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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사육되고 있는 대부분의 양은 뉴질랜드 또는 호주에서 들여온 것으로 자넨이 가장 많이 분포하며 그 다음으로 알파인, 토겐버그가 주종이다.

유기 벼 재배는 일반 관행의 벼 재배기술과는 총체적으로 다른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품종선택부터 재식거리, 물관리, 제초, 병해충 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단위 기술이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서, 단편적인 기술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종합적이고 일체화된 기술의 적용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저온유통'이란 수확 후부터 소비자 식탁에 이를 때까지의 전 유통과정을 신선도 유지에 알맞은 저온상태로 일관되게 관리하는 유통체계로서, 생산 직후의 품질상태 그대로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농어업유산으로는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기능, 경관, 토지, 수자원 관리 특성, 식량과 생계유지, 공동체의 지식체계·기술 등의 소프트웨어적 시스템과 농림어업, 축산활동 및 수자원 이용과 관련된 경관 및 시설물 등의 하드웨어적 시스템으로 이루어진다.

1968년부터 제주도에 농어민소득증대 특별지원사업으로 지정되어 육성되기 시작한 감귤 재배는 제주도 농업 생산액을 차지하는 제주도 주요 소득 산업으로 급성장하였다

옥수수는 단위 면적당 곡실 수량이 가장 많고 어디서나 쉽게 재배가 가능하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주요 식량작물로 재배하여 왔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대부터 재배와 소비 패턴이 많이 바뀌어 알곡용 옥수수 재배에서 풋옥수수 재배로 전환되고 있다.

오미자 재배는 1970년도 초반 무렵에 오미자 자생지가 있는 덕유산 부근 지역에서 몇몇 선도 농가가 오미자묘를 포기나누기 방식으로 채취 재배하다가 차츰 오미자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전국적으로 배배가 늘어났다.

엽채류는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는 대표적인 채소로서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를 비롯하여 상추, 시금치, 쑥갓, 갓, 아욱, 근대 등 과거부터 재배해 이용해 온 것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산과 들에서 채취하여 이용하는 취, 고들빼기, 두릅, 고사리 등 다양한 품목을 재배하여 이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많은 품종이 개발되어 있으나, 농가에 보급되고 있는 품종은 많지 않다.하지만 국내산 종자의 보급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밑거름(기비)으로 퇴비보다는 가축분뇨를 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축 분뇨는 분뇨 속에 함유된 질소나 인산의 양을 계산하여 시용하여야 하며, 분뇨 속에 함유된 질소나 인산의 성분을 알기 위해서는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분석을 의뢰하면 된다.

목초는 종류에 따라 생육특성, 사료가치와 기호성 등이 각기 다르며, 예취, 건 초조제, 방목 등에 용이한 초종과 그렇지 않은 초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