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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생각도 다르고 의견도 다르고 입장도 다른 사람을 설득해야 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카네기는 이 책에서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기술을 12가지로 정리했다. 논쟁에 휘말리지 않게 조심하고, 지적질하지 말고,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생각해 보고, 소크라테스 대화법을 활용하는 등, 어쩌면 우리도 이미 다 아는 건데도 실천이 안 되는 건 꼭 그래야 할 이유와 실천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이 책이 필요한 이유이다. 이 책은 영원

글에는 문법이 있듯이, 말에는 화법이 있다. “당신이 어떤 말을 하는가?”의 화법에 따라서 당신의 인격은 180도 달라진다. 또 당신의 말에는 주목받는 말이 있는가 하면, 본전도 못 찾는 말도 있다. 그리고 말하는 대화기술이 있으면, 말하지 않는 듣기기술도 있다. 여기에 상대방을 움직일 수 있는 설득과 한마디로 웃길 수 있는 유머도 있다. 그래서 예로부터 “말 한마디로 천 냥 빚도 갚는다.”고 했다. 이제 세상은 이렇게 “당신의 화법”이 경쟁력

우리가 하는 “말과 대화”는 의미가 서로 다르다. “말”은 의사를 전달하는 일방통행이며, “대화”는 의사를 교환하는 양방통행인 것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말 잘하는 것이 곧 대화 잘하는 것”으로 착각을 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상대방에게 말을 하지 말고 대화를 해야 한다. 상대방에게 자기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잘 전달해야 하려면 의사를 교환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양방통행 대화기법”이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요즈음은 “컴퓨터

말하지 말고 설득을 하라!! 우리 인생은 “무엇을 얼마나 팔수 있느냐?”하는 능력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 다시 말하면, 당신이 다른 사람들처럼 컴퓨터나 자동차등 눈에 보이는 제품을 판매하든, 아니면 사람들은 만나지 않은 채 꼬박 책상에 앉아 일만 하든 “자신을 파는 능력”은 대단히 중요하다. 그러니까 당신이 비록 어떤 유형의 제품을 판매하지는 않더라도 살아 있는 동안은 매일매일 판매와 연관되어 있는 것이다. 우선 직장을 구하기 위해서는 당신의

옛날 어느 농부에게 예쁜 딸이 있었다. 그 딸의 아름다움에 반해 숫 사자 한 마리가 청혼을 해 왔다. 그러자 농부는 “들짐승인 주제에 감히 청혼을 다 하다니..” 동네에 부끄럽고 부아가 치밀어 올랐다. 며칠을 밤잠 못자며 곰곰이 생각한 농부가 하루는 사자를 찾아갔다. “사자야! 네가 청혼 한 것이 난 괜찮은데, 우리 딸은 너를 보면 무서워하니까는 네 이빨은 모두 뽑고, 발톱도 자르고 올 수 없겠니?” 그러자 사자는 농부가 시키는 대로 그렇게 하

지금 당신에게 향상시켜야 할 기술이 있다면 그것은 “효과적인 대화의 기술”이다. 이유는 당신이 타인들과 의사소통을 하지 못하면, 인생에서 성공할 가능성은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이다. 윗사람, 비즈니스상대, 동료, 고객, 자녀들, 그리고 배우자, 연인 등에게 자기의사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대화의 기술”은 당신의 성공과 또 삶의 조건과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에 가장 핵심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의 대화는 하나의 기술이며 또 하나의 습관이기 때문에 누

"이 책을 접하는 사람들이 걷는 길거리에는 꽃이 만발하고, 날개가 황금인 독수리가 물고 있는 황금가지를 그들이 볼 수 있기를 바란다." (머리말에서, 저자) 글로벌 시대의 연설(강연, 목회), 상담용으로 편집된 이 책의 성격과 내용은 다음과 같은 목차를 읽어보면 극히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ㄱ) 가난한 사람은 덕으로, 부자는 선으로 이름을 떨쳐라. (ㄴ) 낙원의 파랑새는 자신을 잡으려 하지 않는 사람의 손 위에 날아와 앉는다. (ㄷ) 덕망

당신이 상상하는 그 이상의 힘,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은 말보다 ‘힘이 세다!’ 절대, 인공지능과 로봇이 ‘가질 수 없는 능력’이 있다! 눈으로 말하고, 귀로 보고, 몸으로 듣는다! 언어 외 모든 소통 행위를 비언어적 의사소통, 즉 ‘넌버벌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한다. 넌버벌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확연하게 드러나는 것을 꼽으라면, 바로 대통령 선거의 TV토론이다. 국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후보들 간의 말싸움이 압권이다. 하지만 설득해야 할 대상은

당신이 상상하는 그 이상의 힘,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은 말보다 ‘힘이 세다!’ 절대, 인공지능과 로봇이 ‘가질 수 없는 능력’이 있다! 눈으로 말하고, 귀로 보고, 몸으로 듣는다! 언어 외 모든 소통 행위를 비언어적 의사소통, 즉 ‘넌버벌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한다. 넌버벌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확연하게 드러나는 것을 꼽으라면, 바로 대통령 선거의 TV토론이다. 국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후보들 간의 말싸움이 압권이다. 하지만 설득해야 할 대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