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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권 세트
    <너로 젖는 나날들> 세트
    초코크로에이블현대물
    총 3권5.0(1)

    “서태하를 꼬셔요. 시작과 동시에 20억을 주죠.” 어리석은 결정의 시작은 고작 이 한마디였다. 서태하를 무너뜨리고 싶지 않냐는. 아무것도 아닌 그 말 하나에 말도 안 되는 복수의 불씨를 키웠다. 아버지가 남긴 20억의 빚, 우리 호텔을 빼앗아 간 것에 대한 원망. 가을은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고 간 원수의 아들, 서태하라는 남자를 망가뜨리기 위해 제 모든 걸 걸기로 했다. “나랑 연애합시다. 기간은 1년. 결혼은 그 이후에 생각해 보는 걸로 하

    소장 6,993원(10%)7,770원

  • 4권 세트
    <비터 윈터(Bitter winter) (15세 개정판)> 세트
    김사장에이블현대물
    총 4권5.0(1)

    *본 작품은 리디북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이용가와 15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긋지긋하게 찾아온 겨울의 초입. 겨울의 끝자락에서 헤어졌던 남자를 다시 만났다. “표면적인 역할은 뭐예요?” “경호원.” 새카만 잉크 같은 그가, 무기질 같던 일상에 다시금 깊숙이 파고들었다. “다른 목적이 있는 건 아니고?” “클래식한 걸 좋아하긴

    소장 6,867원(10%)7,630원

  • 2권 세트
    <기다림은 지루하지 않았다> 세트
    민가비에이블현대물
    총 2권4.7(15)

    열일곱 초여름, 청춘의 초입에서 그 아이를 만났다. “변하지 않는다고 약속해.” “약속할게. 영원히 안 변할게.” 내 미래는 지후와 함께하는 일뿐일 것이다. 하나는 이 확신이 자랑스러웠다. 스무 살 겨울, 차디찬 계절의 한복판에서 엉망으로 무너지는 그를 두며 돌아서기 전까지는. 그리고 12년 후, 다시 겨울. “내가 잘돼서 네가 기쁘고 말고 할 게 뭐 있어. 이미 오래전에 끝난 사이에서.” 한때 끔찍하게 다정했던 지후는 다른 사람이 되어 나타났

    소장 3,780원(10%)4,200원

  • 2권 세트
    <윈터 플라워(Winter flower)> 세트
    달쌉에이블현대물
    총 2권4.3(69)

    별다를 것 하나 없는 하루였다. 영업 시간이 끝난 가게 문이 열리기 전까지는. “아직 영업 중이신가요? 꽃다발을 하나 사려고 하는데.” 은은한 우드 향을 머금은 남자를 안으로 이끈 건 겨울이 실수로 뒤집지 않은 팻말이었고, 때마침 마음이 내켜 만든 개인 작품이 있던 건 우연이었다. 그렇게 스쳐지나가는 순간의 우연이라 생각했다. 대부분의 우연은 그저 우연으로 남는 법이니까. 하지만 우연은 이어졌다. “……어?” “착각했나 했는데 맞네요.” 대충

    소장 3,150원(10%)3,500원

  • 2권 세트
    <단 한 번의 충동> 세트
    김맹란이브현대물
    총 2권4.4(125)

    [어떤 미친놈이 여자 하나 죽이자고 800만 달러를 내.] 모니터 속의 숫자가 빼곡했다. 레이븐은 고개를 저었다. [세상엔 정말 미친놈들이 많군.] 훈련된 요원도 아닌 여자를 죽이는데 800만 달러를 쓰다니. 가상화폐의 숫자를 확인하고, 그는 모니터를 껐다. [재벌 3세야. 재벌 총수 일가족이 한날 한시에 죽고 사생아가 상속자가 된 운 좋은 케이스.] [운이 좋아?] 그가 건조하게 중얼거렸다. 아무리 돈이면 다 되는 세상이라지만, 이건 어처구니

    소장 4,158원(10%)4,620원

  • 2권 세트
    <말 잘 듣는 개XX> 세트
    서리니에이블현대물
    총 2권4.5(20)

