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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페티시 왕제 공작X백작 영애의 공방전?! 왕제 공작 실비오에게 난데없이 프러포즈를 받은 지젤. 아직 약혼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실비오는 곧바로 동침을 요구한다! '너의 냄새는 항상 날 발정하게 해'라니, 그게 무슨 뜻이야?! 귀를 간질이는 실비오의 미성에 오싹함을 느끼는 사이에 지젤은 깊은 애무까지 허락하고 만다. 순진한 몸은 금세 달콤한 쾌락을 익히고 마는데……? © 2019 by USAGI TSUKISHIRO Translation

네가 누구의 것인지 깨닫게 해주겠어――. 알리시아가 만난 상인의 아들은 사실 제2왕자인 유리엘이었다! 유리엘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그대로 왕성에서 함께 살게 된 알리시아. 그녀는 정열적인 입맞춤과 함께 격렬하고 달콤한 애무에 몸도 마음도 빼앗긴 채 쾌락에 달아오른다. 마음은 점점 그에게 기울지만, 알리시아는 그저 유리엘에게 휘둘리기만 할 뿐……. 정말 이대로 결혼해도 되는 걸까?! © 2019 by KINAKO NAKAYUN Translation

복수하기 위해 파혼하려 했는데, 왜 나를 사랑해주는 거야?! 과거 자신에게 상처를 준 약혼자 펠릭스에게 ‘완벽한 숙녀’가 되어 되갚음을 하고자 이웃 나라에서 열심히 노력한 리비아. 재회한 펠릭스에게 파혼을 제안하지만 그는 “너를 누구에게도 넘겨주고 싶지 않아”라며 달콤하게 입맞춤하고, 그녀는 그의 음란한 애무에 녹아내린다. ‘가문을 위해서’라며 약혼을 속행하는 펠릭스는 리비아가 어릴 적에 바랐던 이런저런 것들을 다 이루어주는데……. ©2018

솔직하고 귀여운 몸이야. 나의 색으로 물들이고 싶어. 황제의 신부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으며 자란 폴레트. 그러나 막상 황제 발타자르를 만나도 그는 늘 엄격한 태도를 보일 뿐이다. “어른 남자는 무서워졌나?” 발타자르는 겁을 주는 말을 하며 깊게 키스하고 음란한 손가락으로 폴레트의 심신을 녹인다. 폴레트는 발타자르와의 달콤한 시간에 행복을 느끼지만, 그가 아직도 과거의 사랑을 마음에 품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 2018 by RIN

나 외에는 아무런 생각도 못하게 만들어주겠어. 야회에서 커클랜드 공작이 누군가와 비밀 이야기를 나누는 걸 듣게 된 리즐리. 그 사실을 안 커클랜드는 그녀를 감시하기 위해 거짓으로 약혼자가 될 것을 강요한다. 리즐리는 어쩔 수 없이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지만, 거짓 약혼인 것을 알면서도 성실하고 상냥한 커클랜드에게 조금씩 끌리기 시작한다. "이렇게나 느끼다니, 민감하군." 커클랜드도 거짓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열정적으로 리즐리에게 쾌락을 쏟아

상상보다 힘든 첫날밤?! 미모의 국왕X처녀 왕비 결혼 3년차에 두근두근 첫 경험♥ "몸과 마음에 새겨드리지요." 하이로암 왕국의 왕비인 엘시는 국왕인 윌버트와 결혼한 지 3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순결한 몸이다. 열일곱 살 생일을 맞이한 그녀는 얼른 그의 것이 되고 싶다고 바라며 남편을 유혹해보지만 그녀의 마음은 전혀 전해지지 않는다. 한편, 어린 아내가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미칠 것만 같은 윌버트는 그녀의 몸을 천천히 길들이기 위해 쾌락 레슨을

왕족 전속 무희가 된 주하는 극장 관객이었던 소년 석성과 재회한다. 주하가 귀족과 왕족들이 참석하는 연회에서 춤을 선보이는 '복숭아조'에 들어가지 못해 고민하자, 사실 문관이었던 석성이 매일같이 격려해준다. 어느 날, 연회에서 취한 병사가 주하를 덮칠 뻔했던 것을 계기로 두 사람은 이어진다. 그러던 중, 드디어 황제의 어전에서 춤을 출 기회가 찾아온다. 주하는 전설의 무희였던 어머니가 마지막까지 말하지 않았던 아버지의 정체가 황제일지도 모른다고

[특별 외전 수록♥] 수녀원에서 자란 메그에게 백작가의 양녀로 맞이하고 싶다는 의뢰가 들어온다. 죽은 딸과 똑 닮은 메그가 왕태자비 후보였던 딸의 대역이 되길 바란다는 것이었다. 사정을 듣고 대역을 맡기로 한 메그였지만. 왕태자 루이스는 메그의 정체를 바로 간파한다. 약점을 잡힌 메그는 루이스를 따를 수밖에 없게 되는데……?!

성국의 공주인 은려는 모친이 세상을 뜬 후, 유일하게 자신에게 다정하게 대해준 이복 언니의 병을 고치기 위해 후궁의 구석에서 열심히 학문에 힘쓰던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날, 장시아가 이끄는 군대가 쳐들어오는 바람에 조국은 멸망하고, 이복 언니도 목숨을 잃게 된다. 은려는 시아를 격렬히 증오하지만, 사실은 시아에게도 은려를 증오하는 이유가 있었다……. 관비 신분으로 추락한 은려는 밤 시중 명령을 받게 된다. 강한 미약을 마시고 범해

너무도 민감한 체질이라 기루에 팔리기 직전의 춘뢰는 후궁으로 도망쳤다가, 특별한 몸이 황제 폐하의 마음에 들어 총애를 한 몸에 받는다! 수치심을 자극하는 말과 농후한 애무를 당하는데. 뜨거운 쐐기가 안쪽을 찌르자, 격렬한 절정이 몇 번이고 찾아온다! ---애완 도구로서 가지고 노는 것뿐? 아니면......? 춘뢰에게 질투를 느낀 귀비가 음모를 꾸미지만, 황제 폐하는 그녀를 지켜준다. 그의 마음을 알게 된 춘뢰는 마음을 전한다. 하지만 그의 비밀

*줄거리* 알리시아에게는 저주받은 능력이 있었다. 자신과 눈을 마주치는 남성을 매료시켜 그녀를 덮치게 만들어버리는 능력. 그런 자신이 불편하여 남의 이목을 피해 조용히 살던 알리시아에게 왕궁의 사자가 찾아온다. 매료의 힘을 사용하여 방탕한 왕자를 교육해주기를 바란다는 의뢰를 받고 알리시아는 왕궁으로 향한다. 그러나 왕자 로이드에게 알리시아의 힘은 소용이 없을뿐더러, 왕자는 오히려 레슨 중에 그녀를 넘어뜨리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