 달콤한 신혼 생활♥ 무역상인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혼자가 된 쥬디. 아버지가 진 막대한 빚 때문에 맨몸으로 저택에서 쫓겨날 뻔했지만 청년 사장 루크가 그녀의 아버지에게 은혜를 입었다며 구해준다. 아무런 대가도 없이 빚을 갚아주려 하는 그에게 일을 해서 조금이라도 돈을 갚겠다고 선언한 쥬디. 루크는 그녀에게 거래처의 신용을 얻기 위해 신부 역할을 해주지 않겠냐는 말을 꺼낸다. 일일 뿐이지

귀여운 연하 남편의 야수 본능(?) 폭발! 밤이 되면 돌변하는 연하 남편의 멈추지 않는 정열과 관능! 계모의 계략으로 죽은 사람이 된 백작 영애 레시타. 남몰래 메이드로 살았지만 재회한 소꿉친구 루퍼스는 경위를 알고 즉시 약혼을 선언한다. 하지만 후작가를 잇기 위해 돌아온 그와 결혼하려면 아무래도 조건이 있는 모양인데…!? 자신이 연상이라는 사실이 신경 쓰이던 레시타도 그의 한결 같은 정열과 달콤한 관능에 사로잡혀 난생 처음 사랑에 빠지고….

몰락귀족의 영애인 아네트는 친구 에이미의 사교계 데뷔에 동행한다. 결혼 상대를 찾아 가난한 집안을 일으키고자 마음먹은 아네트는 무도회에서 공작 자제인 월터와 재회한다. 조용조용하고 친절한 그는 아네트의 첫사랑. 예전과 달리 늠름해진 그는 “네게 어울리는 남자가 되었어.”라며 아네트에게 프러포즈를 한다. 혼담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어 둘은 부부가 되었고, 아네트는 밤낮없이 사랑받는데….

은밀하게 파헤쳐지는 황후의 비밀! 경국지색의 황후라고 불리는 설아. 그러나 사실 황제와는 위장결혼을 한 사이였다. 그러던 중 나라는 내란을 겪다가 이민족의 공격으로 멸망하고, 설아는 적장 현양에게 전리품으로 내려졌다. 피가 이어지지 않은 형인 왕이 동생인 현양을 견제하기 위해 악녀라고 소문난 설아를 상으로 내린 것이다. 그러나 같은 저택에 살면서 두 사람의 마음은 조금씩 가까워진다. 그러던 어느 날, 설아는 오해로 인해 현양에게 억지로 안기게

"나는 네가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는데?" 남장을 하고 기사단에 들어간 공주 프랑은 불량스러운 왕자 지크프리트와 한 조가 된다. 키스를 빼앗긴 것을 계기로 그에게 정체를 들키고 마는데….

처음으로 느낀 자유는 너무 달콤하고 야릇했다. 탑에 갇혀 평생 사랑도 모른 채 살아갈 운명인 마릴렌 공주. 그러던 어느 날, 이웃 나라 왕자의 뜨거운 구혼을 받아 갑작스레 운명이 변한다. 처음으로 남자를 만나 늠름함과 상냥함, 정열적인 마음을 알게 되고, 공주는 점점 그가 주는 쾌락에 눈을 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