    “리나야, 말해 봐, 정말 안 할 거야, 응?” 아, 강무형의 목소리가 귀를 파고들다 못해 가슴을 간질인다. “너는 나랑 하고 싶어?” “응, 존나 하고 싶은데?” “왜?” “예쁘잖아, 너.” 예뻐서? 내가 예쁘게 생겨서? 진절머리가 나는 말인데, 이상하게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적어도 이게 일이라서 억지로 하는 건 아니라는 뜻일 테니까. “예쁜 여자면 그냥 다 해?” “내가 진짜 개새끼인 줄 알아?” “그럼?” “너한테만 개새끼지.” 강무형이

    소장 3,528원(10%)3,920원

  • 2권 세트
    <너에게 가는 계절> 세트
    베베수이gling현대물
    총 2권0(0)

    “이제 그만하자” 루현의 목소리는 차가웠다. 낮고 짙게 깔린 안개처럼 고요했다. 5년을 사랑했는데 헤어지는건 고작 전화 한통이였다. “갑자기 왜그래..” “나도 너 말고 다른여자 만나고 싶어” 그것도 군대안에서 통보하는 이별이였다. “지금 갈게, 들어가지마” “지금 들어가야돼“ ”내가 죽는거 보고싶지 않으면 기다려야 할거야“ 서로 밖에 모르고 결혼도 약속했는데, 전화 한통화로 이렇게 쉽게 헤어지자는게 말이 돼? 루현에게 달려가는 길은 칠흙같은

    소장 4,410원(10%)4,900원

  • 2권 세트
    <첫사랑주의보> 세트
    그다음봄 미디어현대물
    총 2권4.1(125)

    “어른이 된 그때의 난 너에게 분명하게 말할 거야. 사랑한다고.” 서로를 첫눈에 담은 열여덟. 한 번의 우연이 두 번의 운명이 되었지만, 어른들의 이기심에 씻을 수 없는 상처로 각인됐다. “사람을 밀쳤으면 사과는 해야죠. 이거 안 보여요?” 열여덟의 고여 있던 기억과 지금의 현실은 태하를 꽤 혼란스럽게 했다. 흐려지는 의식 속으로 비수처럼 스며들던 그 이름, 서정. 이 두근거림이 지난날의 원망인지, 지독한 갈망인지 확인해야 했다. “나는 그때도

    소장 1,944원(10%)2,160원

  • 4권 세트
    <그 남자의 사정> 세트
    loocooo로아현대물
    총 4권4.1(14)

    “첫 번째 질문이에요. 그쪽은 미래에서 왔어요? 아니면, 과거?” “삼 년 뒤의 미래에서.” “우리는 미래에 무슨 관계였어요?” 순간적으로 남자의 입매가 꿈틀거렸다. 대답을 해야 할지 말지 고민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수연은 빠르게 입을 열었다. 회피할 시간을 주고 싶지 않았다. “연인이었어요?” “…그래.” “누가 먼저 고백했는데요?” “고백은 네가 먼저. 더 많이 좋아한 건 내 쪽.”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진지하게 하는 말에 얼굴에 열이 올

    소장 3,825원(10%)4,250원

  • 2권 세트
    <익스클루시브 클럽> 세트
    희연오로아현대물
    총 2권4.2(93)

    “너한테 큰 기대는 안 해. 겁먹지 마.” 희교의 빚을 사들인 남자, 최승헌. 일수를 걷으러 간 가게에서 희교를 만난 승헌은 매 맞던 그녀를 데려 와 더 나은 가게에 꽂아준다. 희교는 대가 없이 자신을 도와준 승헌에게 다른 마음을 품고 만다. 승헌에게 돈 갚는 날만 기다리며 희망에 부풀어 살던 그때, 희교에게 두 번째 기회가 찾아온다. “리리야, 다른 손님 받지 마.” 지나친 관심과 미움을 동시에 주는 손님, 서우진. 희교는 자신을 독점하려는

    소장 2,700원(10%)3,000원

  • 2권 세트
    <그 벼랑에선 낙원이 보인다> 세트
    한태리로아현대물
    총 2권4.2(6)

    죽였어요. 내가. 그의 손에 묻은 무수한 핏물의 흔적을, 정체를 듣고 난 후 나는 그 눈동자를 더 볼 수 없었다. 눈동자에 새겨진 온갖 칼금에 터질 것처럼 뛰는 이 심장이 들킬까 봐. “이 짓은 언제 끝나요?” 가짜 신부, 가짜 결혼, 눈물에 젖은 장부와 칼을 쥐어야 했던 지난 몇 년의 사연들. 대신 나는 그의 목덜미를 감싸 쥐기로 했다. 고요하게 박동하는 그 핏줄을 만지며. “그건.” 또, 그의 손이다. 이번엔 치마 속이다. 뜨거운 손이 얼음

    소장 3,600원(10%)4,000원

  • <아찔한 착각> 세트 (키사라기, 로아)
  • <사로잡힌 결혼> 세트 (키사라기, 로아)
  • <잔혹한 덫> 세트 (청화담, 로아)
  • <칵테일: 비트윈 더 시츠> 세트 (천연백단향, 로아)
  • <우연이 세 번이면> 세트 (정다온, 로아)
  • <T.S.A 국가비밀요원> 세트 (정다온, 로아)
  • <나쁜남자의 유혹> 세트 (재비니, 토파즈)
  • <대리모> 세트 (재비니, 원스)
  • <애인 대행> 세트 (재비니, 로아)
  • <비럴스윗 (Bittersweet)> 세트 (임혜진, 로아)
  • <야수의 반격> 세트 (이성과감성, 로아)
  • <성스러운 계약> 세트 (이성과감성, 시니피앙)
  • <결혼이 가장 쉬웠어요> 세트 (이성과감성, 로아)
  • <악질> 세트 (율희, 로아)
  • <욕망에 잠기다 (삽화본)> 세트 (송재린, 로아)
  • <너로 흠뻑 (삽화본)> 세트 (센터피스, 로아)
  • <불순한 후원자> 세트 (서도나, 로아)
  • <야한 피> 세트 (버들숲, 로아)
  • <도망치는 아내> 세트 (버들숲, 로아)
  • <아내의 임무> 세트 (버들숲, 로아)
  • <서러운 장난> 세트 (버들숲, 로아)
  • <오빠 남편 (삽화본)> 세트 (백고운, 로아)
  • <남편은 모르는 임신 (삽화본)> 세트 (백고운, 윈썸)
  • <이번에는 나하고> 세트 (배덕희, 글림)
  • <아이를 낳아줄게요> 세트 (배덕희, 글림)
  • <전담 비서> 세트 (배덕희, 로아)
  • <절대지점> 세트 (배덕희, 로아)
  • <블루 사이드(The Blue Side)> 세트 (배덕희, 로아)
  • <원 포인트 레슨(One Point Lesson)> 세트 (배덕희, 로아)
  • <원하는 게 무엇이든> 세트 (문유하, 글림)
  • <통제력> 세트 (무궁, 로아)
  • <밑창> 세트 (무궁, 로아)
  • <겁도 없이 감히> 세트 (모리미, 로아)
  • <고귀한 이혼 (삽화본)> 세트 (멜로그레이스, 로아)
  • <주인을 내려다보는 개> 세트 (꽃그루, 로아)
  • <안달난 심장> 세트 (고라미, 로아)
  • <진격의 팀장님> 세트 (고라미, 로아)
  • <툭하면 앓는> 세트 (501호, 로아)
  • <찢기고 아파도> 세트 (하현달빛, 로아)
  • <신부 납치> 세트 (파배씨, 로아)
  • <물려받은 결혼> 세트 (차홍주, 윈썸)
  • <19년지기의 하룻밤> 세트 (쩐퀸, 로아)
  • <수컷, 남동생의 친구 (삽화본)> 세트 (쩐퀸, 로아)
  • <폭주, 그 오만한 놈 (삽화본)> 세트 (쩐퀸, 로아)
  • <독보적 아내> 세트 (정녀, 로아)
  • <그러나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라> 세트 (장채산, 로아)
  • <오빠 친구 벗기기> 세트 (오예인, 로아)
  • <파트너 계약> 세트 (오드리, 로아)
  • <결혼 만료 (삽화본)> 세트 (스밀라, 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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